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는 11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수영구 민락수변공원에서 ‘제2회 밀락루체페스타-온빛마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밀락 루체 페스타는 민락수변공원을 문화적 접근방법을 접목하여 전국적인 문화관광명소로 조성함으로써 민락수변공원 일대를 다시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2023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대상지로 부산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수영구의 대표적인 대한민국문화도시 사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올해도 동아대학교 산업디자인과 3학년 학생들의 1학기 수
대구지역 최대 테마파크 이월드가 겨울 축제를 펼친다. 12일 이월드에 따르면 15일부터 ‘일루미네이션’을 연다. 올해 테마는 장난감 상점의 크리스마스를 모티브로 한 ‘토이랜드 캐롤 셀러브레이션’으로 공원 전역을 빛과 음악, 공연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15일 개막일에는 산타와 장난감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점등식 ‘라이츠업! 더 셀러브레이션 비긴즈’와 83타워 불꽃쇼 ‘카운팅 인 더 스타즈’가 펼쳐진다. 이월드 개장 30주년의 대미를 장식하는 특별 무대다. 축제는 매주 토·일요일, 12월 24·25일 집중된다. 회전목마 앞 ‘비비의 크리
전통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2025 천연염색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9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 및 화랑광장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개최를 기념하여 ‘천연염색, 천년도시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행사 현장에서는 패션쇼 ‘나도 천연염색 디자이너’, 이경숙 국악예술단의 전통공연, 천연염색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자연의 빛으로 물든 전통 소재와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꾸며질
"물소리 노래되어 빛으로 다시 깨어나다."제3회 안덕계곡예술제가 열린다.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의 명품 계곡, 안덕계곡에서 오는 18일~19일 양일간이다.이번 축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문화예술공간 몬딱 주관으로 추진되며, 지역민과 예술인, 방문객이 함께하는 자연 친화적인 문화예술의 장이 될 예정이다.안덕계곡예술제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이어져 올해로 3회 를 맞이했다.짧은 역사이지만, 계곡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문화예술 무대로 승화시켜 지역민과 예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자리
울산시가 노후한 산업단지를 예술과 빛으로 재탄생시켜 산업도시 이미지를 새롭게 바꾼다. 1970년대 조성된 온산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회색빛 공단 이미지를 벗고,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산업특화 관광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2일 온산국가산단의 노후 경관과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온산국가산단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내 기반시설과 근로환경이 낙후된 현실을 개선하고, 회색빛 산업도시 이미지를 탈피해 활력 있고 문화적인 공간으로 재편하는 도시경관 정비 프로젝트다.
내달 6일 가을밤 의암호가 빛으로 물든다. 춘천시가 오는 11월 6일 오후 5시, 삼천동 의암근린공원에서 ‘가을밤, 음악과 함께하는 점등식’을 연다.점등 대상은 △의암호 낭만의 빛 조성사업 △소양2교 미디어파사드 재구축 △의암근린공원 경관조명 설치 등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의암호 수변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야간경관벨트를 시민과 함께 처음 공개한다.행사는 식전 음악회로 시작해 영상 상영과 함께 점등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빛의 기둥’, ‘달빛정원’ 등 인터랙티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우리나라 17번째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지역에서 암각화를 주제로 한 두편의 창작 무용이 같은 날 동시에 무대에 오른다. 울산시 전문예술법인단체인 김진완 무용단은 ‘2025 문화도시 울산 창작콘텐츠 공모 선정작 페스티벌’ ‘Showcase Ulsan 2025’의 일환으로 오는 11월2일 오후 5시 중구 성안동 아트홀마당에서 창작 무용 ‘빛으로 태어난 형상 암각’ 공연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은 프롤로그 ‘빛의 여인 / 빛을 깨우는 여인’을 시작으로 1장 ‘형상의 빛 / 어둠속에 갇힌 빛의 형상’,
전력거래소가 21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전라남도 자원봉사 박람회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의 빛으로 함께 밝히는 전남!’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라남도 및 도 산하 시군구, 유관기관, 단체 등이 전남의 자원봉사 이야기, 나눔 프로그램, 의료지원 홍보, 각종 체험 등을 나누는 자원봉사의 장이 됐다.전력거래소는 ‘기억을 찍고 마음을 나누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자원봉사활동을 홍보하고 자원봉사자들과 따뜻한 빛의 연대를 나눴다. 체험 부스에서는 즉
구리시는 지난 10월 18일 장자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5 구리 빛 축제 점등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오는 12월25일까지 이어질 69일간의 빛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이날 점등식에는 시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첫 불빛을 밝히며 축제의 시작을 함께했다. ‘장자호수공원, 빛으로 걷는 시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점등식은 시민 참여 점등 퍼포먼스를 비롯해 마술쇼와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인천교통공사는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시민과 함께 공사의 다양한 현장을 공유하기 위한 ‘자랑스러운 ITC人 사진전’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력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철도와 버스 등으로 시민의 삶을 나르는 공사 일꾼들의 사진 60점이 전시된다.작품은 주로 ▲전동차 정비 ▲안전점검 ▲시설물 관리 등 안전운행과 고객서비스 현장의 순간을 사진에 담았다.특히 새벽 전동차 점검 장면을 포착한 ‘빛으로 여는 여명’, 장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임록 경기 광주시의원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 아닌 필수"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알기 쉬운 생활 속 임대차 정보]예정된 월세 인상은 증액 아닌 할인종료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Generic placeholder image
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비트코인 100만달러 시나리오…XRP 가치 '10배 점프' 전망 나왔다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몇 주 동안 격동의 시기를 겪었고, 가격은 새로운 저점으로 폭락했다. 최초의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그 중심에 있었으며, 때때로 심리적 저항선인 10만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등 시장은 대혼란을 겪고 있다. 알트코인과 비트코인 간의 밀접한 상관관계로 알트코인 또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오히려 이러한 상관관계로 인해 '강력한 랠리'를 예측하는 전문가들이 있다.여러 업계 리더들은 비트코인이 향후 몇 년 안에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는데, 이러한 예측에는 항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릉게자망 공동체,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우수공동체' 수상
1시간전
강릉시 ‘강릉게자망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에서 전국 4위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사업비 국비 4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해양수산부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를 선정하여 포상과 추가 경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388개 모범 공동체 중 현지 점검과 발표·심의를 거쳐 강릉게자망 공동체를 비롯한 4개 공동체 가 우수공동체로 최종 선정되었다.올해 평가에서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강릉게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달성군, 오는 19일 209명 채용 3차 취업박람회
1시간전
달성군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사읍 대실역 지하1층에서 ‘2025 달성군 제3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 아세아텍 등 지역의 우수 기업 17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관리, 사무, 품질관리, 개발, 설계,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도, ‘K-AI 산업혁신’ 선도 지역으로 도약!
2시간전
충북도는 11월 14일, 서울 용산구에서 AI 산업혁신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OpenAI 코리아의 공식 출범 이후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개최된 간담회로, 충북의 주요 전략산업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고 지역 산업 생태계의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충북 지역의 AI 대전환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OpenAI 코리아는 공식 출범을 하면서 “한국의 AI 대전환을 위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복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충북도 관계자와 OpenAI 코리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티캅, 사하구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 전달
2시간전
사하구는 지난 12일, 주식회사 시티캅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시티캅은 2020년부터 매년 300만원씩 꾸준히 사하구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오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하 희망두레박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권영 부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기업으로서, 사하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