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는 고객경험을 직접 설계하고 검증하며, 신사업 기회도 발굴하는 공간인 이노X 스튜디오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InnoX Studio는 △디지털 전시 △피드백 △워크숍 등 세 개 존으로 이뤄져 있다. 운영은 올해 초 신설된 조직 DX센터가 맡는다. 현대오토에버는 InnoX Studio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 창출 역량 강화 △고객사 맞춤형 서비스 기획 △설루션 체험 기반의 DX 컨설팅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현
충남문화관광재단이 내년 4월부터 한 달 동안 개최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등 도내에서 개최되는 메가 이벤트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0일 재단 측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재단은 모두투어, 신태창여행사, 토마스트래블, 유신여행사 등 국내 30여 개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의 팸 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섬비엔날레, 세계청년대회 등 충남에서 열리는 굵직굵직한
부안 변산해수욕장 관광지 개발과 관련해 부안군수가 자녀 취업을 대가로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혐의를 인정하기 어렵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권익현 부안군수가 자녀의 취업을 조건으로 자광홀딩스 측에 중도금·잔금 납부 기한 연장 등 특혜를 제공했다는 고발 사건에 대해 최근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10일
AI 인프라 전문 기업 래블업은 10일부터 13일까지 쿠버네티스 10주년을 기념해 미국 애틀란타에서 개최되는 쿠버콘+클라우드 네이티브 콘 노스 아메리카 2025에 실버 스폰서로 참가한다.래블업은 이번 행사에서 독자 개발한 GPU 오케스트레이터 소코반과 쿠버네티스 통합 기술을 중심으로, 대규모 AI 인프라 운영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소코반
한국과 미국이 막바지 조율 중인 한미정상회담 '합동 설명자료'에 한국이 250억달러 규모로 미국산 무기를 구매한다는 내용이 포함되는 것으로 나나탔다.5일 연합뉴스, 정부소식통에 따르면 우리 측은 이미 구매 결정을 했거나 도입할 예정인 미국산 무기 목록을 미국 측에 제시하면서 2030년까지 구매 규모가 2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해졌다.구체적인 사업으로는 △지휘헬기-Ⅱ 사업 △특수작전용 대형기동헬기사업 △해상작전헬기 △ F-35A 2차 사업
올인원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캔바는 ‘크리에이티브 운영체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크리에이티브 운영체제는 캔바 ‘디자인 모델’을 기반으로 디자인부터 협업, 퍼블리싱, 성과 관리까지 창작 전 과정 통합 지원한다.비주얼 스위트를 통해 동영상, 이메일, 코드, 폼 모든 형식에서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멜라니 퍼킨스(
스마트폰 금속 부품 제조 회사 에스코넥이 종속회사 에코하이테크가 유상감자를 단행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에코하이테크는 상환전환우선주 112만주를 1주당 6696원에 유상매입해 소각할 예정이다. 감자 후 자본금은 45억6000만원에서 40억원으로 줄어들며, 보통주 발행주식 수는 800만주로 변동이 없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감자는 투자자의 투자목적 종료에 따른 지분 정리와 투자금 회수를 위한 조치다. 감자기준일은 다음달 22일이며, 주주총회는 오는 20일 열린다. 채권자 이의제출기간은 21일부터
세무 도움 서비스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는 ‘연말정산 계산기 시즌3’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년 1월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은 연말정산 환급액이나 납부 예상세액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에서는 삼쩜삼 환급 알고리즘을 활용해 연말정산 예상세액 정확도를 끌어올렸고, 부족한 공제 항목을 파악해 최대 절세를 받을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능’도 도입했다. 연봉에 변동이 있거나 이직, 중도 입퇴사 등으로 총급여 산정이 복잡
생활 서비스 플랫폼 '숨고'를 운영하는 브레이브모바일은 김강세 신임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김강세 대표는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 통합 법인인 ‘놀유니버스’에서 글로벌사업 총괄로 재직하며, 외국인 대상 신규 사업에 진출해 단기간 성과를 이루고 해외 확장을 이끌었다.맥킨지앤드컴퍼니, 마스터카드, 한화그룹 등에서 전략 수립과 신사업 개발을 담당하며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한 경영 혁신 역량을 쌓아왔다.김강세 대표는 "숨고는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산업용 통합 사이버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큐어OT 솔루션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시큐어OT는 급증하는 운영 기술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 제조업체와 주요 인프라 시스템 보호 및 안전한 환경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현대 산업 환경에 맞춘 기술력과 전문성을 통해 엔드 투 엔드 보안을 제공하며 ▲NIST C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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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도서관,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 구축 첫발
경기 수원시도서관사업소가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을 13일부터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인 SaaS로 전환하면서 AI 도서관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의 운영 환경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전환했다. 수원시 공공도서관 20곳,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곳, 사립도서관 1곳 등 25곳에 도입했다.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의 핵심 모델 중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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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관내 중학생 대상 현장 교육
충남 논산시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권 감수성을 키우기 위한 교육이 학교 현장을 찾았다. 논산시는‘충청남도 인권 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기민중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2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학교폭력과 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인권침해의 유형과 예방 방법, 인권 존중의 중요성 등을 다루는 이론 수업과 실습형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역할극을 통해 상황별 대처법을 직접 체험하고, 학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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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가장 추운 날...제주 한라산에 '첫 눈'
올 가을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는 18일 오전 제주 한라산에는 첫 눈이 내렸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제주도 산지의 최저기온은 대부분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윗세오름 -4.6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삼각봉 -3.6도, 진달래밭 -3.6도, 영실 -1.9도를 기록했다.새벽부터 산발적으로 눈도 내리기 시작했다. 서해상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높은 산지에는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 내려 쌓여 있다.오전 10시 기준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삼각봉 1.0cm, 영실 0.4cm, 사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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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주요 공공기관, 최초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 실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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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프라이부르크시, 자매결연 10주년 기념식수··· 우호관계 강화 약속
경기 수원시 대표단이 국제자매도시인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시와 독일 프라이부르크시를 잇달아 방문해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약속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수원시의회 김정렬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김동은 대표의원, 국민의힘 박현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 클루지나포카·프라이부르크 시민교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수원시 대표단은 먼저 클루지나포카시를 방문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10일 클루지나포카 시청에서 단 슈테판 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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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커피 향과 달콤한 빵의 향연! 「제7회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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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11월 21부터 11월 22까지 양일간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제7회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를 개최한다.대구는 1937년 대구 최초의 다방 ‘아루스’에서 시작된 커피문화의 중요한 역사를 지닌 도시다. ‘아루스’는 당시 시민들에게 커피문화를 소개하며 사회적 중심지 역할을 했고, 한국 근대미술의 천재 화가 이인성이 자주 방문했던 장소로 유명하다.이후 1946년에는 ‘녹향’이 한국 최초의 음악 다방으로서 커피와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문화를 선보였으며, 이를 계기로 대구는 커피명가, 다빈치커피, 핸즈커피 등 다수의 커피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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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주씨 ‘목련’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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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글써주기운동본부가 주최한 제13회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에서 문인화 부문에 출품한 이선주씨의 ‘목련’이 대상을 수상했다.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은 울산 울주군 반구천의 암각화를 통해 인류가 남긴 글그림과 서예문화의 뿌리를 보고, 이를 울산의 지역성과 연계시켜 전국은 물론 세계에 그 가치를 알리고자 마련된 전국 단위 공모전이다. 올해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에는 총 346점이 출품됐다. 반구대암각화 서예대전 심사위원회는 지난 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층 회의실에서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실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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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민회관 가득 메운 『소백산의 봄』… 김덕호 박사 북콘서트 ‘대성황’
20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김덕호 박사의 소설 『소백산의 봄』 출판기념 북콘서트가 1천여 명의 시민과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유정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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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경(울주재향경우회장) 회장 ‘경우의 날’ 국무총리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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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재향경우회는 20일 UCC울산시티컨벤션 벨라지오홀에서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과 경우회원, 유윤종 울산경찰청장,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서는 박병경 울주재향경우회장이 경우회 행정 및 지역 사회봉사 등 조직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으며 국무총리 표창장을 받았다.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지켜온 경우회는 지금도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울산경우회는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경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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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경남테크노파크, ‘생활 속 수소모빌리티’ 시대 연다… 규제자유특구 1차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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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20일 김해 롯데호텔엔리조트에서 ‘9차 경남 수소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1차년도 성과보고 및 수소산업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지정된 ‘경남 생활 밀착형 수소모빌리티 특구’의 지난 1년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실증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남은 2028년까지 수소법, 전기생활용품안전법 등 관련 법령의 규제 특례를 적용받아 ▲수소연료전지카고바이크 제작 ▲수소모빌리티 충전소 구축 ▲주행 및 충전 실증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