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주택 밀집지역 등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개방 공유주차 및 공한지 활용 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현재 총 379면의 주차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중구는 올해 성내동 일원에 12면을 추가 조성해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12개소, 287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크리스마스 포토라운지’를 조성해 12월 5일부터 1월 11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포토라운지는 관광지의 특성과 계절감을 살린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촬영하고 SNS에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공간으로 마련됐다.특히 한탄강관광지는 약 12평 규모의 유휴 실내공간을 감성 포토라운지로 재탄생해 고객에게 개방함으로써, 고객 중심 관광 서비스를 강화했다. 재인폭포오토캠핑장 역시 시설 환경에 맞춰
NH농협금융는 계열사들이 부분적으로 진행해온 농식품기업 투자와 대출, 유통, 판로 지원을 그룹 차원의 'K-Food 스케일 업 프로그램'으로 통합하고, 이를 대폭 확대해 농업분야의 생산적 금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9일 밝혔다.현재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NH농협캐피탈, NH벤처투자를 통해 4100억 원의 '농식품 펀드'를 조성해 국내에서 가장 큰 농식품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농협금융은 향후 5년간 이를 최대 1조 원까지
중문농협은 지난달 26일 유통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대의원 총회에 앞서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하나로마트 공익기금 1800만원을 기부했다.중문농협은 하나로마트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 일부를 매년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기부하고 있다. 전달된 기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김성범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성원으로 성장한 만큼,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괴산군은 김치원료 공급단지를 조성해 김치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군은 333억5000만원을 들여 소수면 수리 산 41-1 일대 4만9110㎡의 터에 건축전체면적 7206㎡ 규모의 김치원료 공급단지를 착공해 이르면 내년 말 준공한다. 이곳에는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물류 저온저장센터와 사무실이 들어선다. 군은 애초 김치 원료 공급과 제조·가공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기획했으나 농림축산식품부, 전문가 등과의 검토를 거쳐 저온저장 중심의 스마트물류 시설을 우선 구축하고 제조시설은 단계적으
충북 청주시는 장기 미집행 상태였던 청주시 서원구 구룡공원에 도심 속 휴식처를 조성했다.구룡공원은 1985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후 토지 보상과 개발비용 문제로 장기간 방치됐다.이에 시는 민간사업자가 전체 면적의 70%를 공원으로 조성해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부지에 공동주택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했다.시는 2019년 시행자를 선정, 전체면적 43만5000㎡ 중 36만7000㎡에 공원을 조성했다.1191가구 규모의 더샵 청주 그리니티는 내년 초 입주를 앞두고 있다.이범석 청주시장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의 ‘모두가 만드는 미래’가 선정됐다.22일 행복청과 LH에 따르면 당선작은 행복도시의 자연 경관을 우리 고유의 풍경인 산수로 해석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적 풍경을 구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특히 국가상징구역을 관통하는 도로 일부를 지하화하고 그 상부를 시민공간인 모두를 위한 언덕으로 조성해 북측의 세종집무실과 남측의 국회세종의사당을 하나의 축으로 연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
서울 동대문구가 한국일보가 주최한 ‘2025 한국정책대상’에서 지방정부 부문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민선 8기 들어 주민 생활환경을 손보는 ‘체감형 정비’와 미래도시 기반을 깔아두는 ‘디지털·친환경 전환’을 동시에 밀어붙인 점이 평가받았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구는 그동안 도시경관과 보행 환경을 생활 속 변화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왔다. 전농동에는 ‘지식의 꽃밭’을, 청량리역 일대에는 ‘청량꿈숲’을 조성해 도심 속 녹지와 쉼터를 늘렸다. 주민들이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강릉시는 입암동 498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의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며 2026년 착공을 위한 최종 준비단계에 접어들었다.통합공공임대주택은 국가 주도형 임대주택 공급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년,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에 대응하고자 총사업비 267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건축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6,815㎡이며, 총 80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 기준 20㎡형 20세대와 42㎡형 1
충남 천안시 관문인 경부고속도로 TG앞에 위치한 도솔공원이 10여 년 만에 도심 속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솔문화공원’으로 탈바꿈한다. 시는 시민들이 도솔문화공원에서 휴식과 여가를 누릴 수 있도록 ‘기후대응도시숲’과 ‘크리에이터 허브존’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주관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30억 원을 들여 도솔문화공원 잔디광장과 천안천 일대에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한 공원녹지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시숲이 조성되면 연간 20.7t 규모의 CO2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도시 열섬 및 폭염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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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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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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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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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개발공사, 경북도청신도시(2단계) 도시첨단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23필지 공급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청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23필지를 신규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은 신도시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 산업기반 확충을 위한 것으로, 첨단제조업과 지식문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ㅇ 입주 가능 업종은 - 첨단제조업 : 전기·전자, 기계·장비·자동차, 의료·의약품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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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인 다음 달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전면 무료화는 재원 확보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6일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이 통과되면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사업비 200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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