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기후위기 시대에 맞는 새로운 경제사회 질서를 국회가 주도해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9일 우 의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루나미엘레 컨벤션홀에서 열린 에너지전환포럼 ‘2025 에너지전환의 밤’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강조한 발언에 따르면, 우 의장은 “2018년 창립된 에너지전환포럼이 지난 7년간 산업 현장과 학계, 시민사회 속에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에너지전환의 흐름을 이끌어왔다”고 평가했다.특히 우 의장은 “‘기후국회’를 표방하는 22대 국회는 기후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적·
김해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공모한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0억 원 규모 사업을 추진한다.공모사업은 불볕더위 등 기후변화에서 취약계층 주민을 보호하고 지역 기후적응 능력을 높이고자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김해시는 2024년과 2025년
태백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돼, 총 사업비 9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김석희 기자 = 태백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2026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돼, 총 사업비 9억 8천만 원을 확보했
경북테크노파크는 22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산업 혁신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경상북도 기후테크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포럼에서는 도 및 시 관계자, 유관기관, 기업, 학계 등 100여 명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술혁신과 지역산업의 새로운 성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기후테크 실현기술 공유 및 협력 네트워킹’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기조연설, 전문 세션, 라운드테이블 등으로 구성됐으며
창원시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산사태 취약 지역 정비 사업 등을 하는 제3차 기후 위기 적응 대책을 수립한다.창원시는 14일 제3차 창원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5년간 창원시 기후위기
중부뉴스통신 =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중부뉴스통신 = 울산 남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10억 2,000만
진주지역 인터넷언론 단디뉴스가 도민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와 ‘자연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진 공모전을 연다.공모전 주제는 ‘지구를 위한 렌즈’로, 최근 빈번해진 이상기후 현상인 가뭄·홍수·산불뿐 아니라, 오염된 자연환경, 멸종위기 생물, 지키고 싶은 자연의 모습, 기후위기 대
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하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2026년도 기후에너지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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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닉, 삼성전자 시총 70%까지 따라잡았다… 불붙은 '고지 선점' 경쟁
SK하이닉스가 삼성전자 시가 총액을 70%대까지 추격하며 국내 반도체 양대 산맥의 '체급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전일 시총은 449조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 시총 610조원의 74%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한 달 만에 약 20%p를 따라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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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제주4·3 낙인 프레임 ‘연대의 힘’으로 넘어”…세계기록유산 의미 짚다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4·3의 세계화’를 주제로 한 제15회 제주4·3평화포럼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제주썬호텔에서 열렸다.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제주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의미를 짚어보고, 4·3 세계화를 위한 과제를 점검하는 국제 학술대회로 마련됐다.포럼 첫날 기조강연에는 1999년 4·3 수형인명부를 최초로 공개하며 진상규명에 기여한 추미애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나섰다.추 위원장은 “제주4·3 해결에 가장 큰 걸림돌은 오랜 세월 이어진 색깔론이었다”며 “4·3에 씌워진 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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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을 올렸다 추후 "AI로 조작한 사진"이라며 고개를 숙였던 누리꾼 A씨가 앞선 입장을 번복하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했다.A씨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인증 다시 올릴까 고민 중이다. 이대로 끝나면 좀 그렇다. AI가 아니라 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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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물리전공 교수 10명, 발전기금 2000만 원 기부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 물리전공 교수 10명이 12일 대학 발전기금 2000만 원을 학교에 기부했다.발전기금 기부에 참여한 물리전공 교수는 이종진·이상훈·정완상·정미윤·조용석·남영우·홍영기·조재윤· 정성원·공재민 교수 등 10명이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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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3일 롯데케미칼 보고서를 통해, 구조조정 본격화와 원가 안정화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호평했다. 이에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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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8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소속 공직자가 산하기관인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직원에게 의원 간담회 내용을 불법 녹음하도록 지시한 사실을 강력히 규탄했다.이번 불법 녹음 지시 정황은 지난 9월 도의회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추진 관련 간담회를 앞두고 도 공직자가 산하기관 실무자에게 간담회 진행경과와 통화내용을 별도로 취합·보고하도록 한 정황이 도민 제보를 통해 확인됐다.앞서 지난 13일 도 기후환경에너지국을 대상으로 한 행감에서 김태희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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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현 부위원장 "강제동원 미인정 피해자··· 경기도 차원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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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위원장 "상임위 통과 조례 35건 중 15건은 예산 미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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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의원 "내구연한 지난 안성 소각시설, 신규 설치사업 지연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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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은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안성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이 장기간 지연되고 있다"며 경기도가 더 적극적으로 조정·지원할 것을 촉구했다.박명수 의원은 “안성시는 2019년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에는 증설을 위한 업무협약까지 체결했고, 2021년부터 기본·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했다”며 “설계 단계에서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했음에도 아직 착공조차 이뤄지지 못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사업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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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석 의원 "교육청 공익제보 시스템 청렴행정 기초부터 바로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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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은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3년간 공익제보 사건의 조사기간 초과가 빈번하게 발생한 점을 문제로 지적하면서 조사인력 운영·사건 배당·수사 협조 체계 등 공익제보 처리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경기도교육청 감사관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공익제보센터로 접수된 34건 중 10건이 조례에 명시된 기본 60일에 이어 연장 30일 등 모두 90일 동안 조사기간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