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백제 역사문화 중심지인 부여를 `동아시아 문화수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역사체험마을 조성과 한옥마을 확대 등의 사업 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김태흠 지사는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두 번째 일정으로 부여군을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부여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부여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민생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첫 사업 기공식에 참석한 뒤,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도민과의 대화는 부여박물관 사비마루
평택경찰서는 최근 경찰서 대강당에서 '교통안전도시 평택! 교통안전 환경 개선'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자문위원은 시의원, 시청 공무원, 학계, 법조인, 언론인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평택시 도로 용량 확보, 버스 중앙차로에 시간제 운영 추진,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신호체계 개선을 위해 활동한다.앞서 평택경찰서는 지난 3월 평택시, 평택시의회와 교통 환경 개선 업무협약 체결 후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신호체계 개선 등을 추진했다.94개소 교차로에 대해 비보호좌회전 확대하고, 위험교차로
진도군청에서 일부 공무원들이 언론사 기자에 대한 ‘신상 털기’에 나섰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취재 기자는 지역내 S 건설사 불법 건축물 행정처리 지지 부진과 언론인 폭행, 진도휴게소 고가 휴게실 비품 구입으로 과다 예산 낭비 의혹을 잇달아 취재해 보도했다.해당 보도 이후 취재 기자에 대한 신상 정보 털기가 시작되어 진도군청 일부 공무원들의 언론인에 대한 개인정보 의식이 ‘막장’을 느끼기에 충분 했다.일부 공무원들은 우선 일단 ‘아니다’로 버티면서 추후 ‘미안하다’로
충남도가 금강권 역사문화관광 플랫폼과 금강지구 국가정원 조성 등 관광자원 업그레이드를 통해 공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김태흠 지사는 20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세 번째 일정으로 공주시를 방문, 도민과 직접 소통하며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공주에서 김 지사는 노인회와 보훈회관 방문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전반기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공주 발전을 위해 △금강권 역사 문화관광 플랫폼 구축 △금강지구
충남도가 장항 국가습지 복원과 한국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서천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견인한다.김태흠 지사는 13일 민선 8기 3년차 시군 방문 첫 일정으로 서천군을 찾아 노인회·보훈회관 및 민생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서천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먼저 서천군 노인회를 찾은 김 지사는 서천군 지회장을 비롯한 30여 명과 대화를 나눴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노인 일자리와 경로당 활성화 사업 등 노년층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것
진도군 건축행정과의 형평성에 어긋난 행정 처리와 유착 의혹을 받는 S건설사의 언론인 폭행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지난 2022년 3월과 6월에 2건의 관내 불법건축물에 대한 신고 민원이 진도군 건축과 해당부서에 접수가 됐다.신고가 접수된 이후 불법건축물로 확인되는 진도읍 N공업사와 녹진리 K씨에게 수개월이 지난 2023년 군 해당부서에서는 해당 건축물에 시정명령 조치만 내리고 강제이행금 부과나 철거 명령 등 행정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언론보도에 의해 지속적인 지적을 받아
3주전
인천시가 ‘204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략계획 위주로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했다.시는 인천연구원, 대학 교수, 도시계획위원, 언론인, 시민단체, 시의원 등 50명으로 ‘2040 인천도시계획 변경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지난 3일 위촉식을 포함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전문가 자문단은 ‘2040 인천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핵심 이슈 중심의 전략계획 형태로 수립하기 위한 방법을 집중 논의한다.미국 뉴욕, 영국 런던, 일본 도쿄 등 글로벌 선진도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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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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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23일 한국전력기술과 ‘ESG 실천 및 자원순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기술 임직원의 자원순환 캠페인, 한전기술의 녹색제품 구매 확대 등 한전기술의 사업영역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과제를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이명환 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한전기술이 힘쓰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유통지원센터의 목표인 순환경제는 모두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하나의 큰 목표로 귀결되는 만큼,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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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활성화와 성장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물류비 지원 사업은 생산된 완제품을 비롯한 원자재의 수출·판매·출하 목적으로 양구 관내에서 관외로 운송하는 경우 소요되는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제조업 중 5월 1일 이전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중소기업이다. 물류비는 2023년 재무제표상 운반비 기준 물류비용의 50% 범위 내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농공단지 업체의 경우에는 관내로 운송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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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물류센터로 조합원에 저렴하게 원자재 공급 ‘모범 조합’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조직이다. 경남은 중기협동조합 38곳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2500개사가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다.중소기업중앙회 경남지역본부와 경남도는 중소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중기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