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은 광주시 대표 축제 ‘제30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립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하여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시간의 성벽’’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이 간직한 역사와 유산의 가치, 남한산성을 지킨 사람들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3일간 진행되는 문화제에서는 △개막식 △산성풍류 ‘옥천정 이야기’ △광주 in 산성 △수호의 영웅들 △남한산성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유럽영화진흥기구와 함께 유럽 여성 감독들의 영화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EUROPE! VOICES OF WOMEN+ IN FILM’은 유럽 여성 감독들의 다양한 작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EFP가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영화제에서는 이번이 처음 소개되는 자리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산국제영화제가 공식 선정한 유럽 여성 감독의 영화 16편이 포함되어 있다.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아이콘’에서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황금
대상그룹이 경북 영양군의 자연과 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진행한 ‘핀란드 영양분식’ 팝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대상그룹은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서울에서 열린 이번 팝업에 총 8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2일 밝혔다.‘지식존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소멸위기 지역의 식재료를 활용해 매력적인 관광지로 새롭게 조명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대상그룹은 12만 그루 자작나무숲과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보유한 영양군을 ‘한국의 핀란드’로 소개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행사에서는 영양군의 자연환
유네스코 소멸위기 언어로 분류된 제주어의 보전 필요성을 조명하는 특별전이 23일 개막한다.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와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설문대할망전시관 개관 기념 특별전 '사투리는 못 참지!'가 12월 7일까지 설문대할망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제주어는 유네스코에서 소멸위기 언어 4단계로 분류돼 보전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전시는 전국 방언의 말맛과 다양성을 소개하고 방언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 기획했다.전시는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방언의 개념과
유네스코 소멸위기 언어로 분류된 제주어의 보전 필요성을 조명하는 특별전이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와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는 23일부터 12월 7일까지 설문대할망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관 기념 특별전 ‘사투리는 못 참지!’를 개최한다.전시는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방언의 개념과 표준어의 등장을 담은 ‘한글마춤법통일안’과 ‘조선어 방언의 연구’ 초판본 등 한글과 방언 연구의 출발점이 된 문헌부터 현대 미디어 콘텐츠까지 다양한 자료로 지역 방언의 말맛과 특징을 소개한다.2부에서는 방언
국회방송이 오는 22일 오전 9시, 신개념 책 교양 프로그램 「국회책마당」을 첫 방송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매개로 국회의원과 시민들의 삶, 정치, 문화를 함께 조명하는 복합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국회책마당'은 총 3개의 코너로 구성되며, 각기 다른 진행자들이 참여한다. △정치인의 삶과 철학을 책을 통해 들여다보는 북토크 △전국 독립서점을 탐방하며 독서 문화를 소개하는 △시대를 풍미한 베스트셀러를 돌아보는 이 그것이다.첫 방송에서는 이광희 더불어민주
속초시립박물관은 오는 10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4시까지 ‘2025 속초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성인이다.‘속초학 아카데미’는 속초의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인문학적 시각에서 통합적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자산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교육 내용은 ▲국가유산 신흥사와 불교미술 이야기 ▲매곡일기를 통해 본 지역 기록문학 ▲소설과 시를 통한 속
봉화군 청량산박물관은 최근 2025년 박물관대학을 개강하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올해 박물관대학은 봉화의 역사, 고고, 민속 등 지역 문화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봉화읍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 답사 등이 포함돼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수강신청을 완료한 군민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 강좌는 충남대학교 고고학과 황재훈 교수가 ‘과거 시간 측정법-고고학 편년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량산박물관은 지난 3일 2025년 박물관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과정을 시작했다.올해 박물관대학의 교육과정은 봉화의 역사・고고・민속 등 지역 문화를 다각도로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교육은 오는 10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봉화읍 청소년센터 2층 세미나실에 진행된다.총 8회에 걸친 이번 교육에는 실내 강의뿐 아니라 현장 답사 일정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알차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개강식에는 수강신청을 완료한 봉화군민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첫 강좌는 충남대학교 고고학
차학연이 ‘은중과 상연’에서 당찬 순애보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12일 공개된 넷플릣스 오리지널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서 배우 차학연이 순수한 짝사랑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은중과 상연'은 매 순간 서로를 가장 좋아하고 동경하며, 또 질투하고 미워하며 일생에 걸쳐 얽히고설킨 두 친구 은중과 상연의 모든 시간들을 조명하는 작품이다.극중 차학연은 은중의 직장 동료이자 그를 짝사랑하는 송유찬 역을 맡아 직진 면모를 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은중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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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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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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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워터밤 발리 2025 (with K팝)
‘워터밤 발리 2025’가 9월 6일과 7일 인도네시아 발리 아틀라스 비치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2N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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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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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운용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동종 ETF 순자산 1위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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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재팬위크 개막… 전통과 현대 일본 문화 한자리에
'2025 춘천 JAPAN WEEK'가 23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 개막해 오는 28일까지 6일간 일본 전통과 현대 문화를 선보이는 교류의 장에 들어갔다.이번 행사는 주한일본대사관, 국립춘천박물관,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2009년 이후 16년 만에 다시 춘천에서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개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분위기 고조이날 오후 2시 30분 열린 개막식에는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가와세 가즈히로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 이수경 국립춘천박물관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현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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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 '술품질인증제' 알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춘천시 소재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2025 춘천 술 페스타”에 참가하여 강원도 내 술 품질인증 업체 제품 전시 및 홍보, 시음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술 품질인증이란 우리 술의 품질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제도로, “가”형과 “나”형으로 분류하여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가”형은 품질인증을 받은 모든 제품에 부여되고 “나”형은 주원료와 국의 제조에 사용된 농산물이 100% 국산인 경우에 부여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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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의회 정영섭 부의장,“복지지원금 신청·지급방식 단순화 필요”
하동군의회는 정영섭 부의장이 지난 22일 열린 제343회 임시회에서 쿠폰 ․ 수당 등 각종 지원금 신청과 지급과 관련해 복잡한 지급방식의 단순화와 사용자 편의 중심 행정서비스 강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5분 자유발언을 했다고 23일 밝혔다.정 부의장은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현재 하동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농어업인 수당, 여성농업인 바우처, 문화누리카드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지급방식과 사용처가 제각각이라 특히 고령의 농촌 어르신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실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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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추석 송편 만들기
거제시 큰빛지역아동센터는 지난 22일 추석을 맞아 능포 11통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정을 나누고, 준비한 공연으로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세대 간 소통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들은 직접 반죽을 나누고 고물을 넣어 송편을 빚는 과정을 배우며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었고, 어르신들은 “아이들과 함께하니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나고 마음이 훈훈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송편을 빚은 뒤에는 아동들이 준비한 노래와 율동, 장기자랑 등 작은 공연이 이어졌다. 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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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김해 활천꽃무릇 축제 성료
김해시 활천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가을을 재촉하며 피어나는 꽃무릇을 배경으로 “제8회 김해 활천꽃무릇 축제”가 어방동 1073번지 일원 꽃무릇숲길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김해 활천꽃무릇축제는 2017년도를 시작으로 활천꽃무릇 숲길에서 매년 개최되어 온 축제로, 올해 8회째를 맞이하면서 명실상부 활천동 고유축제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활천꽃무릇숲길 문화공간”을 주 무대로 하여,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개최되었으며, 볼거리로 꽃무릇 노래자랑대회와 활천동 교양강좌팀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