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은 17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7월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관리자 회의에서는 2025년 7월 1일자로 시행된 인사 이동에 따른 새로운 담당자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여름방학 동안 학생 생활지도 방안과 교원의 복무 관리, 그리고 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학교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되었다.이성호 교육장은 "지역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난의 증가 등으로 인해 지역 교육 현장이 직면한
충북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2025년도 제1회 저경력 지방공무원 멘토링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신규 임용 공무원의 조기 적응과 조직 내 소통·협업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멘토로는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 공무원들이 참여해 멘티와 1:1 결연을 맺고 △학교회계·예산·복무 등 행정업무 지도 △조직문화 적응 조언 △개인 고충 상담 등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또한 멘티들간 상호 교류를 위한 그룹별 컨설팅과 간담회도 병행했다.특히, 무더운 여름 속 든든한 그늘이 되어주겠다는 의미를 담아 맞춤 제작한 기
영덕교육지원청은 7월 17일 영덕교육지원청 초연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7월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이번 관리자 회의에서는 2025년 7월 1일자로 시행된 인사 이동에 따른 새로운 담당자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서 여름방학 동안 학생 생활지도 방안과 교원의 복무 관리, 그리고 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학교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되었다.이성호 교육장은 "지역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난의 증가 등으로 인해 지역 교육 현장이
이재명 대통령이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다.대통령실은 16일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이 전날 국회가 채택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재가했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이 지명한 18개 부처 장관 후보자 가운데 임명이 확정된 첫 사례다.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배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청문회는 증인 없이 진행됐으며, 군 복무 관련 논란 등도 큰 진통 없이 넘어가며 ‘무난 통과’ 평가를 받았다.배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그는 2020년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대회의실에서‘2025년 하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서산 관내 각급 학교의 행정실장들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반기 교육 행정의 주요 사항들을 전달하였다. 주요 전달 내용은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계획 △공직기강 및 복무 관리 △학교 시설사업 신청 △재난 안전 관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 사항 등이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생성형 AI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실장님 생활’이라는 배움자리를 함께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병역 대체복무 중 박사 학위 취득과 고액 연봉 수령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4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배 후보자가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본인의 스펙 쌓기 수단으로 활용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후보자가 전문연구요원으로 복무하면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동시에 이수했고, 특히 박사 학위는 복무 기간 중 수료했다”며 제도 남용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4개월 만에 석사를 온라인으로 끝낸 점, 박사 과정을 병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14일 자신의 병역 복무가 부실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체 부분을 봤을 때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병역 복무 기간 일에 충실했다"며 적극 해명했다.배 장관 후보자는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전문연구요원 기간 폐업한 회사에서 두 달간 근무하며 병역 기간에 산입한 것 아니냐는 지적에 "기업부설연구소 청산이 폐업보다 늦어 이직이 늦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는 "이직하려면 기업부설연구소가 청산돼야 하지만 회사의 서류상 폐업보다 2개월이 더 걸렸다"며 공식적 월급을 받
광주광역시가 올 7월 처음 공개한 「2024년 성별 임금격차 현황」은 지역 공공기관 안의 성차별 실태를 숫자로 드러냈다. 20개 출자·출연기관의 여성 평균 임금은 남성보다 12.1% 낮았다. 기관별로 보면 광주교통공사 –29.7%, 광주테크노파크 –22.2%가 가장 컸다. 평균치만 보면 전국 성별 임금격차보다 작아 보이지만, 일부 기관에서 30% 가까이 벌어진다는 사실은 “기관별 편차가 훨씬 크다”는 방증이다.광주시는 “상위 직급에 남성이 몰리고 군 복무 경력 인정으로 근속
다가오는 27일, 강원FC는 울산HD를 강릉 홈으로 불러들여 다시 한번 승리를 노린다. 강원FC는 지난 6월 서민우, 김대원이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 후 제대하고 모재현, 김건희 등을 영입하며 코리아컵 포함 공식전 6경기 3승 2무 1패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난 19일, 강릉 홈에서 열린 대전전은 강원의 뒷심을 제대로 보여주는 경기였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강원FC는 후반에 페널티킥을 두 번이나 내주는 등 대전에 2골을 먼저 실점하며 끌려갔으나, 후반 추가시간 4분 혼전 상황 속 모재현의 골에 더해 1분 후에는 김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지역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7월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일자로 시행된 인사 이동에 따른 새로운 담당자 소개로 시작돼 여름방학 기잔 학생생활 지도 방안과 교원의 복무 관리, 그리고 호우 등 자연 재난으로부터 학교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됐다. 이성호 교육장은 "지역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 지구온난화로 인한 자연재난의 증가 등으로 인해 지역교육 현장이 직면한 도전 과제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며 "이같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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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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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개선 운동, 삶의 행복까지 선사해 드리는 보람된 일  
운동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은 오래된 진리가 되었고, 다양한 방식으로 운동의 중요성은 강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저속노화, 러닝이 화제가 되면서 관련 운동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한 SNS의 발달로 멋진 몸매를 위해 운동에 매진하는 사람들도 많으며, ‘바프’가 한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다. 외모를 위한 운동을 넘어 건강하고 장기적인 운동을 위해 통증 관리라는 전문분야를 가지고 운동을 가르치는 임평강 트레이너를 만나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소개 부탁 드립니다.안녕하세요, 저는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는 임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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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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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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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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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의원, 경북 북부권 특교세 50억 확보…재난 예방·생활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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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0억 원이 경북 북부권 재난·생활안전 현안 12건에 배정됐다.박형수 국회의원은 13일 “의성군 4건, 청송군 2건, 영덕군 3건, 울진군 3건이 상반기 특교세 지원대상으로 확정됐다”며 “시급한 재난예방과 생활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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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장착 ... 100년 먹거리 창출 박차
글로벌 불확실성 속 무역수지 1위농업농촌 구조·시스템 개혁 단행국가 탄소중립정책 선도 주목베이밸리 메가시티 구축 순항5개 권역별 균형발전 정책 시행대전·충남 행정구역 통합 추진 충남도는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등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무역수지 1위를 굳건히 지키며 국내 수출실적을 견인하고 있다.지난달 도에서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수출입 실적’을 살펴보면 수출 427억달러, 수입 188억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239억달러 흑자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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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삼성물산 아파트 서비스 플랫폼 '홈닉'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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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은 지난 11일 린스퀘어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주거 서비스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영한 우미건설 총괄사장과 김상국 삼성물산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홈닉'은 디지털 스마트홈 기능뿐 아니라, 문화·여가·건강관리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IoT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미건설은 신축 단지를 시작으로, '홈닉'을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홈닉'을 사용하면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조명과 가전제품 원격 제어, 택배 알림 등 기본적인 스마트홈 기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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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축제·20분 돌봄 서비스 ... 지역경제 활력
봄 빨간맛페스티벌·가을 고추축제·겨울 김장축제선유동 신선길 등 차별화한 생태 관광 자원 개발스포츠·주거 인프라 등 확대도 … 460억 경제효과 충북 괴산군이 천혜의 자연자원을 기반으로 관광, 축제, 스포츠 산업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괴산군은 ‘자연을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관광 실현’을 핵심가치로 삼고 모든 군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관광정책을 추진한다.청정한 자연환경 속 11개 읍면이 모두 관광지로 기능하는 괴산은 자연,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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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멸 아닌 지방 회복 ‘혁신 인구정책’ 주목
충청권은 21세기 들어 눈부신 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발전상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수치가 인구변화이다.충청권은 비수도권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가운데서 유일하게 증가하는 지역이다. 지난 2013년 충청권 인구는 건국이후 처음으로 호남권 인구를 앞질렀다. 지난해말 기준 충청권은 556만여명, 호남권은 491만여명으로 65만여명 차이로 격차는 더 벌어졌다. 이 문제는 단순하게 인구가 많고, 적음 이상으로 그 의미가 크다. 인구의 증가는 그 지역이 얼마나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