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엔비디아가 또다시 시가총액 기준 세계 1위 기업에 올랐습니다. 전날인 3일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날 대비 2.8% 상승한 141.22달러에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은 3조 4,500억달러으로, 기존 3조 4,400억 달러로 1위였던 마이크로소프트를 넘어섰습니다. 엔비디아가 시총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1월 24일 이후 약 4개월 만입니다.■ 인공지능 기술 발전으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자 빅테크가 앞
BYD의 전기차 질주가 멈출 줄 모른다. 또 하나의 모델이 글로벌 시장에서 중대 이정표를 세웠다. 23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BYD 아토3 전기 SUV가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BYD의 '송'과 '친'에 이은 세 번째 100만대 기록이다.아토3는 2022년 2월 중국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약 3년 4개월 만에 1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중국 내 출고가는 11만5800위안부터 시작하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당진시는 20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제공하는 특례보증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지난 1월 13억 원을 출연해 총 156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을 마련했지만, 대출 수요 증가로 인해 불과 4개월 만에 전액 소진됐다.
고금리 장기화와 지역경기 위축으로 인한 ‘돈 가뭄’이 지역경제를 옥죄고 있다.개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들은 기존 대출을 신규 대출로 갚아야 하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졌다.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2025년 4월 중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예금은행 대출 연체율은 1.23%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연체율 상승은 기업과 가계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적으로 나타났다.기업대출 연체율은 1.29%로 전월보다 0.06%p 올라 4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해외여행보험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4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2월 300만명 돌파 이후 4개월 만에 100만명이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카카오톡 기반의 높은 접근성과 간편하고 신속한 보험 가입 및 청구 절차, 합리적인 보험료 그리고 업계 최초로 도입된 ‘무사고 환급금’ 및 ‘즉시 지급’과 같은 차별화된 보상 서비스가 시너지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고 회사는 전했다.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은 사용자가 필요한 보장만 선택하는 DIY 방식을 채택해 불필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이 출시 2년 만에 누적 가입자 수 400만명을 넘어섰다.30일 카카오페이손보에 따르면 해외여행보험은 지난 2월 300만명 돌파 이후 4개월 만에 100만 명이 추가 가입했다. 지난달 기준 재가입률은 63.5%에 달한다.카카오페이손보는 “이 같은 성과는 카카오톡 기반의 쉬운 접근성과 간편한 가입·청구 절차, 합리적인 보험료, 업계 최초로 선보인 무사고 환급금과 즉시 지급 등 차별화된 보상 서비스가 시너지를 낸 결과”라고 분석했다.카카오페이손보 해외여행보험은 사용자가 필요한 보장만 선택하는 DIY 방식을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연구모임’은 6월 27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온실가스 발생 현황 및 플라스틱 규제 동향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의왕시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저감 방안과 플라스틱 규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용역으로, 약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시민참여형 실천 방안과 정책 제안까지 포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김태흥 대표의원, 서창수, 한채훈 의원
제주지역 은행권 연체율이 전국 평균의 두 배 이상 뛰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대출은 4개월 연속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고, 가계대출도 석 달만에 최고치를 새로 썼다.내수 침체와 관광산업 부진이 길어지면서 취약차주와 도소매.음식업 등 서비스업 관련 개인사업자를 중심으로 원리금 상환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27일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제주지역 예금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월 대비 0.08%포인트 오른 1.23%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연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상장지수펀드 순자산이 업계 최초로 80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세계 ETF 운용사 가운데 26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신정부의 국내 증시 활성화 기조에 맞물려 개인투자자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ETF의 순자산이 80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월 순자산 70조 원을 넘어선 이후 약 4개월 만에 10조 원 이상 늘어날 정도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삼성운용은 이번 80조 원 돌파의 1등 공신으로 국내 최초
당진시는 지난 20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오성환 당진시장과 함종덕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지역대표,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소상공인 특례보증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신용등급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경영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을 제공하는 특례보증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지난 1월 13억 원을 출연해 총 156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자금을 마련했지만, 대출 수요 증가로 인해 불과 4개월 만에 전액 소진됐다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는 많은 야구 전문가의 예측에도 순위표 상단을 점령한 채 6월을 보냈다. 롯데는 30일 기준 43승 3무 34패로 리그 3위를 달린다. 1위 한화 이글스와는 고작 2경기 차, 2위 LG 트윈스를 1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매년 봄에만 좋은 성적을 내다가 여름이 시작하면 추락하기 일쑤라 ‘봄데’로 불렸던 롯데의 모습은 올해는 찾아보기 어렵다. 황성빈, 나승엽, 윤동희 등 주축 야수들이 부상으로 줄줄이 이탈하고, 5월까지 에이스로 활약하던 박세웅이 이탈한 가운데서도 이뤄낸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올해 소속팀과 계약이 끝나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371명의 명단을 30일 공시했다.프로연맹에 따르면 2026년도 FA 자격 취득 예정 공시 대상 선수는 371명이다.이 가운데 2005년 이후 K리그에 처음 등록한 엄원상, 김민우, 김영권, 송민규, 권창훈, 홍정호, 이상헌, 이광연, 송주훈, 임창우, 임채민, 신광훈, 백성동, 김인성, 김주성, 조영욱, 윤빛가람, 이용, 지동원, 전보민. 리영직, 이용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은 청소년이 노동현장에서 ‘어리다’는 이유로 피해를 겪어도 제때 대응하지 못하거나 실질적인 구제 창구를 몰라 방치되는 문제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놓여 있는 현실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의 입장을 서면으로 질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참여가 증가함에 따라, 고등학생들이 노동현장에서 계약서 미작성, 임금 미지급, 부당해고 등 불공정한 처우를 겪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정규직으로 취업한 학생의 경우 보호제도가 있는 반면,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의 경우 노동인권 교육과 피해 구제 시스템이
울산시 북구체육회 회원종목단체인 실용무용협회는 지난 28일 쇠부리체육센터 체육관에서 ‘2025 울산 북구 실용무용협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시가 재정 후원하는 울산시체육회의 공모사업으로, 실용무용 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무용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무용을 통한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대회를 주최한 최지현 북구 실용무용협회장은 “무용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함께한 만큼 열정과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한림대학교 심리학과 조 용래 교수 단장)는 지난 25일, 道 소방본부와 찾상 사업단이 공동으로 ‘강원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사업 진행 경과 및 운영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 보고회에는 조 단장을 비롯하여 김 승룡 道 소방본부장, 강 윤혁 소방행정과장 등 본부 관계자, 각 관서 팀장과 보건안전 담당자, 찾상 사업단 남 수아 수석상담사와 전문상담사 및 행정간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 날 보고회는 찾상 사업의 △연간 운영계획 및 성과 보고 △ 소방공무원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