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경찰서는 3월 31일 진천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범죄예방분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 회의 운영 계획 및 올해 달라지는 점, 1분기 중 범죄·112신고 현황 등 치안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자전거 도난 피해에 대한 예방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손휘택 서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주민 의견이 경찰 치안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 치안
대구광역시는 대구상공회의소 및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역기업의 안전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제조물책임 보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제조물책임 : Product Liability제조물책임 보험은 기업이 제조·판매하는 제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의 신체적, 물적 피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제도로, 제품 사고 발생 시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비자의 피해를 신속히 보상하는 보험이다.최근 국내외에서 소비자 보호가 강화되는 추세여서 업종이나 지역에 관계없이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피
안산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26일 오후 시청사 내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활동과 대응을 주문했다고 밝혔다.최근 경북 북부권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며 산불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산림청은 지난 25일 16시 부로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다.이에 이날 오후 이민근 시장은 산불대응센터 현장을 방문해 산불전문진화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산불대응센터 시설장비와 무인카메라 운용상황 등을 점검했다.이 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봄철 이상기후로 인한 원예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점검과 기술지원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 예측 자료에 따르면 올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고 강수량은 예년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나, 매년 3-5월 발생하는 이상 저온과 우박 피해에 대비해 철저한 사전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술원은 원예작물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해 생육점검협의체를 구성, 지난 4일부터 초기 생육기가 마무리되는 4월 말까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점검은
대구시가 대구상공회의소 및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역기업의 안전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제조물책임 보험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제조물책임 보험은 기업이 제조·판매하는 제품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의 신체적, 물적 피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보장하는 제도로, 제품 사고 발생 시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소비자의 피해를 신속히 보상하는 보험이다. 최근 국내외에서 소비자 보호가 강화되는 추세여서 업종이나 지역에 관계없이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자연재해와 화재로 인한 농작물과 농업시설에 대한 피해에 대비하고 지역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90%를 지원한다.농업은 특히 기상에 따른 피해가 많아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창원시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사업을 통하여 보험료 대부분을 지원함으로써 자연재해에 대한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회복력을 높이고 있다.2024년에는 국비, 도비, 시비 등을 포함해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창원시 관내의 3,600여 농가 4,200ha에 지원해, 예상치 못한 재해로부터 농업인
영양군이 대형 산불 희생자 6명을 애도하기 위해 28일부터 5일간 '군민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이날 군은 군청 앞 잔디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 분향소 운영 기간 동안 희생자 유가족과 조문객을 위한 편의를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운영시간은 첫날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29일부터 4월1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오도창 군수는 “이번 산불 희생자들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한 피해에 비통한 마음을 숨길 수 없다”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 앞으로 이러한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안동으로 확산되면서 대규모 주민 대피가 이어지고 있다. 안동시 길안면, 일직면 등 15개 읍면에서 다수의 주민들이 대피소로 이동했으며, 대성그린병원 등 시설 입소자들도 안동체육관을 비롯한 주민대피소로 긴급 대피한 상황이다. 산불 피해로 인해 갑작스럽게 대피한 주민들은 생필품 부족과 위생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28일 양말 3,000켤레와 속옷 3,000개를 지원하고, 관내 21개 목욕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목욕티켓 1,000여 장을 제공하여 이재민들
합천군 삼가면은 지난 27일 봄철 산불 발생에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을경로당을 방문하여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최근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발생한 산불과 그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령층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을 예로 들며 일상에서 무심코 지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진 사례를 중점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한편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건조한 날씨 탓에 산불이 한 번 일어나면 걷잡을 수 없이 번진다”라며 “나와 내 이웃을 위하여 우리 스스로 불조심을 실천해야 한다”고 거
창원특례시는 26일 성산구 성주사 황톳길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성주사 황톳길은 계곡과 어우러진 산책 코스로 많은 시민이 찾는 창원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이번 행사에는 유치원생을 비롯한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해 단풍나무 130본과 녹차나무 2,000본을 심었다.향후 단풍나무는 불모산의 가을 정취를, 내화수종인 녹차나무는 산불예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미래 숲 조성과 더불어 기존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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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올 시즌 첫 패배… 연승가도 마감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며 맹타를 뽐내던 삼성 라이온즈가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삼성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대8로 패배했다.이날 삼성은 투타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었다. 신예 좌완 투수 이승현이 선발로 나섰지만 4회를 채 넘기지 못하고 3⅔이닝 동안 7피안타 5실점으로 흔들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등으로 제구력이 무너지면서 초반부터 힘든 경기를 펼쳤다.타선 역시 NC 선발 신민혁에게 고전했다. 삼성은 경기 초반 공격에서 5회까지 김지찬의 첫 안타와 구자욱의 적시타를 포함해 단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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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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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도 1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96명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의료봉사를 실천해 온 한의사, 화재 예방 캠페인과 부상 소방공무원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성산소방서 소방발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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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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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WE-VERSE) 사업' 최종 선정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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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지난해 영업이익 492억...전년비 1782% 증가
트래블 테크 기업 야놀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22% 늘어난 924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비 1782% 급증한 492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조정 상각전영업이익 마진율은 3%포인트 개선한 12%를 기록해 수익성을 향상했다.글로벌 통합거래액은 27조원으로 전년 대비 186%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해당 지표는 수수료 수익인 직접거래액과 데이터 솔루션 및 구독 솔루션을 통한 간접거래액의 총합으로 야놀자의 글로벌 거래규모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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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는 31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전교통과, 농업기술센터와 간담회를 갖고 부서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안전교통과와의 간담회에서는 ‘양양군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및 규칙 일부개정 계획’ 및 ‘2025년 3월 폭설에 따른 예비비 사용계획’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이종석 의장은 “이번 경북지역 대형산불을 통해 느꼈듯이 평상시의 재난 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방안 마련과 주민 대피 시뮬레이션을 구현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제설에 사용하는 마을트랙터 수리비용 지원에 대한 기준이 명확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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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 새싹들의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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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불탔다. 붉은 화염이 나무를 집어삼키고, 뜨거운 연기가 하늘을 가렸다. 사람들은 급히 대피하고, 방송에서는 ‘산불 피해 면적’과 ‘재난 대응 상황’을 속보로 전했다. 그러나 그 불길 속에서, 아무도 듣지 못한 목소리가 있었다. 땅속에서 움트던 새싹들의 비명이다.그들은 겨울의 혹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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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변론 종결 34일이 지나도록 감감한 가운데, 윤 대통령을 탄핵소추한 국회 측 대리인단이 헌재에 윤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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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도계광업소 폐광 대비 직업훈련공급 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는 31일 오후 3시, 대한석탄공사 도계광업소에서 '도계광업소 폐광 대비 직업훈련공급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김문수 고용노동부장관, 박상수 삼척시장, 김규환 대한석탄공사 사장이 참석했다.도계광업소는 도내 마지막 석탄 광산으로 올해 6월말 폐광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도와 정부는 광업소 재직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전직과 새로운 일자리 연계를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본격 추진한다.이번에 추진되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은 고용노동부가 산업 전환기에 있는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 중심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