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과 오라클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도입을 더욱 쉽게 만들기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정부, 소버린, 분산형 클라우드 서비스 등 다양한 배포 옵션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와 레드햇 오픈시프트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AI를 포함한 차세대 워크로드에 중요한 보다 일관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을 제공한다.가트너는 2027년까지 조직의 90%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채택할 것이며 향후 1년간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행복누림터 유휴공간에 전국 최초로 공공청사 내 어린이장난감박물관을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소담동은 세종시의 5대 비전 중 하나인 박물관도시 완성에 기여하고 다수 아동이 거주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의 하나로 박물관을 조성했다.박물관은 오는 2027년까지 총 3단계로 조성되며 이번에 개관한 1단계 전시공간은 시청과 소담동 직원의 소장품으로 꾸며졌다.소담동은 향후 주민들의 자발적 장난감 기증을 통해 전시관을 확대 운영하고 국내 유력 장난감 제조사와 협력해 장난감 플리마켓과 특
충북 괴산군은 축산시설 등에서 나오는 악취를 없애고 정주환경을 회복하는 사리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을 2027년까지 추진한다.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사리면 사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을 승인 고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사업 대상지는 사리면 증흥리와 소매리 일대 2.3㎢ 규모다. 사업비는 280억원이다.군은 이 사업을 완료하면 축사와 장기 방치 건물 등 유해시설 정비로 농촌지역 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해 농어업인 삶의 질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해당 지역은 오랜 기간 퇴비공장 1곳과 돈사
한화그룹 방산 기업 한화시스템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매출 성장, 주주환원 확대, 환경·사회·지배구조 강화를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26일 공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2025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매출 복합연간성장률 16% 이상, 자기자본이익률 10% 이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주주환원 측면에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최소 주당배당금 350원을 유지할 방침이다. 배당정책은 사전에 공개하고, 배당기준일도 미리 안내해 현금배당의 예
영등포구가 지난 11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 결과, ‘스마트의료특구’ 지정기간이 2027년까지 연장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스마트의료특구’는 지역의 의료‧관광 자원을 연계해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고 의료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특구로 지정되면 각종 규제 특례와 함께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이번 연장 심의에서 구는 ▲우수한 지리적 위치와 ▲탄탄한 의료‧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
충남 호서대학교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아카데미’ 교육센터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비수도권 지역에서 단 2곳만 선정된 이번 사업에 호서대가 포함되면서 반도체 후공정 인재 양성의 핵심 교육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부는 반도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총 232억 원 규모의 반도체 아카데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호서대는 이 사업을 통해 AI 반도체 구현에 필수적인 패키징·테스트 분야 교육을 맡는다. 특히 호서대는 국내 반도체 후공정 산업 집중 지역에 위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비트코인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2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BRN 수석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는 새로운 기업 매수세가 장기적으로는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셈러 사이언티픽은 오는 2027년까지 자사 자산을 4449 BTC에서 10만500 BTC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셈러 사이언티픽은 전환사채와 시가총액 매각을 통해 현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푸르니에는 "시장은 여전히 신중한 입장
울산테크노파크가 매곡 뿌리산업특화단지의 활성화를 추진하면서 디지털과 인공지능을 중심으로 한 체질 개선에 나선다. 울산TP는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총 40억원 규모로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 및 인공지능 전환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북구 매곡동 일원 매곡 뿌리산업특화단지로 울산TP는 지역 대학과 유관기관,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민관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울산은 금형·주조·용접·소성가공 등 뿌리기술 기반 제조업이 발달한 대표 산업도시다. 특히
신세계사이먼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여주점을 대형 복합 쇼핑타운으로 확장하며 프리미엄 아울렛 2.0 시대로의 도약을 선언했다.신세계사이먼은 여주점을 2027년까지 세 번째로 확장해 글로벌 수준의 초대형 쇼핑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신세계사이먼은 2005년 신세계그룹과 사이먼프로퍼티의 합작으로 설립돼, 2007년 국내 1호 교외형 아울렛인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을 개장했다. 여주점은 현재 연간 방문객 1000만명을 기록하며 전국구 쇼핑 명소로 자리잡았다.확장 이후 여주점의 영업면적은 기존 5만
동해시가 에메랄드빛 호수를 품은 무릉별유천지에서 라벤더 향기를 맡으며 힐링할 수 있는 소금길 트레킹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공모에 선정됨에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국비 등 총 7억여 원을 투입하여 기 개설된 백두대간 동해소금길을 활성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정부의 관광정책 추진 기조에 따른 소프트웨어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마케팅, 전문활동가를 양성·운영하고, 시는 주요 지점 및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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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전하는 노래’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6월 공연 개최
삶의 깊이를 품은 세대가 거리 위 무대에 다시 선다. ‘2025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 프로그램이 6월에도 시민들에게 예술을 선물하는 시간을 이어간다. 실버마이크는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는 거리공연 프로젝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프로덕션 도모가 운영한다. 60세 이상 실버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음악과 예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호흡하며, 은퇴 이후에도 식지 않은 열정과 예술적 역량을 다시금 증명한다. 2025년 실버마이크 수도·강원권의 슬로건은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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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스마랑에서 인천항 포트세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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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 발표 이후 우려되는 물동량 감소에 대응해 동남아시아 신흥 지역인 스마랑 신규항로 개설을 통한 물동량 유치 활동에 나섰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과 마케팅 전담 인력 및 국적선사 천경해운 임직원은 인천항 기반시설의 강점과 수출입 물류 환경을 소개하고, 양국 항만 간 물류 교류 확대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신규항로 개설 가능성을 열었다.지난 23일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1위 국적선사인 메라투스를 방문해 인천항 항로의 선복 활용과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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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서현, 올스타 팬투표 1위
프로야구 1위 한화 이글스의 뒷문을 굳건하게 막는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 역대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처음으로 ‘별들의 무대’에 선다.김서현은 23일 한국야구위원회가 발표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투표 최종집계 결과 팬 투표 178만6837표, 선수단 투표 220표, 총점 54.19점을 마크해 정해영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나눔 올스타 마무리투수로 선정됐다. 그는 전체 팬 투표 순위에서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171만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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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 금정문화재단-DM STUDIO, AI 문화예술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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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임춘원 의원은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희망풍차 나눔의원’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시작을 알리는 나눔명패 전달식을 가졌다. 임 위원은 이번 가입을 통해 매월 정기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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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미분양' 2개월째 감소…'악성 미분양'은 3개월 연속 증가
전국적으로 집을 다 짓고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 공동주택 규모가 22개월 연속 늘어나 11년 11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악성 미분양 물량이 대구와 경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5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대구 미분양 주택은 5월 말 기준 8586가구로 4월 9065가구 대비 479가구 줄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1월 이후 4개월 만에 8000가구대로 떨어진 것이다.하지만 대구의 미분양은 전국 6만6678가구의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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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배우, 북극곰 그리고 물고기들’ 8월 재연
연극 〈배우, 북극곰 그리고 물고기들〉이 오는 8월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대학로 나온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제8회 모자이크 페스티벌 초연 이후 1년 만의 재연이다.이 작품은 기후 위기를 다룬 모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연극이다. 북극의 세 남매 북극곰, 수족관에서 살아가는 가족, 연습실의 배우라는 세 개의 플롯이 교차하며, 인간과 비인간 존재가 겪는 위기를 극 안에서 병렬적으로 그려낸다. 창작진과 배우들이 직접 수집한 기사, 영상, 책 등의 자료와 환경 프로젝트 경험이 극의 토대를 이룬다.형식도 독특하다. 포스트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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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화... 산업부 공모 선정
원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AI기반 Age-Tech 산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의료제품 지원을 위한 바이오 데이터 및 알고리즘 실증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원주시는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한국건강관리협회 등 4개 기관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029년까지 5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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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방송사업 매출 18.8조…2년 연속 감소
지난해 방송사업자들의 전체 매출이 1%가량 줄어들며 2년 연속 하향 곡선을 그렸다. 광고 매출은 8% 이상 감소했다.방송통신위원회는 30일 지상파·유료 방송 등 365개 방송사업자 '2024년 회계연도 방송사업자 재산 상황'을 공표했다. 공표 결과 지난해 전체 방송사업매출은 2023년 대비 0.9% 감소한 18조8042억원으로 집계됐다.사업자별로 보면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사업자는 전년보다 711억원 증가해 5조783억원,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 콘텐츠사업자가 283억원 증가한 926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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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수레가 요란했다"…광주경실련, 민선 8기 강기정 시정에 '혹평'
광주경실련이 민선 8기 강기정 시장의 3년 시정을 평가하며 "감추고 싶은 것은 많고, 내놓을 것은 빈약하다"며 혹평을 쏟아냈다. 국회의원 3선과 청와대 정무수석 등을 지낸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