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평화인권연구소왓은 19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인권교육센터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권리에 대한 위협, 군사기지로서 공항'을 주제로 한 '인권왓포럼 2026'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국가안보라는 명분 아래 지역 주민의 안전과 자기결정권이 배제돼 온 문제를 '평화롭게 살아갈 권리'의 관점에서 되짚고, 군사기지가 아닌 생명과 평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은 제주 제2공항 건설 논란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김가연 피스모모 리서치랩 실장이 '평화의 관점으로 보는 군사기지 공항과
위성곤 제주특별자도지사가 행정체제 개편 논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위 지사는 지난 4일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송창권 의원의 ‘행정체제 개편’ 관련 질의에 “지금은 민생에 집중할 때고, 무엇보다 갈등 현안인 제2공항 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한다”며 “행정체제는 정치권의 판단과 결과에 따라 논의될 문제”라고 밝혔다.위 지사는 이어 “지금 상황에서 우선순위는 민생이다. 전임 도정에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결국은 좌초돼 도민들은 피로감이 쌓였고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논의를 안 하겠다는 것이
제주 제2공항 건설 예정지인 서귀포시 성산읍 일대 오름 곳곳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대흥란의 집단 서식지가 추가로 확인됐다. 2024년 첫 발견 이후 두 번째로 이뤄진 공식 확인이다.비영리 민간단체 혼디자왈 성난오름들 식물조사팀은 지난 7월과 8월 성산읍 신산리 독자봉과 고성리 대수산봉, 수산리 낭끼오름 등 3곳을 대상으로 식물조사를 진행한 결과, 대흥란 총 41개체의 서식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조사팀에 따르면 7~8월 조사 과정에서 대수산봉 2개체, 독자봉 35개체, 낭끼오름 2개체 등 모두 39개체가 확인됐다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히는 환경영항평가서 초안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진보당 제주도당이 제2공항 문제를 풀 해법은 주민투표라고 주장했다.진보당 제주도당은 4일 성명을 내고 "제2공항 문제는 주민 투표가 가장 분명한 해법이다"라고 주장했다.진보당은 "위성곤도지사의 제2공항 문제해결 로드맵 제시는 공약실천이라는 점에서 환영할 일이다. 이제 제2공항 공공갈등조정협의회가 추진된다"며 "도민의 뜻을 어떻게 확인할 것인가라는 핵심 하나"라고 강조했다.이어 "주민투표가 가장 분명한 해법이라고 본다"며 "주민투표는 도민이
제주 제2공항 문제를 사회적 합의와 도민결정권을 통해 해결하겠다는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구상이 시작 단계부터 진통을 겪고 있다.위 지사는 6월 17일 도지사 당선 후 가진 첫 기자간담회에서 “제2공항 갈등을 2027년 안에 해결하겠다”고 약속하고 “충분한 정보 공개와 숙의 과정을 거쳐 주민투표나 공론조사같이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종 의견을 묻겠다”며 ‘도민결정권’도 강조했다.제주도는 이에 따라 제2공항 찬반 단체 등이 참여하는 ‘도지사 직속 제2공항 갈등해결민관협의회’를 8월 중 구성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찬성측은
9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의 도정질문에서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을 환경영향평가에서 '중점평가사업'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제주도가 구성하고 있는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와 법적 기구인 '환경영향갈등 조정협의회'의 역할 충돌 우려에 대해서는 "제주도가 추진하는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가 통합·수행할 수 있도록 정리하겠다"고 제시했다.위 지사는 환경영향평가 절차에도 도민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있고, 이렇게 수렴된 의견이 사업을 추진하는 국토교통부에 전달되면 국토부가 추진 여
‘2026 제주생명평화대행진’이 진행 중인 가운데, 28일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제2공항 건설에 반대하는 문화제가 열렸다.2026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성산읍 수산1리사무소 앞에서 ‘2026 제주생명평화대행진 제2공항 반대 집중 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문화제에는 대행진 참가자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제주제2공항성산읍반대대책위원회 김문식 공동집행위원장과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 박찬식 공동집행위원장의 제2공항 관련 발언을 시작으로 시 낭송과 문화공연 등이 이어졌다.참가자들은 “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조만간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창흠 제주특별자치도 기후경제부지사 후보자가 "도지사 역시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의 의견에 구속을 받게 된다"며 제2공항에 대한 정책적 판단과 다른 결과가 나오더라도 따를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후보자는 2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후경제부지사인사청문특별위원회가 실시한 인사청문회에서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의견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김봉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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