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역 내 소아 응급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정부 포상을 받았다.HUG는 ‘2024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사업’ 설명회에서 소아전문 응급의료서비스 지원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전국 149개 이전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혁신도시 내 지역발전 사업을 심사해 도전성과 혁신성이 높은 사례를 선정하고 공유하기 위해 지난 26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개최됐다.HUG는 부산시 및 부산시의회 등과 협력해 소아 응급
부산 사상구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린이복합문화공간‘주례쌈지 들락날락’이 문을 열었다.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11일 조병길 사상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시의회 의원 및 사상구의원, 각급 단체장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례쌈지 들락날락 개소식을 가졌다.주례쌈지 들락날락은 주례3동 행정복지센터 내 2층 주례쌈지 작은도서관 약 200㎡를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인 들락날락으로 리모델링한 사업으로 부산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비 3억 5천만 원, 구비 1억 5천만 원 등 총 사업비 5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하게 됐다.주례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부산시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부산시 추경예산안은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 17조 442억원 대비 5,664억원 증가한 17조 6,106억원으로, 민생경제 활력 회복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 공백없는 복지와 더 넓고 두터운 돌봄,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도시, 시민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편성하였고, 교육청 추경예산안은 2025년도 본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20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 ‘글로벌 도시 인구 전략포럼’에 참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시의회가 주관하고 울산시의회, 경남도의회, 부산시가 공동후원해 ‘인구 도전과 글로벌 해법’이라는 주제로 미국 인구 정책연구기관 인구참조국 CEO이자 의 저자인 제니퍼 D. 스쿠바 박사가 연사로 나서 기조연설을 했다. 공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국내외 도시들의 인구 문제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이준호 의원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새마을운동조직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6.19.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이 조례개정안은 청년새마을 봉사활동의 지속가능성 확보 및 제도적 지원을 통해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육성 사업 활성화 하고자 발의되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차세대 새마을지도자 육성 사업을 추가 한 것으로, 새마을운동의 내일을 이끌어갈 다음 세대가 세워지도록 차세대 새마을지도자를 육성하는데 기여하도록 조항을 수정했다.이준호 의원은 “조례의 개정을
부산지역 준공업지역 내 노후된 공동주택 재건축을 가능케 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제329회 정례회에서 국민의힘 소속 최도석 의원과 이복조의원이 공동 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에서 통과시켰다.조례 개정은 재건축사업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촉진하고, 변화하는 주거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 건축 제한 규정을 개정하여, 재건축 사업에 한해 공동주택 신축을 허용하였다.조례 개정의 주요 수혜 대상지는「도시정비법」에 따른 재건축
부산 연제구청이 연산동 소재 A나이트클럽의 장기간 불법 운영을 두고 수년간 방조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부산바로세우기운동본부 등 4개 시민단체는 10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유흥업소를 묵인해온 연제구청은 더 이상 무책임한 변명으로 일관하지 말고, 관할 구민에게 진심 어린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이 업소는 지난 2018년 개업 이후 5층을 불법적으로 유흥업소로 개조해 운영하고 7층의 경우 무단 증축했다”며 “해당 업소의 불법행위는 건축물대장
이재명 대통령이 해양수산부를 올 연말까지 부산으로 이전하라고 국무회의에서 언급한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수부 이전 최적지로 북항을 공식적으로 언급하면서 부산 지역 기초자치단체들의 청사 유치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박형준 시장은 지난 18일 열린 제22차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해수부와 관련 기관이 통합해서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북항이 적절한 이전지”라고 밝힌 바 있다.이에 해양수산부 강서이전 추진위원회는 2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 이전의 최적지는 부산 강서구”라고 강력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오륙도연구소가 해양수도 부산 범시민추진회의와 24일 부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HMM 이전의 의미와 과제’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HMM 본사 이전을 계기로 부산이 명실상부한 해양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축사에 나선 최인호 전 국회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해수부 부산 이전을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한 만큼 해수부 이전은
부산시의회가 지난 4~19일 진행된 제329회 정례회를 폐회한다고 밝혔다.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조례안 43건, 동의안 13건, 의견청취안 2건, 예산안 3건, 승인안 6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68건의 안건을 심사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에 주력했다.이 중 2025년도 시민건강분야 출연 변경 동의안 등 59건은 원안가결하고 부산시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도입·활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8건은 수정가결했다.부산시 푸드테크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은 보다 면밀한 추가 검토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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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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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물가 상승과 내수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과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2025 경북 중소기업 국내 물류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는 기존 지원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선정 절차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한 번도 선정되지 않은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는 조건을 추가했다. 도내 21개 시군 제조 중소기업 중 총 400여 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년도인 2024년 표준재무제표상 운반비 합산 금액의 1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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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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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는 7월 17일 제77주년 제헌절을 맞아 국회 잔디광장에 ‘대한민국 국회 민주주의 상징물’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상징물은 국회 해태상 옆 부지에 설치되는 ‘국회 상징석’으로, 전면에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대한민국 국회”라는 문구가 새겨진다. 국회 측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위기 속에서도 국회가 국민과 함께 헌법 수호의 자리를 지켜낸 역사적 사명을 기념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상징석 아래에는 ‘국회 타임캡슐’이 함께 매설된다. 타임캡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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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금천구 청년 연합 체육대회 개최...청년교류의 장으로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금천구 청년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28일 금천구 금나래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해 광명시에서의 첫 개최 이후 청년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은 연례 교류 행사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체육대회와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된 종합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질적인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에 중점을 뒀다.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참석해 두 지역 청년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1부 체육대회에서는 ‘바람잡는 특공대’, ‘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