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을 이끌어갈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개관했다.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회적경제 기업의 질적 성장 및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창업부터 교육, 컨설팅, 홍보, 판로 지원, 연구개발 등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센터는 국·시비 341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동구 가양동 소재의 옛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부지에 신축됐다.시설은 기업 입주공간, 제품개발실, 디지털 미디어실, 전시판매장, 공동작업실, 교육강의실, 대회의실, 커피숍, 공용 라운지, 북카페 등의
대전시가 소상공인의 임대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하반기 역시 상반기와 동일하게 업체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며, 이미 지원금을 받은 소상공인도 재신청이 가능하다.신청은 11월 3~21일까지 온라인 접수하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대전시에서 사업장을 임차해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연 매출액 8000만원 미만이어야 한다.시는 심사를 거쳐 매출액이 적은 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대전시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상행선 중 신탄진휴게소 내 설치된 상서 하이패스 나들목을 23일 오후 14시부터 본격 개통한다.이번 상서 하이패스IC는 대전시가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맺고 지난 2023년 11월에 착공하였으며, 총사업비는 약 62억으로 대전시와 한국도로공사가 각각 절반씩 부담했다.상서 하이패스IC 개통으로 대전 북부권 지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진출입 시간의 단축과 신탄진IC에 집중되던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지역 내 정체 구간 완화 효과도 예상된다.특히, 산업단지 및 물류시설이 밀집한
대전시가 대전관광공사, 티엔알컴퍼니㈜와 함께 ‘꿈돌이 누룽지’ 출시를 위한 공동브랜딩 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은 도시브랜드 IP를 일상 식문화와 접목해 기념·선물형 간식을 개발·유통하고, 관광 소비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 로컬기업과의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출시되는 ‘꿈돌이 누룽지’는 누룽지의 담백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살리면서 꿈씨패밀리 세계관과 ‘꿈돌이’ 캐릭터를 담은 박스 패키지로 수집·선물 가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티엔알컴퍼니㈜ 브랜드 편식공장은 대전 동구에 기반을 둔 전통과자 전
대전시가 중증장애아동의 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넥슨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방문재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을 추진한다.‘찾아가는 장애아동 방문재활사업’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중증장애아동을 위해 의료진이 가정·학교·시설을 찾아가 재활 치료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아동 대상 공공형 방문재활 서비스다.대전시는 사업을 통해 공공의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새로운 재활의료 모델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넥슨재단은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초기 기금 3억원을 후원하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해당 기금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상행선 중 신탄진휴게소 내 상서 하이패스 나들목이 23일 개통된다. 상서 하이패스IC는 대전시가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으로 2023년 11월 착공했으며, 총사업비는 62억원을 50%씩 부담했다. 상서 하이패스IC 개통으로 대전 북부권 주민들의 고속도로 진출입 편의 및 신탄진IC에 집중된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정체 구간 완화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산업단지 및 물류시설이 밀집한 북부권 물류 차량의 이동 효율성 향상과 함께 기업 활동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 관계자
대전시가 꿈돌이 캐릭터를 적용한 프리미엄 전통주 ‘100일의 꿈’을 출시한다.시는 관-공-민 상생 모델을 본격화해 오는 24일 열리는 ‘2025 대전 국제와인엑스포’에 ‘100일의 꿈’을 출품할 예정이다.‘100일의 꿈’은 대전 최초 소규모 양조장으로 2024 대한민국 막걸리 품평회 대상, 세계 가양명주 선발대회 금상, 대전국제와인엑스포 전통주 시음 1위 등 수상 경력을 보유한 우리술협동조합의 프리미엄 수제 탁주 브랜드다.집에서 직접 빚는 전통 가양주 방식으로 100일간 저온 발효해 깊은 풍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대전시가 ‘2025년 대전시 명장’으로 선정된 2명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올해 명장은 △식품가공 분야 이가네식품 이재수 대표 △제품디자인 분야 디아홀스디자인 김재훈 대표가 선정됐다.이재수 대표는 36년간 육가공 및 식품 개발 분야에 종사하며 다수의 특허와 저서를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2023년에는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된 바 있다.김재훈 대표는 1996년부터 제품디자인 분야에 몸담아 제품디자인기술사 국가자격을 취득했으며, 기능경기대회 심사위원, 산업현장 교수 등으로 활동하며 기
대전시가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 ‘악취관리협의회’를 출범했다. 악취관리협의회는 2024년 개정된 조례에 따라 악취관리지원계획 수립과 시행, 악취 실태조사, 생활악취 개선 등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위촉된 위원은 시·구 의원, 주민, 사업장 대표, 환경 전문가 등 18명과 대전시 및 유성구·대덕구 악취 업무 담당 부서장 등 당연직 6명을 포함해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협의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실정에 맞는 악취 관리·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민원 발생 지역에 대한 맞춤
대전시가 노후화된 택지개발지구 정비에 나선다. 시는 둔산 등 17개 장기택지지구 재정비와 둔산·송촌 노후계획도시 정비를 두 축으로 삼아 체계적인 도시 재편을 추진한다. 장기택지지구 재정비는 택지개발사업 준공 후 30년 이상 지난 17곳을 대상으로 지구단위계획을 새로 마련한다. 시는 지난 7월 단독주택·유치원용지의 층수 제한 완화, 허용 용도 확대를 담은 지구단위계획 시행지침을 고시했으며, 연말에는 준주거·상업용지에 대한 지침 변경 절차도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상업·준주거지역에 대규모 건축물이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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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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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스캠' 피해액 1000억 원 돌파... 검거율은 50% 밑돌아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 그러나 검거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걸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확인됐다.국회 행안위 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26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로맨스 스캠 피해액은 1000억 원, 피해 사건 수는 1565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대비 피해액은 325억 원, 피해 사건 수는 300건 각각 늘어난 수치다. 최근 로맨스스캠은 가상화폐 투자를 유도하는 등 다른 사기 범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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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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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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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인상으로 결정되는 우리의 미래 - 변화의 파도 속에서, 나의 마지막 인상을 지켜내는 법
요즘은 미래를 이야기하기가 조심스러운 시대이다. 무엇을 예측해도 금세 달라지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낡은 이야기가 되곤 한다. 변화의 파고속에서 기업은 한해 결산 마무리 및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청년들은 취업의 문을 두드리며 면접 등을 준비하고 있을 것이다. 성과가 곧 생존을 결정하고, 비교가 곧 평가가 되는 냉정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떤 사람으로 남을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 때이다.면접 시 아무리 미소를 짓고 준비된 답변을 잘 해도 마지막에 “별도 질문이 없습니다.” 라는 말 보다는 “부족하지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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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인 아픔 극복 익산 왕궁의 '새 전기'…2000억원대 '자연환경 복원' 예타 최종 선정
전북자치도 익산시 왕궁지역내 총사업비 2000억원 이상을 투입하는 '자연환경 복원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대상에 포함돼 신속한 예타 착수와 본격 추진의 디딤돌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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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경기 수원특례시가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시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892필지다.개별공시지가는 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개별공시지가’를 검색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개별공시자가 결정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 관계인은 각 구청 토지관리과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토지 소재지 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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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흥범 부의장 "추진단 출범은 모둑 행복한 복지 도시 향한 새 첫걸음"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31일 화성시청 민원동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추진단 출범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복지기준선 수립의 의미를 공유하고 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정흥범 부의장과 김종복 의원이 참석했고 복지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추진단 출범은 ‘모든 시민이 행복을 누리는 복지도시 화성’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기준선을 세우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정흥범(국민의힘·우정·남양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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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농협은행 대손상각액 4045억원 중 농업인 대상 대출 손실은 184억원”
농협은행 주식회사의 대손상각액 대부분이 비농업인 대상 대출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9월 기준으로 농협은행이 회수 불가능으로 회계상 손실 처리한 대손상각액은 4045억원(3만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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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담은 집, ‘사랑의열매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이 지난 30일, 2025년 기획사업 ‘사랑의열매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해담은 집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으로 지난 2024년도에 진행한 ‘학대피해 아동의 건강과 회복을 위한 돌봄 프로그램 : 빛을 내는 I’가 우수프로그램으로 평가되어 이번 지원사업에 이름을 올렸다.‘빛을 내는 I’ 프로그램은 학대피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으로 학대 경험과 경찰 조사 등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과 자극으로부터 벗어나 감정을 환기하고 스스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