‘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태안군이 성공적인 박람회 운영을 위한 준비태세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지난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태안군 박람회지원단장인 이주영 부군수를 비롯해 실·국장 및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원예치유박람회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박람회 홍보영상 시청에 이어 추진 총괄 보고 및 부서별 연계사업 추진현황 보고, 질의응답 및 토론 등이 진행됐다. 보고회에 따르
12일 제주 전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 악화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기준 제주국제공항 항공편 485편 가운데 107편이 결항했다. 또 102편이 지연 운항했다.오후 8시 이후 운항이 예정된 항공편은 국내선 41편과 국제선 13편 등 모두 54편이다.현재 제주공항에는 강풍 경보와 급변풍 경보가 발효 중이다.제주공항 측은 항공사들이 SMS 등을 통
음성인식 AI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대기업 DX팀을 위한 실질적 디지털 혁신 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 제조, 유통, IT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 임원 및 의사결정자가 참석한 가운데 리턴제로는 대화형 인텔리전스의 개념과 비즈니스 혁신 가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이번 세미나는 DX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는 가운데, AI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DX 전략과 인사이트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리턴제로의 기업용 지식관리시
제주도교육청이 제주형 한울타리 유치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7일 공동교육과정 수업을 공개했다.이날 공개수업은 한림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 운영된 가운데, 3~4세반 우주반의 미술놀이인 카네이션 만들기, 5세 하늘반의 바깥놀이인 재활용품으로 놀이해요, 5세 바다반의 자유놀이인 사랑하는 우리가족 수업이 이뤄졌다.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한림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에서 수업을 직접 참관하고 유아 급식 활동과 식습관 지도 상황을 둘러봤다. 이어 보호자 대표와 교직원, 공개수업에 참여한 관계자들과 협의회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한
대법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에 대한 유죄 취지로 이례적으로 빠르게 파기환송을 결정한 가운데,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 고등법원도 이 후보에 대한 공판 일정을 빠르게 확정하며 이 후보의 사법리스크가 재부상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이 후보에 대한 유죄 취지의 상고심 결론을 빠르게 내린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추진하며 사법부를 압박하는 모습이다. 유력 대권주자인 이 후보를 반드시 지켜내기 위함이다. 이 와중에 이 후보는 대권가도를 위한 선거 유세를 평소와 다름없이 이어간
충남 계룡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면·동장, 논산경찰서와 계룡소방서, 계룡대근무지원단 및 한국전력 서대전지사와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회의에서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극한호우 등이 발생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방안과 관련하여 다양한 재난안전 대책을 논의했다.특히 △2025년 여름철 기상전망, △지난해 피해사례 재발 방지 대책,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계 구
경북에서 올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10건 중 5건은 운전자나 탑승자가 안전띠나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아 발생한 인재로 드러났다. 경북경찰청은 반복되는 참사를 끊기 위해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전 좌석 안전띠·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71건 가운데 34건은 안전장구 미착용이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이 가운데 화물차 관련 사고는 16건에 달해, 전체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고정식 좌석이나 간이 침상에서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경기도가 선감학원 아동 유해매장 추정지로 확인된 선감학원 공동묘역에서 유해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대상 분묘 155기 가운데 67기에서 유해를 발견했다.경기도는 30일 선감학원 공동묘역에서 선감학원사건 피해자와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공개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발굴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도는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발굴 사전절차인 분묘 일제 조사와 개장공고 등을 지난해 4~7월 진행했고, 같은 해 8월 8일 개토행사를 개최한 이후 유
6·3 대선 국민의힘 후보 경선에서 김문수·한동훈 후보의 사활을 건 ‘72시간 혈투’가 펼쳐진다. 양대 경선 캠프에 전운이 감도는 가운데 산업수도 울산의 국회의원·당협위원장·권리당원들도 양분되면서 치열한 득표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대선후보경선관리위원회 황우여 위원장은 29일 2차 경선발표를 통해 김·한 후보가 3차 경선자로 결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등 4명의 후보 가운데 과반 득표자가 없어 1~2위 후보 간 최종 경선이 치러지게 됐다. 안 후보와 홍 후보는 2강 문턱을 넘지
경기도는 지난 24일 ‘2025년 제1회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지적재조사 대상 75개 가운데 30개 지구를 사업지구로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만들어진 종이 지적을 최신의 측량 기술로 재조사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경계를 명확히하는 내용이다.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도로와 접하지 않는 맹지의 경우 도로를 확보해 토지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 등 도민 재산권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2025년 사업지구 가운데 미지정된 45개 지구는 수원시 등 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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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신산업 대응 위한 특성화고 학과 개설 방향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일 제주대학교 경상대학 중강당에서'신설‧전환 특성화고 학과편성 연구용역'1차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신설 특성화고인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와 전환 예정인 성산고등학교의 학과 편성을 제안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계약을 체결해 현재 진행 중이다.학과편성은 제주 지역 산업 변화와 미래 신산업 대응을 고려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학생 희망 수요조사를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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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저녁 비 그쳐...연휴 대부분 흐린 날 유지
1일 인천지역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종일 내리다가 늦은 오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6~9시 인천에 낙뢰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영상 18도 최저 기온은 12도로 어제보다 8도 정도 낮다.또 오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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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 플라스틱 실천'...제주관광공사, '제로웨이스트 팝업' 운영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와 성산항에서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3일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는 렛츠런파크 제주에서, 4일과 5일에는 우도의 관문인 성산항에서 제로웨이스트 팝업 부스를 운영한다.팝업 부스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통해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는 ‘친환경 제주 여행 실천 디지털 서약’이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대나무로 제작한 친환경 칫솔 세트 사은품이 제공된다.‘제로웨이스트 팝업’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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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그리는 더 큰꿈' 어린이날 양양송이공원에서 만나요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양양 송이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양양군 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며, 지역 어린이와 가족 등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풍성하게 열릴 예정이다.행사에는 관내 25개 기관 및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작은 나무심기 △스냅버튼, 책갈피,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등 창의력을 키우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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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선·김경규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 선정 논란…민주당 “윤석열 인맥 알박기 인사” 규탄
김회선 전 새누리당 의원과 김경규 전 농촌진흥청장이 한국마사회장 최종 후보군에 이름을 올린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정권 인맥을 동원한 ‘알박기 인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를 두고 “윤석열 내란 잔당의 보은성 인사이자, 제2의 내란 행위”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김회선·김경규 마사회 낙하산 의혹…민주당 특위 “공공기관 알박기 즉각 중단하라더불어민주당은 30일 ‘내란 은폐 및 알박기 인사 저지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정권 교체 직전까지 자행되는 고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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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 나흘간 10만여 명 방문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25 청춘양구 곰취축제’에 나흘간 총 10만 2115명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축제 첫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만 1359명이 축제장을 찾았고, 화창한 봄날이었던 둘째 날에는 3만 8205명, 어린이날인 셋째 날은 2만 6361명, 마지막 날에는 1만 6190명이 방문해 총 10만 2115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았다.이는 지난해 방문객 8만 3821명보다 1만 8294명이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 방문객을 기록하며 올해 22회를 맞이한 곰취축제의 명성을 다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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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9연승… 한화 이글스, 단독 1위 올랐다
KBO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20년 만에 9연승 행진을 펼치며 리그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한화 이글스는 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 10-6으로 승리를 거뒀다.한화는 경기 초반 선발 문동주의 제구력 난조로 0-2로 끌려갔으나 이내 경기 흐름을 뒤집었다.2회말 공격에서 이진영의 볼넷과 황영묵의 내야 안타로 기회를 잡은 한화는 최재훈의 적시타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진 3회말 문현빈이 상대 선발 이승현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동점 솔로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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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덕수, 부인 '무속 논란' 검증해야…김건희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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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보수 진영 '빅텐트 단일후보'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관련, 그의 배우자를 겨냥해 "무속에 심취한 대통령 부부가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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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셜벤처허브, 창업 생태계 협업 네트워킹 ‘커넥트 플래닛’ 성료
서울시 소셜벤처 지원 거점기관인 서울소셜벤처허브가 창업가, 투자사, 중간지원조직 등 다양한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인 창업 생태계 네트워킹 행사 ‘커넥트 플래닛’을 지난 4월 30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KT&G 상상플래닛, 서울소셜벤처허브, 월드비전이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상상하지 못한 연결, 우리 앞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주제로 민·관·NGO를 비롯해 투자사, 소셜벤처 등이 모여 새로운 파트너십과 협업 모델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커넥트 플래닛’은 기관 간 경계를 허물고, 창업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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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힘 "내일 TV토론·이후 양자 여론조사…후보들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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