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만나 감사를 전하며 처우개선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임원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16명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표가 참여했다.김동연 지사는 “최근에 폭우와 폭염으로 도민들이 많이 힘들어하셨는데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서 많이 애써주시고 봉사해주셨다. 도민을 대표해 감사 말씀드린다”며 “할 일이 많
장수군이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상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안전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군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하며, 수행기관인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 전담 사회복지사 3명과 생활지원사 52명 등이 83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안부 확인을 갖고 있다.특히 지난 1일부터는 폭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집중관리 대상 어르신들 251명을 지정해 건강 모니터링
포항제철소 사진봉사단이 중증장애인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 8월 8일 오전, 사진봉사단 10여 명은 포항시 남구 동해면 금광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예우리’를 방문해 지난 4월 초 영일대 호수공원에서 촬영한 벚꽃 나들이 인생사진 액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성문 예우리 원장을 비롯해 김철수 포항시의원, 이상휘 국회의원 박정호 정책특보, 동해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장, 포항시자원봉사센터 팀장 등 여러 내빈과 예우리 시설 거주 장애인, 사회복지사, 사진봉사단
7일전
인천사회복지사협회와 동인천 유밸안과는 8일 눈 건강을 위한 협약식 가졌다.협약식에는 인천사회복지사협회의 김성준 회장, 박정아 사무처장, 이영권 주임이 유밸안과의 배희철 대표원장, 길민교 대외협력이사, 박중현 부장이 참석하여 협력 의지를 다졌다.협약식에서 유밸안과는 전 직원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인천사회복지사협회는 유벨안과와 협의를 통해 사회복지사들에게 양질의 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군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예천군은 8월부터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및 행복설계사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읍면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건강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현장 상담 프로그램이다. 군은 각 읍·면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전문 사회복지사 1명을 중심으로 관내 경로당 및 취약 가구를 방문해 복지 수요를 파악하고, 혈압·당뇨 측정 등 건강 체크도 함께 진행한다.
7월 18일, 안성시는 혼자 병원 진료, 검사, 치료 등을 받기 어려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1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특히 건강 문제로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이 혼자 병원 방문을 부담스러워하는 상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서비스는, 안성시뿐 아니라 경기도 내 거주하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전 예약을 통해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등 국가 자격을 갖추고 전문 교육을 받은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8월 6일 오전 10시~12시까지 ‘10인 10색 직업전환 성공 사례’라는 주제로 퇴직자와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애 설계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강사, 상담사, 사회복지사, 경비원 등 다양한 직종으로 직업전환에 성공한 10명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직업전환의 방법과 전략을 강의했다.특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 후에도 일은 하고 싶었지만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연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알게 되고 용기도 얻게 되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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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 현장 점검까지…고용노동부, 이주노동자 권리 지키기 총력
최근 잇따른 이주노동자 인권침해 사건을 계기로 고용노동부가 ‘외국인 노동자 노동인권 침해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하며 선제적 근로감독에 나선다.고용노동부는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3주간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과거 신고사건 이력 등을 분석해 이주노동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선제적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아울러 매주 수요일을 ‘외국인 노동인권 신고·상담의 날’로 지정해 노무사와 근로감독관이 통역과 함께 고용센터에 상주하며 상담과 신고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고용허가제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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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임직원 가족과 함께 ‘희망나눔 베이커리’ 봉사활동 실시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방학을 맞은 자녀들과 임직원 가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나눔 베이커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강남봉사나눔터에서 약 6시간 동안 직접 빵 600개를 만들어 포장하고, 생활필수품과 함께 강남 드림빌 아동복지시설에 기증했다.Sh수협은행 신학기 은행장은 “따뜻한 마음을 담은 빵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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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SOL 조선 레버리지 ETF 순자산 1500억 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7월 15일 상장한 ‘SOL 조선TOP3플러스레버리지 ETF’가 이달 7일까지 상장 3주 만에 약 5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국내 상장 ETF 가운데 수익률 1위에 올랐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순자산은 1500억 원을 넘어섰으며,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규모는 470억 원에 달하는 등 단기간 내 폭발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레버리지 ETF임에도 상장 초기부터 개인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동일 지수를 1배로 추종하는 ‘SOL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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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광복 80주년 기념 최고 연 8.15% 특별 적금 출시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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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테마파크, 물총놀이부터 영화관까지 ‘꼼순락’ 한판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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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역 인근 선로에서 60대 여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오후 8시 34분쯤 칠곡군 왜관역 부근 경부선 선로에서 구미 방향으로 달리던 대경선 열차가 60대 여성 A씨를 들이쳤다.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사고 당시 해당 열차에는 승객 약 150명이 타고 있었다. 열차 운행은 사고 발생 후 35분 만에 재개됐지만 이 여파로 대경선 열차 2편과 일반 열차 1편이 10~20분씩 지연됐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전 가족이 실종 신고를 해둔 상태였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와 사고 원인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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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주·미식, 기차여행과 만나다…‘K-미식 팝업열차’ 9월 시범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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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전통주와 미식이 기차 안으로 들어왔다. 안동시와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9월 6일, 전통주와 지역 관광을 결합한 특별 여행상품 ‘K-미식 전통주 벨트 팝업열차’를 시범 운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K-미식벨트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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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2080벤처스가 한-튀니지 상공회의소와 함께 ‘빅테크 아프리카 2025’에서 한국과 튀니지 스타트업 생태계 간 협력과 시장 확장을 주제로 하는 특별 세션을 개최한다.2080벤처스는 이미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메드 빈 살만 재단’, 요르단 ‘디지털 경제 및 기업가 정신부’와 같은 주요 정부·기관과 스타트업 생태계 촉진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튀니지 세션을 통해 중동·아프리카에서의 활동 범위를 한층 확장한다. 이번 행사는 양국 스타트업이 혁신, 투자,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