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건설은 11월 18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카일룸도산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무보증은 총 1008억원 규모로, 2025년 11월 19일부터 2027년 11월 19일까지 적용된다.카일룸도산은 상지건설의 주요 종속회사로, 이번 채무보증은 부동산 개발사업 브릿지론 리파이낸싱을 위한 것이다. 채무보증금액은 TR A 대출금 600억원의 150%와 TR B 대출금 90억원의 120%를 합친 금액이다.상지건설의 최근 실적에 따르면, 자산총계는 2006억원, 부채총계는 112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