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서대신3동 사랑의 이웃사촌후원회는 지난 31일, ‘사랑의 집수리’ 봉활동을 펼쳐 시약로 일대 노후 주택의 외벽을 새롭게 도색했다.박쌍남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깨끗해진 벽면을 보며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기쁨을 느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10월 28일 달서구청에서 열린 ‘달서 다함께 집수리 봉사단’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술 봉사 및 복지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증가와 주택 노후화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달서구청, 계명문화대학교(인
대구 달서구는 28일 구청에서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달서 다함께 집수리 봉사단’ 업무협약식을 열고, 기술 봉사와 복지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상생형 주거복지 모델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협약은 1인 가구 증가와 주택 노후화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는
충북 제천중앙로타리클럽은 청전동의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언제 허물어질지 모르는 천정, 낡은 도배장판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천정을 수리하고 단열이 취약하고 곰팡이가 심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2일에 걸쳐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배지를 붙이고 망치질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제천 이준희기자
# “내가 가진 기술로 이웃의 삶이 조금이라도 편해진다면 그게 진짜 보람이지요. 작은 손길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 ‘양천구 집수리봉사단’ 자원봉사자 양한진 씨 양천구는 주거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수리 봉사단’을 구성하고,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복지 실현에 본격 나섰다고 2일 밝혔다.‘양천구 집수리 봉사단’은 실내건축 기술자 심화과정, 도배기능사, 목재교육전문가, 공간정리수납전문가 등 양천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료한 지역주민 8
충북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30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충북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올해 충주시에서 저소득층 난방비 성금기탁을 비롯해 농촌마을 간단 집수리와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대수선 집수리 봉사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충북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충북 도내 10개 자활기업으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해마다 충북 시·군을 순회하며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농어촌 마을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6일 주거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가꿈 7차 집수리’사업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이 일곱 번째 대상지였다. 이번에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독거노인으로, 집안 곳곳에 누수 흔적이 남아있고 벽지와 장판이 심하게 낡아 쾌적한 일상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안전하고 깨끗한 거주공간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지역 내 봉사자들과 연계해 도배와 장판,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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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대연5동협의회는 지난 11월 12일 관내 저소득·주거취약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새마을지도자대연5동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개선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지원 가정은 경제적 사정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던 곳으로, 이번 집수리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김유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5일, 16일에 걸쳐 사랑의 집수리- 구해줘 홈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나눔의 현장을 마련했다.이번 집수리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로 혼자 생활하고 있었으며, 벽지와 장판은 곰팡이와 습기로 인해 훼손이 심하고, 주방은 낡고 기능이 떨어진 씽크대로 인해 위생 상태가 매우 우려되는 수준이었다. 거주 환경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줄 정도로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기에, 빠른 개선이 절실했다.이에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도배와 장판 자재를 후원하고
대구 달서구는 28일 구청에서 5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달서 다함께 집수리 봉사단’ 업무협약식을 열고, 기술 봉사와 복지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상생형 주거복지 모델의 출발을 알렸다.이번 협약은 1인 가구 증가와 주택 노후화로 인한 주거환경 개선 수요에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달서구는 민·관·학의 전문성과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단편적 지원을 넘어서는 지속가능한 통합 주거복지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목표다.이번 협약에는 달서구청, 계명문화대학교 인테리어기술창업과, 대구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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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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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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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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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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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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