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비파괴 당도 선별과 인공지능 선별 시스템을 도입해 과일 품질 관리와 검증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18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사과, 참외 등 11개 품목을 대상으로 원물을 자르지 않고 근적외선 빛으로 당도를 측정, 기준치 이상의 상품만 매장에 입고되도록 한다. 샤인머스캣 등 일반적으로 당도 선별이 이루어지지 않던 품목까지 100% 당도 선별을 적용해 균일한 품질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AI 선별 시스템은 딥러닝 기반 분석 기능을 결합, 중량과 당도 외에도 내부 갈라짐, 익은 정도, 수분 함량 등 품목별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