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남 산청군 일대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칠곡군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북안전기동대, 칠곡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 칠곡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 적십자봉사회 칠곡지구협의회, 힐링꾸러미봉사단 등 지역 단체들과 함께 지난 7월 25일부터 30일까지 3차례에 걸쳐 산청군 일대에서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총 1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힘을 보탰다. 1차 활동은 25일 산청군 신안면 수대마을에서 진행됐다. 자
충남 당진지역의 공공기관과 지역업체가 함께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당진시는 31일 시청 7층 접견실에서 당진도시공사와 컴포즈커피 당진문예의전당점으로부터 수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이번 성금은 당진도시공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50만 원과 컴포즈커피에서 기탁한 1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두 단체 모두 기부를 통한 피해 주민 지원에 나섰다.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2주전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정부의 민생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29일 오전 인천 정서진중앙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고물가로 인한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황현배 인천중소기업회장, 우성명 서구경영자협의회장, 김장성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조합 이사장 등 인천지역 경제단체장,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행사
합천군의회는 7일, 지난 7월의 극한 호우로 입은 막대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수해복구 의연금 300만 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기탁식에서 정봉훈 의장은 “이번 극한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합천군의회의 이번 기탁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실 것을 기원한다”고 밝혔다.김윤철 합천군수는 “정봉훈 의장님과 전 의원님들께서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합천군과 군의회가
울산 북구 호계에 위치한 A+행복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에 중복을 맞아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다.화신환경 정연태 대표는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 돌봄에 힘쓰는 복지센터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위해 삼계탕 30인분을 기부했다.이번 나눔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을 보충하고자 마련됐다. 정 대표는 “지역 어르시지들과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A+행복나무재가노인복지센터 박소현 대표는 “정 대표님의 꾸준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챙기며 힘을 낼 수 있는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도민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는 TJB우성문화재단으로부터 폭우 피해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도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한재규 TJB우성문화재단 대표, 김세범 TJB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중호우 피해 지역민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기부 활동을
광주시 북구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모인 의연물품을 본격적으로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29일 북구는 지난 22일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 중인 ‘긴급 의연금품 자율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인 물품을 수해 가구에 전달한다고 밝혔다.모금 시작 당일, 한국나눔연맹으로부터 ▲이불 500채 ▲라면 1,000박스 ▲생수 10,000개 등 약 6,5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기탁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역 기업과 단체, 주민들의 참여 속에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민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도는 22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우 피해 지원 성금 배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1억 5000만원의 긴급지원비를 도에 배분했다.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금을 각 시군의 추천을 받아 피해 가구에 지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김 지사는 “배분금이 꼭 필요한 도민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신경쓰겠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천안지역 수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 17일 292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피해복구를 위해 천안시자원봉사센터는 건설기계연합회, 도담도담, 달빛사랑봉사단 등 17개 단체 28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발벗고 나섰다.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9일부터 풍세면, 광덕면, 병천면, 수신면 등 수해 현장에 방문해 침수 주택의 토사물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힘을 보탰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과 단체
KB자산운용이 한부모 가정을 응원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KB자산운용은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한부모 가족지원시설인 구세군두리홈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영성 KB자산운용 대표이사와 여운자 구세군두리홈 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출산 직후 지원이 필요한 한부모 가정에게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희망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것이다. 이는 저출생 문제 해결과 한부모 가정의 안정적 양육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한 KB자산운용의 사회공헌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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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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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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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잡아 산재 막겠다는 이재명 이재명은 국무회의에서 산재 사망에 대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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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토마토 주스 "횡성깜놀" 출시 기념 행사...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서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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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프리미엄 토마토 주스 ‘횡성깜놀’ 출시를 기념해 14일 오후 5시,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신언무 넥스트바이오 대표를 비롯해 토마토 재배 농가, 농업인학습단체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순서는 ▲주스 생산 경과보고 ▲기념사 ▲제품 소개 ▲시음 및 평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출시 기념행사를 통해 군민은 물론 축제장을 찾는 도시의 소비자들에게도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에 선보이는 ‘횡성깜놀’은 기존의 가열 방식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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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5일 0시를 기해 자유의 몸이 됐다.조 전 대표는 이날 복역 생활을 끝내고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다. 자녀 입시 비리 등 혐의로 지난해 12월 16일 징역 2년의 실형이 확정돼 수감된 후 242일 만이다.0시 2분께 교도소 철문을 나선 조 전 대표는 당 상징색인 짙은 파란색 바탕의 넥타이를 맨 모습이었다.그는 당 의원들과 지지자들 앞에 서서 자신의 사면·복권을 위해 애써준 인사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제 사면에 대해 비판의 말씀을 해주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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