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전라남도 주관 ‘적극행정·혁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공무원 평가, 도민평가, 발표심사를 종합해 우수 사례를 선정했으며, 구례군은 ‘365일 구례의 밤을 지키는 든든한 불빛, 공공심야약국’ 사례로 최우수상을, ‘지리산 산골 마을에 문화예술 꿈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의 한국예술종합학교 협력사업 사례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구례군 공공심야약국은 전남 최초로 지자체 주도형 요일제 운영 모델을 확립해 365일 공백 없는 공공의료체계를 구축했
구례군은 전라남도 주관 ‘적극행정·혁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공무원 평가, 도민평가, 발표심사를 종합해 우수 사례를 선정했으며, 구례군은 ‘365일 구례의 밤을 지키는 든든한 불빛, 공공심야약국’ 사례로 최우수상을, ‘지리산 산골 마을에 문화예술 꿈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의 한국예술종합학교 협력사업 사례로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 구례군 공공심야약국은 전남 최초로 지자체 주도형 요일제 운영 모델을 확립해 365일 공백 없는 공공의료체계를 구
울산 중구는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12개 마을공동체 대표 및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추진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이웃 사이의 소통을 강화하는 ‘이웃 만들기’, 마을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마을 만들기’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올해는 이웃 만들기 유형에 7개, 마을 만들기 유형에 5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해 △환경 개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 아포읍 위원회가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아포읍 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모여 각 마을에 전달할 떡국떡을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국사1리 경로당을 방문해 떡국을 직접 끓여 소일하는 어르신들께 대접하면서, 연말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수근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서정 아포
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행사에 1억원을 지원하고, 울산 미래 세대에 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5일 북구 JW컨벤션에서 북구와 중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450여명을 초청해 ‘H-희망드림, 희망을 지켜라! 파란산타 대작전’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 노사는 페스티벌 운영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1억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탁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아동들은 ‘산타 마을에 드리운 어둠을 물리친다’ 주제의 케이팝 댄스 따라하기 미션 등을 수행하고 크리스마스
합천군 쌍백면 내초마을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지난 18일 내초마을회관에서 현판식을 가졌다.‘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 주민들이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스스로 서약에 참여하며, 불법 소각이 전혀 없는 마을에 부여된다.내초마을은 손숙녀 이장을 중심으로 논·밭두렁 불법 소각을 철저히 금지하고, 영농부산물 파쇄 처리에 있어서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또한 산불감시원들과 협력해 산불 취약지역을 수시로 확인하고 불법 소각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치를
2주전
올해로 17번째를 맞은 청학동마을공동체 학습발표회가 16일 오후 7시 연수구 청학아트홀에서 내빈과 마을 공연 관계자들의 따뜻한 격려 속에 열렸다. 매해 청학동에서 열리는 학습발표회는 올 한해 동안 배운 학습 결과물을 가족들과 이웃들 앞에서 발표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다.마을 사람들의 자랑이자 '전통'으로 자리잡은 학습발표회는 공동체 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해왔다. 처음 1회부터 4회까지는 마을에 있는 가장 큰 교회의 교육관을 빌려서 했고, 이후 조금 더 좋은 무대공연을 위해 연수구청 아트홀을 빌리기도 했다. 그러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5일 울산 북구 JW컨벤션에서 북구와 중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450여명을 초청해 ‘H-희망드림, 희망을 지켜라! 파란산타 대작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아동들은 ‘산타 마을에 드리운 어둠을 물리친다’는 주제의 케이팝 댄스 따라하기 미션 등을 수행하고 크리스마스 트리의 불빛을 밝혔다. 이어 최현우 마술사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팀 루나가 축하 공연을 펼쳤고, 파란 옷을 입은 산타가 등장해 패딩 머플러, 학용품, 텀블러 등을 아동들에게 선물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울산 지
제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마을만들기 워킹그룹과 ‘마을별 맞춤형 사업발굴 컨설팅’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참여 희망 마을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하귀2리, 와산리, 대흘2리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해당 마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컨설팅에서는 마을 자원 현황 파악, 마을 운영 방향에 대한 주민 인터뷰, 마을 진단 등의 과정을 거쳐 각 마을의 특성에 맞는 활성화 방안이 도출됐다.하귀2리의 경우 마을 유휴시설인 향사 건물을 농촌유휴시설활용사업 등 공모사업과 연계해 주민을 위
정선군은 올해 추진한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을 관내 47개 마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고 농촌 공동체를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접어드는 시기부터 여성 농업인들의 가사 부담과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마을 공동체 회복과 품앗이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군은 올해 총 2억 8천 여만원을 투입해 47개 마을에 대한 공동급식을 지원했다. 참여 농업인은 1,655명으로 지난해 대비 66% 증가하며 사업 효과가 한층 높아졌으며, 특히 홀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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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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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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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착공식 가져
구리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건설공사가 22일,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개발을 시작했다. 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던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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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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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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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김범석 첫 사과…"초기 소통 미흡, 제 판단이 잘못됐다"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첫 사과문을 냈다. 28일 김 의장은 사과문을 통해 "쿠팡에서 일어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고객과 국민들께 매우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초기 대응과 소통 부족에 대해 책임을 인정했다. 김 의장은 "사고 직후 미흡했던 초기 대응과 소통 부족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많은 오정보가 난무하는 가운데 모든 사실이 확인된 이후에 소통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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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시각장애인과 함께한 작은 송년회 열려
증평군이 연말을 맞아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소리와 마음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특별한 송년회를 마련했다.군은 2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취묵당 카페에서 ‘소리로 잇는 작은 송년회’를 열고, 음악과 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형식보다는 교감에 초점을 맞춘 송년회로 진행됐다.행사의 문을 연 고하동 증평군지회장의 기타 연주는 한 해의 수고를 위로하고 새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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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청문회 앞두고 첫 공식 사과… “늦은 판단, 잘못이었다”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 Inc. 이사회 의장이 28일,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지난달 말 쿠팡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알려진 지 약 한 달 만이다.김 의장은 이날 발표한 사과문에서 “쿠팡에서 일어난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고객과 국민들께 매우 큰 걱정과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으로서, 쿠팡의 전체 임직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많은 국민들이 실망한 지금 상황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번 유출은 전적으로 쿠팡의 책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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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모친상
김갑순씨 별세,김광열, 김상욱 모친상,영덕군 영덕읍 우곡리 영덕전문장례식장 054-734-6800,발인 29일 오전 8시, 장지 영덕군 영덕읍 대탄리, 울진군립추모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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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조 손배소 포기 배경 뭔가
국내 철강 ‘빅 2’인 현대제철이 지난 2021년 파업을 벌인 비정규직 노동조합 노동자들을 상대로 제기한 46억 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결국 취하했다고 한다. 이밖에도 현대차, KG모빌리티, 한화오션, 대우조선해양 등도 손배소 취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의 이 같은 취하결정 배경에는 말 못 할 속사정이야 있겠지만 가장 큰 영향은 현 정부의 친노동정책 때문으로 보여진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입김도 무시할 수 없다. 무엇보다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의 위력이 가장 크게 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