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수원시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연천군지회는 지난 13일 연천읍 차탄2리 한 가정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환경개선 및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오래된 전등을 갈아 끼우는 등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쌓
의성군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의성로타리클럽이 지난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의성읍과 단촌면의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봉사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A씨는 현관과 거실의 단차로 불편을 겪어 경사로를 설치했고, 시각장애가 있는 B모씨는 재래식 화장실을 개보수해 정화조와 전기온수기를 설치, 욕실 겸 화장실로 개선했다. 또한, 독거노인 C씨는 외부에 노출된 보일러를 보호하기 위해 보일러실을 새로 마련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인근 지역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4,500만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군 관내 5개 읍‧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형편이 어려운 11개 가정을 선정해 보일러 교체, 도배 및 창호, 전등 교체 등 낙후된 주거 환경 개‧보수를 지원한다.고리원자력본부에서 매년 시행 중인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한수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장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지역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한편 이번 지원의 일
통영시사회복지협의회와 국제로타리 3590지구 통영통제영 로타리클럽에서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9일까지 10일간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노인부부세대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집수리 대상가구는 옥상에 물이 새고, 천장에 곰팡이가 피는 등 집의 노후화 등으로 전체적인 수리가 필요한 저소득 노인부부세대로 옥상방수공사, 천장공사, 도배, 장판 및 방충망 교체, 실내 청소 등을 실시했다.사업 대상 가구의 어르신은 “천장에서 물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집 곳곳에 있는 곰팡이로 걱
안양도시공사는 지난 13일 사회공헌단체인 사랑의 집수리와 동안구 비산동의 안양시장애인인권센터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공사 직원 12명은 센터 내부의 ▲천장 벽지 철거 ▲곰팡이 제거 ▲짐 정리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김경수 사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특히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등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공사는 지난 2011년부터 사랑의 집수리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인근 지역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4천 5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군 관내 5개 읍‧면 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형편이 어려운 11개 가정을 선정하여 보일러 교체, 도배 및 창호, 전등 교체 등 낙후된 주거 환경 개‧보수를 지원한다. 고리원자력본부에서 매년 시행 중인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한수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장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지역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한편 이번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1일 고
구봉트레킹은 24일 선암동 내 주거취약가구 1세대를 대상으로 150만 원 상당의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이번에 지원 대상이 된 가구는 고령의 독거 어르신이 거주 중이며, 오래된 도배와 장판 손상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열악한 주거 환경이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되어, 선암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실태조사 후 지원이 결정되었다.구봉트레킹은 등산 동호회 모임으로 1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이번에 집수리 봉사활동에 지원하게 된 계기가 단순한 운동 모임에서 벗어나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
김만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케이씨씨세종공장과 함께 관내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6일 대구 서구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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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네 번째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창업 도전 지원
안산시는 지난 23일 청년들의 창업 도전과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네 번째 인큐베이팅 '청년큐브 월피캠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청년큐브 월피캠프'는 시가 운영 중인 청년 창업지원 인큐베이팅 사업 브랜드인 '청년큐브'의 신규 거점이다. 기존 청년큐브인 한양, 예대, 초지 캠프에 이어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부터 성장 단계까지 종합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큐브 월피캠프는 ▲1층 주차장 ▲2층 코워킹오피스와 운영사무실 ▲3층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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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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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제주지사 하늘반창고 봉사단, 아동보육시설에 후원금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지난 24일 홍익영아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 기탁금은 아원 아동들의 생필품 구입 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단 박은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지난해 5월 9일부터 홍익영아원과 결연을 맺고 만 1세 미만 보호아동이 만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공단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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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향한 우리 모두의 동행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안전은 늘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과 같다. 급변하는 기후와 사회 환경 속 다양한 요인으로 인한 잠재적 위험이 늘 존재하는 가운데, 흔들릴 수 있는 삶의 기반을 지탱해주는 힘이 바로 안전이다.나와 가족, 모두가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함께하는 작은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정과 직장, 학교 등 생활 전반에서 안전을 습관화하고 주의를 기울이는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커다란 힘이 된다. 이러한 실천이 계속 이어질 때‘안전동행’의 가치는 현실이 되고,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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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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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 내달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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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위더스제약 2025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2022년 천하장사씨름대축제 이후 3년 만에 울주에서 개최되는 전국 규모 씨름대회다. 추석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스포츠 축제로 치러진다.대회 참가자는 전국 28개 팀에서 선수단 300명, 운영진 100명 등 400여명에 참여한다. 남자부는 18개 팀 250여명, 여자부는 10개 팀 50여명이 출전해 체급별 장사 타이틀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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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상...10월14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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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오는 10월14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감시는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남구는 연휴에 앞서 주요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계도에 나섰다.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과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추석 연휴기간인 10월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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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국내 최초 드라이벌크선에 그린메탄올 급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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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28일 울산항에서 메탄올 이중연료 드라이벌크선에 친환경 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그린메탄올 급유를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그린메탄올 급유는 울산신항남방파제 환적 부두를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됐으며, NYK그룹 계열사인 NYK벌크&프로젝트 캐리어즈가 칸바라키센으로부터 용선한 그린 퓨처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급유에 사용된 연료는 OCI Global이 생산하고 이토추 상사가 OTK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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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정책지원관 인사제도 개선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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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제출한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사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이 원안 채택됐다.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효율적 운영으로, 시의회의 정책역량 제고에 긍정적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11대 후반기 제1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정책지원 전문인력 인사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은 2022년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을 근거로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운영상 한계를 지적하고,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실효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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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의 세상읽기] 누구의 이익이었나 : 횡령죄 ‘불법영득의사’의 경계
횡령죄는 타인의 재물을 ‘보관’하는 자가 그 재물을 임의로 처분할 때 성립한다. 하지만 단순한 처분행위만으로 범죄가 되는 것은 아니다. 보관자가 자기 또는 제3자의 이익을 꾀할 의사로 위탁의 취지에 반해 재물을 자기 소유물처럼 처분했는지, 즉 ‘불법영득의사’가 있었는지가 핵심이다. 이 의사가 존재하는지에 따라 행위의 법적 성격이 달라진다. 재단법인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