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이 5월 23일부터 5월 26일까지 4일간 중국 선전 드론 박람회에 참석해 드론 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이번 국제 드론 박람회는 고중량 이동용 드론, 무인 헬기, 수상 UAM, 탐사용 드론, 산업용 드론 등 미래 드론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와 글로벌 콘퍼런스로 5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약 35,000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행사다.오 시장은 23일 양진차이 중국 선전시 드론협회장 및 관계자와 부스 라운딩을 하며 투자유치를 위
이란 당국자가 세예드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2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헬기 탑승 9명 전원이 사망했다.마티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 타브리즈시의 이맘 알리 알레하셈과 조종사, 경호원, 보안책임자 등 총 9명이 타고 있었다고 이란 혁명수비대가 운영하는 매체 레파는 전했다.라이시 대통령은 전날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 주에서 열린 기즈 갈라시 댐 준공식에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참석한 뒤 타브리즈로 돌아오던 중 사고를 당했다.
한미 해상치안 강화를 위한 교류행사가 포항에서 열렸다.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9일 미 국토안보부 산하의 경비 구난 목적의 6군 중 하나인 미국해안경비대와 함께 포항신항 포항항만방어대대 부두에서 한미 해상치안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교류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미국 해안경비대 4000톤급 경비함정 방문을 기념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김지한 포항해양경찰서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참석해 미 해안경비대 경비함정의 첫 포항 방문을 환영했다.이날 환영식과 함께 미 해안경비대 웨이시함에서 드론, 헬기, 단정정박 훈련이 펼쳐졌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생산하는 다목적 헬기 수리온이 육군 양산사업 최종호기를 납품했다.KAI는 지난 4일 사천 본사에서 KAI 강구영 사장, 육군 항공사령부 부사령관 박중동 준장, 시험평가단장 이종화 준장, 방위사업청 헬기사업부장 차원준 준장, 국방기술품질원 허건영 원장 등 관련 군·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육군 항공전력 현대화를 위해 착수된 한국형헬기개발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의미하는 뜻깊은 자리이다.KAI는 최종호기 납품으로 2010년 12월 최초 양산에 착수한 이후 약 14년 간 이어온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23~26일 중국 선전 드론박람회에 참석해 드론 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이번 국제 드론 박람회는 고중량 이동용 드론, 무인 헬기, 수상 UAM, 탐사용 드론, 산업용 드론 등 미래 드론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와 글로벌 콘퍼런스로 5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하고 약 3만5000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행사다.오 시장은 지난 23일 양진차이 중국 선전시 드론협회장 및 관계자와 부스 라운딩을 하며 투자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나갔으며 한·중
이란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주요 외신 보도가 나왔다.20일 이란의 한 당국자는 외신에 "라이시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가 추락으로 완전히 불에 탔다"면서 "유감스럽게도 라이시 대통령은 숨진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란 국영TV는 헬기가 추락한 현장에서 아무런 생명의 신호도 없었다고 전했다. 추락한 헬기에는 라이시 대통령을 포함해 호세인 아미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말렉 라마티 동아제르바이잔 주지사, 타브리즈시의 이맘 알리 알레하셈 등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포항 도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과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펼쳤다.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5분쯤 포항시 북구 환호동 소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산림당국은 인력과 장비, 헬기 4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하지만 화재 현장에 초속 7.7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이 나자 포항시는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환호동과 장성동 인근 주민들께서는 산불진화 완료 시
지난 19일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서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동아제르바이잔 주에서 열린 양국 공동 건설 댐 준공식 참석 후 라이시 대통령과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외무장관 등 9명 태우고 귀환하던 헬기가 추락하고 만 것. 관련해 이번 사고의 원인이 내부의 적이거나 이스라엘의 소행일 수 있다는 음모론이 번지고 있다.가자지구 전쟁, 히잡시위 등 이란은 이미 국내외적으로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었다. 이와 함께 국가 권력 서열 2위 대통령 사망이라는 악재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19일 오후 추락했다. 구조대가 급파됐지만, 악천후와 험한 지형 때문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현지시간 19일 현지 언론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는 이란 북서부 동아제르바이잔주 중부 바르즈건 인근의 디즈마르 산악 지대에 추락했다.이슬람 성직자 출신인 라이시 대통령은 2021년 대통령직에 오르기 전까지 사법부 수장을 역임했으며 이란 내 대표적인 강경파로 꼽힌다. 그는 신정일치 국가인 이란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의 잠재적 후계자로 거론
인천 강화도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9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29분쯤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용 헬기 3대와 차량 18대 등을 투입해 1시간 11분 만인 오후 1시40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하면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을 내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안지섭 기자 ajs@incheon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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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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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가이아, 청년작가 Hryanskim(라이언 킴)의 첫 개인전 개최!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갤러리가이아는 유망한 청년작가 Hryanskim의 첫 개인전 'Metonymy'를 6월 5일부터 6월 17일까지 개최한다.Hryanskim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로 전통적 도구와 디지털 도구 및 기법을 접목시킨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은 동물과 식물의 의인화를 통해 표현된 내러티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각 작품에는 특정 동물의 행동 특성과 우리 사회에서 볼 수 있는 행동 특성 사이의 유사점, 대중 문화, 동물학,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갤러리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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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양진 강사 "유아환경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끈다"
광명지역신문=황외숙 놀탄학교 1기 교육생>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 놀탄학교의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3회기 교육이 지난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양진 출산육아교육협회 이사장은 총 5회에 걸쳐 유아 환경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다. 그는 강의에 앞서 "유아환경교육이 ‘지속가능발전 곧 미래유지 가능성’이라는 큰 그림 위에서 현재의 환경문제를 바라보고 유아교육의 목적과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양진 강사의 첫번째 강의는 '지구의 현재, 미래, 지속가능발전의 개념'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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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시급 많이 줘도 주휴수당 안주면 임금체불”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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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덕제 교총회장 후보, “춘천 인솔교사 유죄 땐 체험학습 전면 거부할 수도”
“체험학습 안전사고에 대한 모든 책임을 교사에게 묻는 것은 부당하다. 법원이 유죄를 선고한다면 현장체험학습 전면 거부 운동을 전개하겠다.”제39대 한국교총회장 선거에 출마한 손덕제 후보는 7일 “불의의 사고로 숨진 학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지만 예측 불가능한 사고까지 교사가 책임지는 것은 부당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학교 안전사고 발생 및 처리 과정에서 교원에게 고의 중과실이 없다면 민·형사상 책임을 면하도록 하는 학교안전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앞서 손 후보는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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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여성리더 체계적 육성 뒷받침
울산지역 여성들이 정치·경제·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활발히 참여하고 우수한 능력과 자질을 갖춘 여성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천미경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여성이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계발해 진취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고, 여성리더의 발굴·육성해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도록 ‘울산시 여성리더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대기업 제조업 중심의 산업도시로 양질의 여성 일자리가 부족하다. 여성이 뿌리내리고 경제활동을 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상황으로 풍부한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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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회복세…울산은 하락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울산의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하락폭은 상승 기류를 타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10일에 발표한 ‘2024년 5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903건으로 전달 보다 241건이 줄었지만, 낙찰가율은 석 달 연속 85% 선을 웃돌며 회복세를 보이는 분위기다. 전국 아파트 경매 진행건수는 2903건 중 1103건이 낙찰되면서 낙찰률은 전월 보다 2.6%p 하락한 38.0%를 기록했다. 낙찰가율은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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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계절한담(閑談)(344)]손풍기 대신 단오부채를
어제는 부채를 선물로 주고받는다는 단오였다. 이날 울산에서는 오전부터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차창을 닫고 자동차 에어컨을 켠 사람들이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왔다며 아우성이다. 옛날 같으면 단오에 가장 먼저 찾는 것이 부채였건만 이제는 ‘손풍기’가 대세다. 여성들은 핸드백에 손풍기 하나쯤은 꼭 들어 있다.그러나 손풍기는 그 기능성에 있어서 옛날의 부채를 능가할지 몰라도 그 ‘멋스러움’은 비할 바가 아니다. 부채는 순수한 우리나라 말로 손으로 부쳐서 바람을 일으킨다는 ‘부’자와 가는 대나무라는 뜻의 ‘채’가 어우러진 말이다. 박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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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허름한 옷차림
요즘 핵가족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이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평가하는 세상으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다.최근 현장 일을 마치고 허름한 작업복 차림으로 김해를 가기 위해 일행을 기다리던 중 화장실이 급해서 화장실을 찾던 중 모 병원은 문이 닫혀 있어서 못 들어가고 옆을 보니 화장실이 보여서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서 “사장님 죄송한데 화장실이 급해서 그런데 한 번만 사용할 수 있습니까” 라고 물으니 문이 잠겨서 안된다 라는 말만 계속하셨다. 순간 화가 났지만 어쨌든 급한 나의 생리현상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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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절 세시풍속 즐기며 전통문화 계승
우리나라 민속 명절인 단오를 맞아 울산지역 구·군문화원들이 민속한마당 행사를 잇따라 열고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섰다.참석한 어른과 어린이들도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세대간 소통을 하는 등 모처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울산 울주문화원은 10일 울주군 온양읍 옹기문화공원에서 ‘제2회 울주 단오 민속한마당’ 행사를 열었다.울주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울주군, 울주군의회, 울산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이순걸 군수와 지역주민, 어린이 등 500명이 참여했다.단오는 1년 중에서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 음력 5월5일에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