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와 사천시자원봉사센터가 22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에 힘을 보탰다.사천시자원봉사센터의 복구 지원활동은 산청군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산사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삼장면 주택 현장에서 긴급 복구활동을 펼쳤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사천시청 공무원 35명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천시사회복지협의회, 디딤돌 봉사회 등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27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이날 봉사자들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대한전기협회가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스한 손길을 건네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대한전기협회 노용호 상근부회장은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제40회 전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대회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했다.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에서 모인 발달장애인, 가족, 복지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대한전기협회는 발달장애인의 자립, 사회참여, 사회통합을 지원하는 실천적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후원에 참여했다.협회가 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 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8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여름 물품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중앙회 특별예산 4억원 중 일부인 1억220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과 냉감 패드 등 생필품을 800세대에 지원했으며, 해당 물품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은 "이번 지원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김광열 군수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
울주군 온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신규 착한가게로 가입한 착한족발보쌈, 정성순대 덕신점, 병영팔도낙지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게’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 또는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한다. 모금액은 복지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지원에 활용된다.온산읍 신규 착한가게 대표들은 “착한가게를 통해 매월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다는 소
당진교육지원청은 7월 22일 당진 지역기업인 ㈜신영이엔지로부터 도움의 손길을 받아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규모가 큰 당진용연유치원 수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당진용연유치원은 교사동 전체 침수로 그동안 당진교육지원청에서 중장비 지원과 당진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의 직원 봉사활동으로 복구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어 ㈜신영이엔지 직원들이 현장을 찾아 기탁금 300만 원을 전달하고 20여 명의 직원둘이 동참하여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신영이엔지 백문기 대표는 “지역사회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책임이라
NH농협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은 지난 4일 오산시 가장동의 돌봄대상 4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해충 대비 방충망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이번 방충망 설치 지원은 ‘농업인행복콜센터’의 상담을 통해,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말벗서비스, 생활 불편 해소, 긴급 출동 연계와 같은 농협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위해 마련됐다.이기택 조합장은 “작년에 방충망 설치 지원 사업이 돌봄어르신들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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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본보를 통해 소개된 미지와 호수의 사연을 접한 다운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도움의 손길을 건네며 집다운 집으로 57호 나눔천사가 됐다.◇“학생매점과 아나바다를 통해 모은 수익금으로 지역 아이들 도울 수 있어 기뻐”다운고등학교 학생자치회는 교내에서 학생매점을 운영하고, 환경을 주제로 한 아나바다 행사를 진행해 생긴 수익금을 지역 아이들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의견이 모아져 초록우산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다운고등학교 학생자치회는 “행사에 참여해준 학생과 선생님들 덕분에 수익금을 모을 수 있었다
대한건설협회 예산군협의회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9일 성금 135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이상원 회장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에 잘 전달돼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수해 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대한건설협회 군협의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내포 오세민기자 [email protected]
충남 예산군 오가면 이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군내 원평1리 침수 피해가구를 대상으로 대민지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자발적으로 봉사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이 함께 뜻을 모아 추진한 것이며, 봉사 참가자들은 집중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주거 환경을 정비하고 불편 해소에 힘썼다. 특히 침수된 주택의 잔해를 정리하고 가재도구 정비, 주변 정화 활동 등을 진행하며,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
서산소방서는 2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서산소방서 직원들에 이어 서산의용소방대도 대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인지전담대·여대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침수된 주택 정리, 가재도구 세척, 토사 제거 등 피해 현장을 신속하게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의용소방대원들은 각자의 생업을 잠시 뒤로하고, ‘이웃의 어려움이 곧 나의 일’이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의 손길을 전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침수 피해로 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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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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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매니페스토 4회 연속 수상, 교육자원 활용 우수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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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호 태풍 크로사 현재 위치 및 예상 경로 등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남쪽 해상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 주의!
7월 24일 낮 12시경 괌 북서쪽 약 1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9호 태풍 크로사가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9호 태풍 크로사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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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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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적십자사, 폭염 극복 무더위 쉼터 . 도민 재난심리상담 운영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는 9월까지,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폭염에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 등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적십자 재난회복지원차량을 활용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행정안전부 및 제주특별자치도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활동가들이 폭염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빠른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도민 무료상담을 진행하며, 차량 내 모니터를 통해 심리사회적지지 교육도 시청할 수 있다.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적십자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서 폭염, 풍수해, 화재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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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음악가들의 성장 무대, KNSO아카데미 ‘컬러풀’ 공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8월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KNSO아카데미 5기 청년 교육단원들의 성과를 담은 무대 ‘컬러풀’을 선보인다.KNSO아카데미는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무대 경험과 실무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역량을 갖춘 차세대 음악가를 양성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202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초 통합 공모를 통해 교육단원 60명이 선발됐다.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단한 이들은 국립심포니뿐 아니라 파리 오케스트라와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등 내한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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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구속영장 발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행위의 공모자로 지목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1일 새벽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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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들불축제 방향성 논의한다더니...'답정너' 시민 기만 논란
많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들불축제의 방향성을 정리하기 위해 공론장까지 마련했던 제주시당국이 돌연 내년 축제준비 절차에 돌입해 논란을 사고 있다. 축제의 방향성에 대한 명확한 정리도 없이, 올해 첫 시도됐던 '디지털 축제'를 기본방향으로 해 각론적 성격의 개별 콘텐츠와 프로그램 공모를 진행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그동안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며 진행했던 토론회 등은 이미 정해진 답을 갖고 명분 축적용으로 진행했음을 보여주는 소위 '답정너'식 기만이라는 비판이 나온다.제주시는 1일 '2026 제주들불축제'와 관련한 전국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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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귤·청귤’ 이름 비슷해도 다른 귤.. “겉모양, 성분 차이도 크다”
○풋귤과 청귤의 과피 플라보노이드 성분 비교 “‘풋귤·청귤’ 이름을 비슷해도 다른 귤이에요..”풋귤을 덜 익은 초록색 껍질로 인해 청귤로 부르는 이가 많지만, 풋귤과 청귤*은 엄연히 다른 품종이다.청이나 식초 등으로 만들어 먹는 풋귤과 달리, 재래 귤인 청귤은 3~4월 수확해 주로 한약재 등으로 사용한다.청귤은 옛 고서인 제주풍토록, 귤 유보, 탐라지, 탐라문견록에 기록된 재래귤로, 소량 생산되며 주로 한약재 등으로 쓰인다.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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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특수교사 사망보고서 법률 검토 거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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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초등학교 특수교사 사망사건과 관련해 법률 검토를 마치는 대로 조사결과보고서를 공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시교육청은 1일 설명자료를 내고 ”개인정보 보호처리 등에 대해 법률을 검토하고 있다“며 “검토를 마치는 대로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시교육청은 “일부에서 주장하는 보고서 공개 거부는 사실과 다르다고“고 덧붙였다.인천 특수교사 사망사건 진상조사위원회는 지난 24일 회의를 열고 책임자 징계와 함께 지난달 말까지 결과보고서 요약본을, 이달 달까지 전체 보고서를 공개하기로 의결했다.교육·시민단체들은 책임자 처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