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지난 17일 국민참여혁신단과 함께 ‘ESG 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 관점에서 경영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민참여혁신단은 한국마사회가 경영 전반에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8월 출범시킨 소통 채널이다. E, S, G 세 개 분과로 구성된 이 혁신단은 기관의 투명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CEO와 국민참여혁신단의 만남을 통해 한국마사회의
영천시는 지난 20일 금호읍 삼호리에 위치한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사무실에서 관내 기자들을 초청해 건설도시국 주요 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브리핑은 민선 8기 주요 시정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명확한 정보 제공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대시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최인호 건설도시국장의 주요 사업 발표와 기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한 이날 브리핑에서는 △대구 도시철도1호선 영천 연장사업 △영천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완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영천
의정부시가 12월 5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장애인시설 및 장애인단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도‧점검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시설 및 장애인단체의 시설 운영 및 재정 관리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실무와 보조금 재규정을 바탕으로 한 유형별 지도‧점점 사례를 내용으로 진행했다.특히, 실제로 발생했던 보조금 관리 부실 사례, 부정수급 유형을 소개하며 재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3일, 본원 소속 시설 시설장과 종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소속시설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제주가치통합돌봄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 ▲ 제주사회서비스원 개원 3주년 기념영상 상영 ▲12월 주요업무계획 발표에 이어 ▲인권․윤리경영 선포식이 진행됐다.인권·윤리경영 선포식에서는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하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선언했다.문원일 원장은“2025년에는 제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 운영을
양주시는 지난 20일 ‘정책실명제 중점 관리 대상 사업’의 선정을 위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시의 주요 정책사업 35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정책실명제’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정책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선정하여 공개하는 제도이다.시는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 ▲양주시 대외협력사무소 운영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전철 7호선 광역철도
마스터카드와 JP모건이 새로운 기업 간 국경 간 결제 솔루션을 위해 협력한다. 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마스터카드의 멀티토큰 네트워크와 JP모건의 키네시스 디지털 페이먼트의 상호 고객은 단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통합을 통해 거래를 결제할 수 있게 된다.이로 인해 MTN은 시간대 마찰을 줄이고 투명성과 결제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향상된 결제 가용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MTN은 실시간 이체를 위해 키네시스 디지털 페이먼트의 결
홍성군민의 78%가 홍성군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에 대해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홍성군은 지난 10월 7일∼18일까지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7.7%가 긍정 답변으로 군정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2025년 홍성군 재정운영 방향에 대해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균형재정 운영 ▲신규사업 억제 및 가용재원 범위 내 긴축재정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채 발행에 따른 투자 확대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양평군이 최근 발생한 회계비리 사건과 관련해 내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사건 직후 군은 즉각적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5일, 6급 이상 팀장급 직원과 회계 담당 직원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 교육을 실시해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을 통해 감사분야와 회계분야, 데이터 보안분야 등 각 분야에 대한 사례와 예방대책, 대처방안을 공유하고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데 주력했으며 내부통제 절차 준수를 강조하고 부정 행위에 대한
정부광고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 양문석 의원은 27일, 정부광고 시행 과정을 점검하고 위법 행위를 저지른 매체를 광고 대상에서 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기관 및 공공법인 등의 광고시행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정부광고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투명하고 부당한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광고는 국민과의 소통 및 정책 홍보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2023년 기준 연간 집행 규모가 1조 3천억 원을 넘어설
‘상법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렸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상법 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상법 개정안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소액주주 보호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려아연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됐으며, 많은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김현정 의원은 "상법 개정안은 물적 분할, 쪼개기 상장 등으로 소액주주가 피해를 본 사례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지배구조를 투명하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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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한민국 현대사… 세계 학계 연구대상
선진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 현대사는 세계 학계의 연구대상이다. 최근 20여 년 동안 정치에서 초당파적 협치의 광경을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사생결단 정쟁으로 시소게임 놀 듯 네 번 정권 교체를 이뤘을 뿐이다. 혼탁한 정치판을 볼 때마다 “나라가 아님”에도 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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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10시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에게 사과했다.다음은 담화문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저는 12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12월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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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윤 대통령 탄핵안 부결되면 통과될 때까지 재추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7일 오후로 예정된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해 "만에 하나 국민의 작은 우려대로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부결을 이끌어낸다면 민주당은 즉각 탄핵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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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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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지역 시·도의원, “민주당은 대왕고래 시추 예산 즉각 반영하라”
“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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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일정 논란’ 사우디, 2034년 월드컵 단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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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과 일정 등 여러 논란에도 사우디아라비아가 2034년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단독 개최지로 확정됐다.FIFA는 11일 211개 회원국이 화상회의로 참가한 임시 총회에서 2030년과 2034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이미 알려진 대로 2030년 대회는 유럽의 스페인·포르투갈, 아프리카의 모로코 3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034년 대회는 사우디에서 열린다. 두 대회 모두 단독 후보여서 사실상 개최가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2030년 대회의 경우 FIFA는 지난해 10월 평의회에서 3개국을 공동 개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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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방장관 한기호 재지명설에 한동훈 “대단히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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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후임으로 지명된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후보직을 고사하자 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을 후보로 재지명하려 했다는 보도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2일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주변 인사들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히자 이를 수용한 뒤 최 대사를 신임 국방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최 대사는 최근 후보자직 사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이후 한 의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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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 김민하, 세밀한 감정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 눈물샘 묵직하게 자극했다.
조명가게’ 김민하가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묵직하게 자극했다.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11일 공개된 5-6회에서는 윤선해의 감정을 세밀하게 담아낸 김민하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동을 드리웠다.이날 공개된 5회에는 혜원과 극단적인 갈등을 빚는 선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타인들의 시선에서 올 부담과 선해가 받을 상처를 이유로 관계를 드러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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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중구 체육진흥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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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1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중구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체육진흥협의회 위원 등 12명은 올 한 해 체육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 등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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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흠(울산시체육회 자문위원), 중고농구연맹 회장 5선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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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흠 울산시체육회 자문위원이 제20대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으로 당선돼 5선 연임에 성공했다. 12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한국중고농구연맹은 4년 간 연맹을 이끌 제 20대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박 회장은 이날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선거에서 과반 수 이상의 찬성 표를 획득하고 당선됐다. 그는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중·고 농구 지도자들로부터 다시 한번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직을 맡아달라는 간곡한 부탁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 회장은 지난달 20일 대한민국농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연임 제한 예외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