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6일 주왕산국립공원에서 ‘2025년 경상북도 가을철 관계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단풍 관광 시기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하고, 도민의 산불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경상북도와 청송군의 동공 주관으로 개최했다.캠페인에는 경상북도와 청송군을 비롯해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국립공원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 산불 관계자 80여 명이 참여했다.행사는 ▴등산객 대상 산불예방 실천 서약 캠페인 ▴산불예방 홍보물 및 리플릿 배부 ▴주왕산 탐방로 일대 환경정
디자인 플랫폼 기업 미리디가 운영하는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가 연말 성수기를 맞아 소상공인을 위한 홍보물 제작 프로모션 ‘비장한 슈퍼세일’을 11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빼빼로데이, 수험생 이벤트, 블랙프라이데이, 연말 세일, 송년회 등 여러 마케팅 이벤트가 집중되는 겨울 대목을 맞아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을 위한 홍보 마케팅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비즈하우스의 슈퍼세일은 지난 9월에도 1만5000명 이상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비즈하
대구 서구보건소는 10월 28일, 건강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비산1동 건강협의체 및 서대구새마을금고와 함께 원고개시장과 비산철로변 일원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구 서구보건소, 비산1동의 건강 리더로 구성된 건강협의체, 지역 금융기관인 서대구새마을금고와의 연계를 통해 공동으로 금연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주요 내용은 주민 대상의 금연 홍보물 배부,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하는 ‘줍깅’, 보건소 이동 금연 클리닉을 통한 현장 금연 상담, 원고개시장 및
강진군이 지난 25일 제10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현장에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공직사회의 도덕성을 제고하기 위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청렴을 행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강진군의 청렴문화 확산 노력의 일환으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기 위한 의지를 다시금 다지는 계기가 됐다. 특히 공무원노조 강진군지부가 공동으로 참여해 청렴 실천의 의미를 한층 강화해 캠페인 현장에서는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물 배부와 청렴 다짐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강진군은 올해 강
제주특별자치도수어통역센터는 최근 제주 관광지에 대한 수어해설 영상과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했다.농인의 관광 정보 접근성 향상과 정보 격차 해소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37개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에 327편의 수어 해설 영상을 제작했으며, 지난 2020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관광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됐다.수어 해설 영상은 관광지 매표소에 설치된 QR 안내판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수어 해설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한국수어 및 국제수화 해설 영상으로 제공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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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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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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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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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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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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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기 시간만 2시간...엔씨 '아이온2' 게임 시연하는 관람객
‘지스타 2025’가 1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렸다. 엔씨 부스에서 참관객이 '아이온2'를 시연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 행사에는 총 3269개 부스, 44개국 1273개 국내외 게임사들이 참가했다. 게임 전시회를 비롯해 비즈니스 상담, 국제 게임 콘퍼런스, 인디게임 쇼케이스, 지스타컵 2025, 지스타 게임 코스프레 어워즈 등 다양한 행사가 16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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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츠, 3분기 누적 매출 1241억원 ··· 모바일 무선충전 사업 호조
전력전송 솔루션 전문기업 위츠는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누적 매출 1241억원, 영업이익 4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누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4.2%, 48.1% 증가한 수치로, 모바일 무선충전 등 주력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규 수주 확대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위츠는 올해 삼성전자의 갤럭시 S25 플러스, 울트라, 엣지, FE, 폴드7, 워치 8 등 주요 플래그십 라인업에 위츠의 무선충전 모듈이 대거 탑재되면서 공급 물량이 크게 늘었다. 이에 핵심 기술력이 시장에서 안정적인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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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개... 따뜻한 나눔의 정 실천
인천교통공사는 지역상생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14일에는 1·2호선역무팀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먼저 1호선역무팀은 사회복지법인 성촌재단 ‘굿프랜드’에서 중증장애인생산품 제작 보조와 직업재활훈련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생산 공정 보조와 작업 정리 등 필요한 업무를 함께 수행하며 재활훈련 참여자들의 작업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같은 날 2호선역무팀은 인천 서구 시천동 화훼농가에서 묘목 분가작업 등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계절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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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유정복 인천시장, 직무평가 11위·정당지표 5위…“당파 넘어선 시정 평가” 직무수행 긍정률 44.1%, 하락세에도 전국 중상위권 유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리얼미터가 발표한 2025년 10월 광역단체장 평가에서 정당지표 상대지수 부문 전국 5위를 기록하며, 소속 정당 지지 기반을 넘어선 경쟁력을 입증했다.직무수행 긍정평가는 44.1%로 전월 대비 3.8%포인트 하락했으나, 전국 11위로 여전히 중상위권을 유지했다.리얼미터가 13일 발표한 ‘2025년 10월 광역자치단체 평가’ 결과에 따르면, 유정복 시장의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07.8점으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5위를 차지했다.이 지수는 자치단체장이 소속 정당 지지층 대비 어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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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DR①] ‘비용’ 아닌 ‘생존 전략’으로 진화
잇따른 데이터센터 마비 사태는 IT 인프라 중단이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사회 핵심 기능의 마비로 이어질 수 있음을 증명했다. AI 시대, 데이터가 기업의 최고 자산이 되면서 재해복구는 더 이상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는 비용이 아닌 기업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장애 사례를 통해 드러난 실패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맞선 최신 기술 동향과 성공 조건을 조망한다. 2022년 10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디지털 블랙아웃’ 사태, 그리고 불과 1년여 만에 터진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