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13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4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달 프로그램은 ‘나를 위한 작은 쉼표, 하루 템플스테이’로,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석왕사에서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약 5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참가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모집 인원은 총 20
LS ELECTRIC이 미국 텍사스주에 현지 생산 거점을 마련하며 북미 전력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LS일렉트릭은 14일 미국 텍사스주 배스트럽시에서 생산, 연구, 설계 기능을 모두 아우르는 북미 사업 지원 복합 캠퍼스 ‘LS일렉트릭 배스트럽 캠퍼스’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을 비롯해 존 커클랜드 배스트럽 시장, 지역 산업계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구 회
충북 청주산단에 사업장을 둔 LS 일렉트릭이 미국에 현지 생산시설을 구축하면서 북미 전력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LS일렉트릭은 지난 14일 텍사스주 배스트럽시에 생산, 연구, 설계 등 북미 사업 지원 복합 캠퍼스 ‘LS일렉트릭 배스트럽 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은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과 그렉 애벗 텍사스 주지사, 존 커클랜드 배스트럽 시장 등 LS일렉트릭과 텍사스 주정부, 지역 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구자균 회장은 환영사에서 “미국 시장과 배스트럽 캠퍼스
LS그룹이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의 전력, 에너지, 농업 분야 재건을 위한 경제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LS그룹에 따르면 지난 8일, 명노현 LS 부회장은 이달 초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현지 에너지부, 경제부, 농림부 등 주요 정부 관계자 및 기업 CEO들과 만나 에너지 저장장치와 송배전망 복구, 농업 인프라 지원 등을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LS는 지난해 우크라이나에 트랙터와
LS가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및 복구가 시급한 전력·에너지·농업 분야에 대한 경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명노현 LS 부회장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머물며 현지 에너지부, 경제부, 농림부 등 관계 부처 장관 및 CEO를 만나 ESS를 비롯한 에너지 송배전망 복구와 농업 인프라 지원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앞서 LS는 2023년 우크라이나에 트랙터와 로더 등의 농기계를 5대씩 지원했고 올해는 임시 전원 공급이 필요한 곳에 쓰일 ESS 1대를 지원하며 우크라이나
LS가 우크라이나 전후의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재건 및 복구가 시급한 전력·에너지·농업 분야에서다.LS는 명노현 LS 부회장이 이달 초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머물며 현지 관계 부처 장관과 기업 최고경영자들을 만나 상호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로만 안다락 우크라이나 에너지부 차관과 주요 기업 CEO를 만나 LS그룹의 전력 인프라, 에너지저장장치, 에너지 분야 기술력을 소개했다.또한 우크라이나의 전력 생태계 구축 및 복구 방안에 대해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
제네시스 브랜드 소속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드라이버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25시즌 유러피언 르망 시리즈 개막전에서 LMP2 클래스 우승과 레이스 전체 2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유러피언 르망 시리즈는 르망 24시 및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WEC
김천시립 율곡도서관은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의 삶에 지적 영감을 더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 '율곡 인문학 클래스 :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일상日想 인문학'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첫 강연은 오는 24일 진행되며, 김월회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교수를 초청해, ‘공적 우정으로 빚어낸 삶 – 관포지교 바로 알기’를 주제로 동양 고전 속 대표적인 우정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스케일업&IPO 클래스’를 18일 개강한다.이 프로그램은 제주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및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전문 컨설팅을 바탕으로 투자실무, 내부통제, 사례 중심 교육을 통해 상장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개강식에는 상장 지원사업 참여기업 19개사와 별도 신청기업 4개사 등 총 23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제주은행 본점 5층 교육장에서 첫회차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2회차에 걸쳐 운
LS와 LIG가 28일 양 그룹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전략적 제휴 및 포괄적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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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제1회 롯데배 농아인야구대회 개최
롯데장학재단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를 개최했다.롯데장학재단이 한국농아인야구소프트볼연맹과 협력해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경기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진행됐다.롯데장학재단은 이번 대회에 약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회 전반의 운영을 지원했다.제1회 롯데배 전국농아인야구대회에는 고양 엔젤스, 대구 호크아이즈, 부산 농스포츠, 전북 데프다이노스, 청주 드래곤이어즈, 충남 대전 피닉스, 충주성심학교, 국립서울농학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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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6·3 대선 가도에서 범진보 진영의 강력한 대선주자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는 21일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사실상 ‘개미 투자자’들의 표심 잡기로 해석된다. 이 후보의 이러한 공약은 지난 주말 충청·영남 지역 경선에서 90% 내외의 압도적 득표율로 ‘어대명’ 흐름을 확인한 만큼 차분하게 정책 행보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발표문’을 통해 “대한민국 주식 투자자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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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한진그룹 LCC 3사 합동 등반 대회 개최
진에어는 안전 운항을 기원하고 한진그룹 LCC 3사 임직원 간 단합을 위한 북한산 합동 등반 대회를 진행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 19일 진행된 등반에는 각 사의 임직원 약 60여 명이 참석했다. 진에어 사내 등산 동호회 ‘진사랑 산사랑’이 주축이 돼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임직원들이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3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전 북한산성에 집결해 간단한 소개를 마친 뒤, 안전한 산행을 다짐하며 본격적인 등반 준비에 나섰다. 이어 열린 안전 기원 결의식에서는 안전 운항과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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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자산동 관변단체,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기부
김천시 자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자산동 13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김천복지재단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성금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각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자산동 단체장과 박종기 자산동장 등 5명이 직접 방문하여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자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박봉길 위원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기부한 성금이 김천시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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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온(溫)정가게 시작합니다
“쌀밥 다 퍼 준 할망, 누게라?”“물꾸럭 퍼 날른 하르방은 누겐디?”제주를 배경으로 한 인기 드라마‘폭싹 속았수다’속 한 장면이다.애순네 가족이 세 들어 사는 만물상을 운영하는 노부부의 티키타카가 정겹다. 형편이 어려워도 누구에게도 도움을 청하기 어려웠던 애순의 사정을 이 노부부는 미리 헤아린다. 그리고 매일 밤, 아무도 모르게 딱 세 명분의 쌀을 항아리에 채운다. 애순이 부담스러워할까 봐 깜깜한 밤 몰래 조심조심 쌀독을 채우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웃음과 온정이 묻어난다.이제, 만물상 노부부의 마음으로 서귀포시가 지역사회와 함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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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10 지원 종료 6개월 남았는데, 대책 없는 기업들 여전히 많아
윈도10 지원 종료가 6개월 앞으로 다가왔지만, 많은 중소기업들은 여전히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테크레이더가 26일 카날리스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채널 파트너들 35%가 SMB 고객이 윈도10 지원 종료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업그레이드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이 중 21%는 지원 종료를 알고 있지만 대응 계획이 없으며, 14%는 아예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지원이 종료되면 보안 업데이트와 패치가 중단돼 기업들은 심각한 보안 및 규정 준수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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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금융그룹, 1분기 순이익 5조 육박...마냥 웃지는 못한다
KB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등 국내 4대 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약 5조원에 육박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사상 최대치다. 하지만 마냥 웃지는 못하는 모습이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그룹의 2025년 1분기 당기순이익이 4조928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 4조2291억원 보다 16.5%나 증가한 수치다.KB금융그룹은 KB국민은행의 순이익 회복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62.9% 증가한 1조697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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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의 파렴치한 '간 보기' 대권도전, 대한민국이 노욕의 제물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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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선언 관련해서 "한 대행의 파렴치한 '간 보기' 대권 도전에 대한민국이 노욕의 제물로 전락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정아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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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춘향제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이달 30일~5월 6일까지
춘향의 본산지인 전북 남원시는 매년 5월이면 ‘이도령과 춘향이 처음 만난 날’로 회귀하며, ‘춘향’의 도시로 재탄생한다. 지난 1931년부터 춘향과 이몽룡이 만난 날을 기념, ‘춘향제’를 열기 때문이다.실제로 일제강점기 암울했던 시절부터 우리 민족을 위로하고, 기쁘게 만들었던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축제, 남원 춘향제 개막이 엿새 앞으로 다가왔다.올해는 95회를 맞이하며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광한루원 일원, 요천변 등지에서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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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전쟁 종식, 여성이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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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의 날 제6주년 기념식’이 지난 26일 인천시 부평구 한길안과병원 한길홀에서 각계 인사와 여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UN 국제여성NGO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9국 주최로 열렸다.‘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