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내 통합적 자살예방사업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1일 전했다.생명존중안심마을 대상 지역으로 여주시 4개의 읍·면·동이 자살예방이라는 목표를 갖고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 5월 9일 여흥동을 시작으로 세종대왕면, 중앙동, 오학동 4개 지역 내 보건의료·교육·복지·유통판매·지역사회·공공서비스 등 6개 영역별 참여기관 및 단체가 함께 순차적으로 서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31일
대전시 서구가 오는 14일까지 갤러리아 타임월드 인근 보행자 우선도로 무단 적치물과 불법 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에 나선다. 4일 구에 따르면 이 일대는 상업밀집 지역으로 무분별한 불법 적치물과 광고물로 교통사고와 보행자 안전사고 등 2차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오는 9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충분한 안내와 홍보로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국가산업단지인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조성사업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30일 제주시 월평동 사업부지에서 국토교통부, 국무조정실, 제주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부지조성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첨단과기단지 2단지는 제주시 영평동 일대에 조성된 1단지와 접한 지역으로 1단지의 부족한 추가 수요를 충족하고, 제주지역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첨단과기단지 2단지는 총사업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생태관광지역이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환경부가 서면평가·현장평가를 거쳐 지정하고 3년마다 운영평가를 거쳐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018년 수비면의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특구, 밤하늘보호공원 일대를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으로 처음 지정받은 후 2021년 재지정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 남아메리카 열대 및 아열대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늘면서 황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의료계에 따르면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아르보바이러스가 원인이며 모기에 물렸을 때 모기의 침 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몸 속으로 들어와 혈액으로 침투해 발생한다.황열바이러스는 뎅기열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계열이다. 주된 매개체는 이집트숲모기와 산림지역 속 모기다.황열 감염자의 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가벼운 증상만을 보인다. 감염 후 3~6일의 잠복기를
부산 강서구가 어린이의 올바른 보행 습관을 형성시키고, 안전한 등교 지원을 위해 5월부터‘워킹스쿨버스’시범사업을 시작했다.워킹스쿨버스는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보행안전도우미의 보호 아래 함께 걸어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강서구는 워킹스쿨버스 시범운영 지역으로 통학길에 대형 트레일러 차량 통행이 빈번해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녹명초등학교 통학길을 우선 선정해 시범운영에 나섰다. 해당 구간은 화전우방아이유쉘아파트에서 녹명초등학교간
일본 홋카이도 에리모곶에서 점박이물범의 번식 계절이 시작되었다고 20일 요미우리신문이 전했다.홋카이도 호로이즈미군 에리모초에 위치한 에리모곶은 점박이물범의 최남단 지역으로, 약 800마리가 서식하는 일본 최대 번식지다.바다표범과 점박이물범속에 속하며 일본 연안에 정착해서 살고있는 유일한 바다표범이기도 한 점박이물범은 얼음 위가 아닌 바위 위에서 출산하기 때문에 새끼를 키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매년 4월 말부터 6월까지 약 200마리의 새끼가 태어난다고 한다.점박이물범은 전쟁 이
과수화상병은 지난 2015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다. 경기도 안성의 배 과수원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는데 이는 동아시아에서 첫 사례이며, 뾰족한 방제 대책이 없어 발견 즉시 소각 또는 매몰해야 한다.화상병은 1780년 뉴욕 허드슨 밸리의 사과, 배, 퀸스에서 처음 발병이 보고된 이후 북미에서 뉴질랜드, 유럽, 중앙아시아 등 세계의 여러 지역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한편, 화상병균과 비슷한 ‘어위니아 파이리폴리애’ 세균이 일으키는 유사한 병징의 가지검은마름병은 일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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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0일 서구 정서진 호안에서 이달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는 인천해수청과 함께 인천광역시, 인천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 등에서 70여명이 참여했다.아름다운 일몰에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정서진은 조수간만의 차로 해양쓰레기가 쉽게 쌓일 수 있는 지역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폐스티로폼 등 해양쓰레기 5t 가량을 수거했다. 인천해
일본 등산 애플리케이션 야마프가 최근 '길 잃기 쉬운 등산로 2024'를 발표했다고 19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야마프는 일본을 8개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별로 3곳씩 선정했으며, 특히 주의가 필요한 길 잃기 쉬운 지점 3곳을 소개했다.야마프는 앱 사용자들끼리 산에서 길을 잃기 쉬운 장소 등 주의 정보를 공유하는 '필드 메모' 기록 중 '길을 잃기 쉬운' 태그가 밀집된 지점을 지역별로 추출하고, 등산객의 궤적 데이터를 확인해 선정했다. 조사 기간은 2023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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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구름 많다가 차차 맑음...낮부터 전국 강한 불볕더위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내일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서해남부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6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1도, 낮 최고기온은 26~27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월요일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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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지앤엠, 한화와 78억원 공급계약 체결…매출액 대비 10.24%
국영지앤엠이 아산 배방의 생활숙박시설 유리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했다.계약상대방은 한화로 계약금액은 78억5200만원이다. 이 계약금액은 국영지앤엠의 최근 매출액인 766억4052만1220원의 약 10.2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방인 한화의 최근 매출액은 약 7조1863억5100만원으로, 주요사업은 화약, 방산, 기계, 무역 등이다. 국영지앤엠과 한화 사이에는 특별한 관계가 없으며, 국영지앤엠은 최근 3년간 한화와 동종 계약을 체결한 이력이 없다. 이번 계약의 판매·공급지역은 충청남도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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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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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경북도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총력
경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14일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경북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2차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형 교육발전특구는 “글로벌 인재양성! 정주형 교육거버넌스 도시 경산”을 건설한다는 비전으로 지역 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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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 열려
경남 진주 소재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 지수면 승산마을에 위치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 10개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K-기업가정신 함양 워크숍이 열렸다고 1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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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이상 못살 것 같아요. 아이들을 위해 그동안 참고 살았지만, 남편이 이제 아이들에게도 위험한 사람이 되었어요. 아이들이 위험해지면 제가 참고 살아야 할 이유가 없어요. 제가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잘 살아갈 수 있을까요? 너무 두려워요.”배우자의 가정폭력으로 인한 위기 상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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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죽장면 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서예 수강생들이 제24회 환동해서예대전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올려 화제다.특히 이번 환동해서예대전에서 수강생 장성희 씨는 한글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정경애·조순녀·이숙희 씨가 한글부문에, 김영달·김길리·손향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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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지인에서 운영하고 있는 담쟁이장애인이용센터가 지난 11일 발달장애인,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에서 부산까지 왕복하는 기차여행을 다녀왔다.이번 기차여행은 사전 답사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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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중국 옌타이시, 경제·문화·스포츠 교류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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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가 중국 옌타이시와 경제, 사회, 문화 등 양 도시 간의 교류강화를 위한 전략대화를 실시했다고 20일밝혔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옌타이시에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