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역 내 민간 개방화장실 58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0월 2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됐다. 점검에서는 정상 운영 및 관리인 변경 여부, 개방 시간 준수 및 안내표지판 부착·훼손 여부, 내·외부 청결 상태, 비누, 화장지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주요 사항을 면밀히 확인했다.점검 결과 개방화장실의 운영·관리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S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