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국산 당뇨병 치료제 ‘엔블로정’이 중국 임상 3상에서 단순한 혈당 강하를 넘어 인슐린 저항성과 지방 축적
중부뉴스통신 = 남양주시는 12월 3일 남양주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안과 합병증 예방을 위한 ‘눈 건강관리 건강강좌’를 성공적으로 마
제약사 종근당이 12월 19일 공시를 통해 듀비엠파정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품목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듀비엠파정은 로베글리타존황산염과 엠파글리플로진L-프롤린을 성분으로 하며,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한 복합제다.공시에 따르면, 종근당은 2025년 4월 23일에 품목허가를 신청했고, 같은 해 12월 19일에 허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엠파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병용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종근당
충북 음성군이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음성읍 읍내리 지평더웰아파트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해 국민의 건강 및 영양 상태를 종합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국가 단위 조사로, 질병관리청이 주관한다. 음성군에서는 올해 25가구 65명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조사는 전문 조사팀이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건강설문, 검진, 영양조사를 통합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흡연·음주·신체활동·식습관 등 건강행태 조사는 물론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
전북 정읍시보건소가 고위험 임신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의료비 지원을 확대한다. 정읍시는 조기진통, 당뇨병, 자궁경부무력증 등 19종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입원한 임산부에게 최대 300만 원까지 진료비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의 90%이며, 상급 병실료와 환자 특식 등 일부 항목은 제외
구미보건소가 2025년 경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 건강증진 분야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5일 열린 ‘2025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는 도내 각 보건소와 유관기관이 참여해 예방관리 사업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우수기관을 시상하는 자리다.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구미보건소는 주민 참여 기반의 지역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 등 만
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3제 복합제 ‘리바로하이’를 출시했다.JW중외제약은 피타바스타틴, 암로디핀, 발사르탄 성분을 하나의 제형으로 결합한 복합제 ‘리바로하이’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리바로하이는 혈압과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을 동시에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총 6개 용량으로 구성돼 환자의 상태에 맞춘 치료가 가능하다. 핵심 성분 피타바스타틴은 신규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낮고 혈당 안전성이 입증된 스타틴 계열 약물이다. 임상 결과에서도 리바로하이 투
JW중외제약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바로’의 국내 출시 20주년을 맞아 주요 임상 근거와 치료 성과를 정리한 기념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JW중외제약은 리바로가 2005년 국내 최초 오리지널 피타바스타틴으로 출시된 이후 LDL-C 강하 효과와 혈당 안전성을 입증하며 치료 시장을 선도해왔다고 24일 밝혔다.리바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에서 8주차 기준 LDL-C를 50% 이상 감소시켰으며, 당뇨병 전단계 환자에서는 최대 61%의 감소 효과를 보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과 강원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 공동 개최한 ‘강원특별자치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워크숍’이 지난 12일,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열렸다.이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식품안전과,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담당자,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관계자, 환자중심 중점 상담관리 보건지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을 종합 평가한 결과를 공유했다. 평가 결과, 총점 71.3점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했으며,
JW중외제약은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3제 복합제 ‘리바로하이’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리바로하이는 피타바스타틴, 암로디핀, 발사르탄을 하나의 제형으로 결합한 제품으로,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을 동반한 환자의 혈압과 LDL-C를 동시에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6개 용량으로 구성돼 환자의 혈압, 지질 상태와 동반 질환에 맞춘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피타바스타틴은 스타틴 계열 중 신규 당뇨병 발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보고된 성분으로, 혈당 안전성이 인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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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손으로 일군 나눔”… 현대동부유치원, 텃밭 수익금 기탁
울산 동구 현대동부유치원 원아들이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결실로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현대동부유치원은 지난 19일, 원아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작물과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 202만 2,000원을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강진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과 138명의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 지역 저소득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나눔은 유치원의 특색 교육인 ‘꼬마농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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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 전무이사, 딥노이드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의 전무이사 김태규가 2025년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밝혔다. 김태규 전무이사는 이번 보고 기준일인 2025년 12월 22일 기준으로 딥노이드의 주식 308만4155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0.5%의 지분율에 해당한다.12월 22일 공시에 따르면, 직전 보고일인 2025년 11월 18일에는 특정증권등의 수가 308만4155주로, 지분율은 13.63%였다. 이번 보고일 기준으로 주식 수는 동일하지만, 지분율은 10.5%로 감소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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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봉 의원, 자원봉사자 보호ㆍ센터 운영체계 강화 위한 조례 개정 이끌어
강서구의회 정재봉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22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조례 개정은 자원봉사자에 대한 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자원봉사센터의 조직·운영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여 강서구 자원봉사활동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민간단체에 소속된 자원봉사자에 대해서도 보험 가입과 보험료 지원이 가능하도록 그 절차와 기준이 조례에 명시적으로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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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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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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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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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 2025 제야의 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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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문화원은 다가오는 12월 31일 22시 30분부터 2025년 을사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2026년 병오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5년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림픽 대종 타종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 대종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모여 희망의 메시지를 공유하는 등, 새해의 시작을 맞이하는 타종식을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자리 잡아왔다.올해는 특히,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와 평창아라리보존회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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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기습 한파에 비상 대응 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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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지난 26일 한파주의보 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부서별 추진 사항을 재점검하고, 특히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 안전관리 등 민생 현안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취할 것을 주문했다. 육동한 시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하강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모두 집중해야 한다"며 "특히 독거 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고 수도 동파나 화재 같은 시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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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에서 새해를 밝힌다” 신세계스퀘어, 2026 카운트다운 축제 메인 스크린 된다
신세계스퀘어가 올해 마지막 밤, 병오년 새해를 알리는 ‘2026 카운트다운 쇼 라이트 나우’의 중심 무대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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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한우 브랜드 빛낸 주역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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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축협은 지난 12월 16일 육가공공장 회의실에서 ‘2025년도 울산한우 브랜드 생산 우수농가 시상식’을 열고, 울산한우 브랜드 육성에 기여한 우수 농가들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울산한우 브랜드육 생산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