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다같이 배움터’ 프로그램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다같이 배움터’는 고령자, 도서·농촌 지역 주민, 다문화 가정 등 학습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한글·디지털문해 교육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추자에서 걷는 한글 돌담길, ▲돌담 및 첫걸음, ▲찾아가는 탐스앱 교실 등 총 3개 프로그램에 118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추자에서 걷는 한글 돌담길’은 추자면에 거주하는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글에 대한 자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