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부산 이전 청사 위치를 부산 동구 IM빌딩과 협성타워로 확정했다고 밝혔다.해양수산부는 본부 인원 850여 명을 수용할 수 있고, 연내 이전이 가능한 건물 중 민원인 접근성이 높은 곳을 선정했다. 현장 확인과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대상지를 결정했다.앞으로 해양수산부는 청사수급관리계획 반영, 이전 예산 예비비 확보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사무공간 설계 및 공사를 신속히 진행해 연내 일괄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김성범 차관은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하고 국가 성장 동력
부산경제진흥원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조선·항만·물류 분야 주요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지난 18일 부산경제진흥원 3층 글로벌라운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북극항로 개척 논의가 촉발시킨 글로벌 해양물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해수부 이전을 지역 물류산업 도약의 계기로 삼기 위한 정책적·산업적 전략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해수부 이전이 부산 해양·물류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살펴보고, 산업계와의 소통을 통해 공동 대응 체계
문대림 국회의원 이 주최하고 한국해양진흥공사 가 주관하는 ‘북극항로 개척방안 및 선결과제 점검 토론회’ 가 25일 국회의원회관 제 1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문대림 의원은 지난 3 월 북극항로 구축 특별법을 대표발의하고 , 북극항로 관련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북극항로 구축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 이번 토론회는 ‘북극항로 시대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북극전략펀드 조성 및 전략 세미나’, ‘과학으로 여는 지속가능한 북극항로 토론회’ 에 이은
김진수 기자 = 부산시는 다가오는 북극항로 상용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구성·운영 중인 '부산 북극항로 개척
부산시는 다가오는 북극항로 상용화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구성·운영 중인 「부산 북극항로 개척 전담조직」의 제2차 회의를 22일 오후 4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북극항로 상용화 시대 대비, 부산시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과 중장기 종합계획 수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북극항로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대한 자문과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용역은 지난 2월 전담조직 첫 회의에서 북극항로 허브도시 부
경북도와 포항시가 북극항로 선점을 위해 영일만항 2배 확장에 시동을 걸며 ‘정면승부’를 펼친다. 북극항로 개척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로 본격 추진되면서, 해양을 접한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거점항만 확보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따라서 경상북도가 포항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주도권 확보에
경북도는 포항영일신항만㈜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북극해 항로 시대 대비 포항영일만항의 전략에 대해 브라운 백 미팅을 9일 가졌다. 새 정부 출범으로 북극항로 개척사업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시점에서 경북도는 북극항로 상 가장 가까운 국제컨테이너 터미널인 포항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관문항으로 만들기 위해 해운 물류 전문가를 초빙, 포항영일만항의 전략을 마련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회의는 경북도,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시 등 공무원들과 NEAR 경북연구원을 비롯해 포항영일신항만㈜ ㈜동
북극항로 개척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가운데 포항영일만항을 북극항로의 관문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논의가 본격화됐다. 경북도는 9일 포항영일신항만 대회의실에서 ‘북극해항로 시대 대비 포항영일만항의 전략’을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북극항로 개척
북극항로는 이제 상상 속 항로가 아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얼어붙은 바다가 녹고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제3의 해상루트가 서서히 열리고 있다. 북극항로 개척은 물류는 물론 자원개발과 관광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 가능한 새로운 기회의 항로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북극항로 선점을 위한 기
경상북도는 9일 포항영일신항만㈜ 대회의실에서 다가오는 북극해 항로 시대 대비 포항영일만항의 전략에 대해 브라운 백 미팅을 가졌다. 새 정부 출범으로 ‘북극항로 개척사업’이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시점에서 경북도는 북극항로 상 가장 가까운 국제컨테이너 터미널인 포항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관문항으로 만들기 위해 해운 물류 전문가를 초빙,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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