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지역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지역특산품 △관광·서비스다. 장성군에 주소지를 둔 사업체로 답례품을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단, 지방세나 국세 등을 체납했거나 휴·폐업 업체, 지방계약법에 따른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 사업자는 신청할 수 없다.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필수 구비서류를 지참해 장성군 총무과 자치분권팀에 방문하면 된다.군은 6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를 통해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현장 방문도
쿠팡의 물류 계열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산림청과 지속가능 발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서울 송파구 쿠팡 잠실사옥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CFS 정종철 대표이사와 남성현 산림청장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은 CFS가 올해부터 주요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와우 더 포레스트’ 캠페인의 일환이다. CFS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직원의 국유림 나무심기 봉사 ▲산사태에 대비한 주요 임시대피소에 물품을 지원 ▲임산물 판매 촉진
밀양반시연합회는 지난달 31일 밀양시 상동면 임산물 집하장에서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회 밀양반시연합회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016년 밀양반시연합회 설립 이후 처음 개최된 이번 단합대회는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임업인들 간 정보 교류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 안병구 밀양시장, 장병국 도의원, 석희억 시의회 부의장, 박원태 시의원, 황훈구 산림조합장, 김정인 동밀양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산촌지역의 분위기 쇄신과 인구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산촌활력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경북 김천 지역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산촌활력 특화사업은 산촌지역의 자연환경, 임산물 등을 활용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현재 경북 김천, 강원 횡성, 전남 순천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다.이번 점검 대상지인 경북 김천시 증산면 평촌마을은 오미자 등 임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치유의 숲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산촌생태마을 거점의 관계
강릉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 선정을 위한 ‘2024년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이번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10일까지이며, 답례품 모집 분야는 농·축·수산물 및 임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체험권, 유·무형 서비스 등 강릉을 대표하면서도 경쟁력을 갖춘 지역 특산품을 대상으로 한다.강릉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배송·공급할 수 있으며 통신판매업 신고가 되어 있는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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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는 오는 10월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이 의무화됨에 따라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10월 25일이 시행된다.층간소음관리위원회는 층간소음에 따른 분쟁을 예방하고 조정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공동체 활성화단체 추천인, 관리사무소장 등으로 구성된 주민자치조직으로 층간소음 민원의 청취․사실확인과 자율적인 중재와 조정 등을 통해 분쟁 예방 및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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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다음 지방선거,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 추진
홍종락 기자 = 1일 홍준표 시장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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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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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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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지난해 역대급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경영 상황이 개선된 만큼 10년 넘게 계속된 비정규직 불법파견 문제 해결에도 진척이 있을 거라는 기대가 나오지만 현실은 그대로다. 회사는 여전히 해고 노동자를 회유하는 등 ‘꼼수’로 일관하고 있다.한국지엠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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