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이 펼쳐진 초원, 그곳에서 풀을 뜯는 소떼와 말떼 무리들, 협곡 사이에 자리한 푸른빛 호수, 하늘과 맞닿은 설산과 빙하 모든 것이 한폭의 그림이었다.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자연 환경을 보러 세계의 수많은 트래커들이 키르기스스탄을 찾고 있었다.” 편집자주1.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키르기스스탄으로중앙아시아에서 바다가 없는 내륙국가인 키르기스스탄. 전체 면적 약 20만㎢. 국토의 80% 이상이 천산산맥에 걸쳐있는 키르기스스탄을 일컬어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부른다.울산과 충북지역 산악인들로 구성된 일행
‘2026 천안 K-컬처박람회’가 2일 독립기념관에서 개막식을 열고 닷새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K-컬처,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한류 문화 콘텐츠와 관련 산업을 소개한다.이날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박수현 충남지사, 이정문 국회의원을 비롯해 해외 외교사절과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개막식은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과 국악 아카펠라 그룹 토리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선언, 드론·레이저쇼, 축하공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61일간, 남해안의 보석 여수에서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가 개최된다.지난 2012년 해양의 가치를 세계에 알린 여수세계박람회에 이어, 이번에는 365개 여수의 섬과 전 세계의 섬 문화를 아우르는 국제행사가 펼쳐진다.▲세계 최초 섬을 주제로 한 '여행형 박람회'의 탄생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총사업비 703억 원이 투입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기존 박람회가 실내 전시장 위주의 일회성 관람에 머물렀다면, 이번 박람회는 실제 섬을
6일전
내년을 두렵게 하던 폭염이 기세를 잃어가던 8월 26일, 네팔에서 발생한 재난은 근대문명 종말의 서곡을 보는 듯했다. 도보 여행 권유가 몇 차례 있었기에 막연히 방문을 기대하던 국가는 돌이키기 어려운 상처를 입었다. 세계의 지붕인 히말라야는 화석연료 탐욕의 결말이 얼마나 두려울지 눈으로 보여주었는데, 왜 네팔일까? 네팔은 세계가 온실가스의 고작 0.1%, 누적된 온실가스는 0.01%도 되지 못한다는데, 가공할 재난을 먼저 감당해야 했나?“나마스테” 네팔에 가면 그렇게 인사한다는 말을 들었다. “당신에게 경배를”이라는 뜻이라는데, 히
천안시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2026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한다.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K-컬처,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열린다. 시는 관람 중심 축제에서 벗어나 지역경제와 산업 교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행사를 재편했다.기존 전시관은 K-푸드, K-웹툰, K-POP 등 3대 핵심 산업관으로 압축했다. K-푸드관에서는 KOTRA 연계 수출상담회를 열고, K-웹툰관에서는 AI 로봇팔 캐리커처와 라이브 드로잉을 선보인다. K-POP
총과 미사일만으로 나라를 지킬 수 있을까. 전쟁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국민이 먹을 식량을 구하지 못한다면 국가의 안전은 흔들린다. 그래서 오늘날 국가안보는 군사안보뿐 아니라 에너지안보와 식량안보까지 포함해야 한다. 우리가 매일 대하는 한 그릇의 밥이 사실은 국가안보의 문제인 시대가 된 것이다.지금 세계의 식탁이 심상치 않다. 이례적인 고온과 가뭄·홍수 등 기후위기가 농산물 생산을 위협하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중동의 전쟁과 갈등까지 겹치면서 에너지와 비료, 운송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국제 식량시장은 기후와 전쟁, 에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시민 중심의 문화 향유와 지역 경제 상생이라는 성과를 남기고 6일 닷새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충남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K-컬처,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지난 2일부터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렸다.폐막일인 6일 주무대에서는 ‘천안 외국인 축제’가 열렸으며, 이어 열린 공식 폐막식은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천안시립무용단의 주제공연, 김용빈·추혁진·김다현 등의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올해 박람회는 K-푸드, K-웹툰, K-POP 등
내달 2일 개막하는 ‘2026 천안 K-컬처박람회’가 K-푸드· K-웹툰·K-팝 등 3대 산업을 중심으로 체험 기능을 대폭 강화해 관람객을 맞는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1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박람회 세부 실행계획을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K-컬처,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열린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천안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총사업비 41억 원이 투입된다.올해 산업전시관은 전시 집중도를 높이고자 K-푸
충남 천안시가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천안 K-컬처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K-컬처, 세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다. 총사업비는 국비 2억 원과 도비 3억 원을 포함해 총 41억 원이다. 시는 올해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 연속 국비를 확보하며 사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였다. 장기수 천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화려한 볼거리를 넘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종합
무대에서는 맨발로 노래하고, 바다에서는 산소통을 메고 깊은 물속으로 들어간다. ‘맨발의 디바’ 가수 이은미 씨에게 동해는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다. 10여 년간 스쿠버다이빙을 즐겨온 그는 최근 4년째 울릉도 바다를 찾으며 수중 세계의 매력에 빠졌다.이 씨는 지난 5일 울릉 죽도에서 열린 경북문화관광공사 주최 ‘경북 동해안 수중비경 10+1선’ 공개식에서 ‘경상북도 동해바다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특히 그가 울릉도 바다를 각별하게 기억하는 이유는 수심 45m에서 만난 해송 군락이다. 직접 바닷속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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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예산 사상 최대 확대… “제도 정상화 함께 이뤄져야”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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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AI·미래직업 한자리에…진로체험박람회 개최
동두천시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동두천시는 오는 19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클릭, 내 꿈을 로그인!’을 주제로 ‘2026 동두천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I와 미래직업’을 중심으로 AI·진로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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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포러스 신인섭 이사, 소유 주식 수량 2000주 보고…소유 지분율 0.04%
애드테크 전문기업 애드포러스의 신인섭 이사가 애드포러스 주식 소유상황을 4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이번 기준일인 2026년 9월 4일 주식 수는 2000주, 지분율은 0.04%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9월 1일부터 2026년 9월 2일까지 보통주가 2000주 증가했고, 최종 수량은 2000주가 됐다. 사유는 장내매수였다. 취득단가는 7059원부터 7186원까지로 기재됐다.애드포러스의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재무현황은 자산총계 476억원, 부채총계 98억원이며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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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문화 지형] (9월 3일) 60억 ‘한 방’보다 두꺼워진 시장의 허리…문화의 힘은 ‘연결이 오래가는 구조’에서 나온다
9월 3일 문화 지형은 미술시장의 침체 우려 속에서도 ‘키아프리즈’ 현장에서 중간 가격대 작품과 새로운 컬렉터층이 살아 움직이는 모습, 이창동 감독이 미국 밀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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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은 지난 8월 2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에서 열린 ‘양돈업 질식 및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산재예방감독팀과 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도내 양돈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를 계기로 밀폐공간 질식과 개구부 추락사고 예방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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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교육대학 학생들이 내년도 공립초등학교 교사 임용 선발 인원이 대폭 감소된 것과 관련해,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제주대 교육대학 41대 피움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성명을 내고 "초등학교 교사 선발 규모 감축 전면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비대위는 "지난 8월 5일, 2027학년도 공립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사전 예고가 발표됐다. 제주 지역의 초등교사 선발 예정 인원은 26명으로, 2025학년도 94명, 2026학년도 60명에 이어 2년 만에 72% 이상 급감한 수치"라며 "이는 타지역의 감소폭과 비교하였을 때 확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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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전포역 지하광장에 ‘코어스토어 및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홍보관’ 조성
부산진구는 오는 9월 9일 전포역 지하광장에 청년창업 실험공간 ‘시도시 전포’와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ART STOP’을 알리는 홍보전시관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전시관 조성은 유동인구가 많은 전포역 지하광장을 활용해 코어스토어 ‘시도시 전포’와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ART STOP’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청년브랜드와 청년예술가의 작품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전시대에는 총 16점의 청년예술가 대표작품 이미지와 홍보 콘텐츠를 배치해 두 공간의 주요 콘텐츠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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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울산 동구는 9월 8일 서부초등학교 및 서부성원상떼빌 아파트, 지웰시티자이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지도 및 ‘아이먼저’ 교통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2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등교시간과 하교시간에 진행하였으며, 불법 주정차 단속과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는 안전 점검도 동시에 진행됐다.동구는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8개소 및 공동주택 4개소에 대하여 집중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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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의종합사회복지관, 국민연금 수급자 대상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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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국민연금 수급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행복아카데미’의 일환으로 8회에 걸쳐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국민연금나눔재단 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국민연금 수급자 3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와 생성형 AI의 이해 및 활용을 중심으로 일상생활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실습했다.참여자들은 AI를 활용해 글을 작성하고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시를 만들어보는 콘텐츠 제작 활동에도 참여했다.이번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자신이 표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