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자동차과 총동문회는 지난 21일 신안군에서 무상 자동차와 농기계 정비 봉사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도서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과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봉사활동에서는 차량 50대와 농기계 10대 등 총 60대를 점검·수리했다. 동문들은 와이퍼, 전구 등 소모품 교체와 엔진오일, 부동액, 브레이크오일 보충 등 전반적인 상태 진단을 포함한 꼼꼼한 점검으로 주민 만족도를 끌어냈다.김인수 회장은 “자동차와 농기계는 섬 주민들에게 필수적인 생활 수단이지만, 정비를 받기 어려울 때가 많다
충북개발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명절선물 안주고 안받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추석 명절기간 노사가 공동으로 직원 및 직무관련자에게 ‘선물 안주고 안 받기’를 실천하고, 소외 받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특히, 명절 전후기간 임직원의 부패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윤리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청렴 토크콘서트와 청렴교육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명절과 연휴기간 등 부패취약
함안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추석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및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에 참여한 간부공무원과 직원들은 “함안군 공무원은 금품·선물을 안 주고 안 받습니다”, “청탁은 단호하게, 청렴은 당당하게!”, “음주운전, 절대 금지!”라는 구호가 적힌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고 청렴 실천과 음주운전 금지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또한 군은 청사 곳곳에 홍보 문구를
경제적 어려움이 가속화되면서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초년생들이 거액의 채무에 시달리는 사례가 늘고 있다. 주식, 코인 투자에 실패하고 카드론을 비롯한 각종 대출, 가족이나 지인에게 빌린 돈 등이 모여 날이 갈수록 채무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경우가 많다.이러한 경우, 개인회생전문인 도산변호사에게 상담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개인회생을 고려하는 이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이, 아르바이트 등 비정규직이거나 정규직이라도 이제 막 취업해 첫 월급을 받기 전인데 개인회생이 가능할지에 대해서다. 안정적으로 소득이 계속 발생할 가능성을 입증할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한 명도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포항 ‘이정미소아청소년과의원’ 이정미 원장은 지난 17일 포스텍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미래 과학기술 인재들이 경제적 현실 앞에서 좌절하지 않기를 바라는 진심 어린 마음에서 출발했다. 특히, 기존 장학금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원금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며 지원 대상을 넓힌 점이 눈에 띈다. 이 기부금은 매년 학부생 5명, 대학원생 5명, 총 10명에게 지급되며,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간 '정교 유착'의 발단으로 지목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도착했다.권 의원은 16일 오후 1시 35분께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영장 청구에 따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심사는 남세진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리는 오후 2시에 시작됐다.권 의원은 출석길 취재진에 "무리한 수사, 부실한 구속영장 청구, 정치권력과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다는 점에서 문재인 검찰이나 이재명 특검은 동일하다"며 "문재인 검찰의 수사가 거짓이었듯이 이재명 특검의
충북 증평군이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를 전방위로 확산하고 있다.군은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직장 내 취미·동호회, 동문회 및 친목회 등 다양한 단체 대표자들과 함께 ‘청렴한 명절문화 만들기’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는 전날 이재영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결의대회를 통해 솔선수범을 선언한 데 이어 마련됐다.군은 명절을 전후해 직장 내 친목단체 구성원 간 주고받는 선물이라도 외부에서는 그 배경이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불필요한 오해나 의심을 살 수 있다는 점에
증평군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결의대회’를 열고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비롯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번 결의대회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동시에 ‘증평군 반부패·청렴 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식 일정이다.‘증평군 반부패·청렴 주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3주간 운영된다.부패 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투명한 공
넷마블은 9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 오리진' 사전예약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이 회사는 지난 6월부터 브랜드 사이트에서 이 작품의 사전예약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참가자들에게 '창공의 돌풍 쌍검' '무기 성장 재료 10개' '10만 골드'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이 가운데 이날 별도의 마켓 사전예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마켓 사전예약 보상으로 캐릭터 '티오레'를 비롯해 뽑기권 10장, 영웅 성장 재료, 회복 요리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이 작품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쌀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쌀 소비 홍보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는 유승종 한국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장. 유 회장은 쌀전업농청양군연합회장을 거쳐 충남도연합회 수석부회장, 감사 등 중요한 직책을 맡아오며 쌀전업농과 쌀산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유 회장은 특히 쌀값 안정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다. 해마다 반복되는 쌀값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쌀전업농이 앞장서 해결해야 한다는 게 유 회장의 생각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 농협 등에 쌀값을 제값 받기 위해 앞장서 투쟁해야 왔다. ‘제18회 한국쌀전업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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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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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이스·에듀파인 전국이 먹통…KERIS “월요일 정상 가동에 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 여파로 교육행정정보시스템과 K-에듀파인 등 주요 교육 시스템 접속이 중단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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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옷을 갈아 입을 때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다. 가로수는 녹음 위로 갈색 터치를 시작하고 다양한 색으로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려 한다. 가을은 단순히 계절의 변화를 넘어, 낡은 옷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어야 할 때라는 메시지를 던져준다.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격동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 러우, 이스라엘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 않고, 예측 불가능한 지정학적 갈등은 연일 국제 정세를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증폭되고 있으며, 한국과 기업들의 생존 환경을 가혹하게 만들고 있다.이러한 환경에 맞춰 자신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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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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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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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협회, ‘서울지방조달청과 CM-발주자 파트너십 데이’ 개최
특강 및 사례 발표… 발주자 CM 이해 극대화·주요 사례 정보 공유발주자-CM사 미팅… 발주자와 CM사 매칭, 파트너십 기회 제공 한국CM협회가 주요 발주기관과 CM업체 간 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을 지원키 위해 ‘서울지방조달청과 함께하는 CM-발주자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한다.오는 10월 30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울지방조달청 별관 3층 PPS홀에서 발주기관 관계자, CM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특강 및 사례 발표 ▲발주자-CM사 미팅 등의 순으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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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한투로 올(ALL) MOVE UP' 이벤트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1월 28일까지 영업점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자산이전 이벤트 ‘한투로 올 MOVE UP’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타사 계좌에 보유 중인 금융자산을 한국투자증권 계좌로 이전할 경우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대상 자산은 국내외 주식과 상장지수펀드, 상장지수증권, 국공채, 특수채, 회사채, 미국 국채 등이이다. 이전 자산을 합산한 금액에 따라 최대 3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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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분야 국감 쟁점 부각…신설 ‘기후에너지환경부’ 첫 무대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오는 10월 첫 공식 국정감사에 나선다.에너지 정책 주무부처가 산업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된 뒤 맞는 첫 국감인 만큼, 전력·자원·안전 분야 핵심 현안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올해 국정감사 일정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종합감사를 받으며, 23일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발전 5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주요 에너지 공공기관이 증인으로 출석한다.환경부 소관 업무는 20일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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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취약계층 300가구에 명절 꾸러미 전달"
NH농협손해보험이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김치나눔 전달식’을 열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