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체육회는 23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종합 4위권 진입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날 출정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이양섭 충북도의장, 김태형 충북도교육청 부교육감, 임원 및 선수 등 약 180명이 참석했다.충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25개 종목, 660명이 참가한다.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역도 14연패라는 쾌거와 사격, 축구 등 충북 강세 종목을 중심으로 금빛 사냥을 목표하고 있다.김영환 지사는 “우리 선수단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한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격 부문 사전경기에서 충북 선수단이 대회 첫날부터 금빛 출발을 알렸다.충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사전경기 첫날 충북 선수단은 남자 공기소총 입사 R1 단체전 SH1에서 박상태·이장호·석진수가 금메달, 이장호가 남자 공기소총 R1 개인전 SH1에서 은메달, 혼성 25m 권총 P3 단체전 SH1에서는 원석희·박철·서봉원·김성희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또 비장애인 국가대표로 선발된
여자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이 19일 덴마크 오덴세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750 덴마크오픈 결승에서 세계 2위 왕즈이를 2-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11개 국제대회 중 8번째 정상에 올랐다.말레이시아오픈을 시작으로 인도오픈, 오를레앙 마스터스,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일본오픈, 중국마스터스에 이어 덴마크오픈까지 연이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최근 중국오픈과 세계선수권에서 3위, 코리아오픈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덴마크 무대에
2일전
서울의 석촌호수는 자연호수가 아니다. 한강의 본류였던 송파강을 매립해 잠실도를 육지와 연결하며 남겨놓은 인공호수다. 사람의 편의를 앞세운 개발로 강의 흐름을 끊고 지형의 기억을 지워낸 결과물이다. 이 작은 호수는 우리가 한강에서 잃어버린 감각, 자연의 리듬을 잘라낸 도시화의 상징이기도 하다.제217차 생명평화포럼에서 『한강, 1968』의 저자 김원 전 대통령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이 들려준 한강의 이야기는 이 상징을 보다 선명하게 보여준다. 해운대 해수욕장 700개에 달하던 거대한 금빛 모래사장은 1968년부터 1986년까지 이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충북 선수단이 선전하고 있다.4일 충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역도 부문 남자 -97㎏급 벤치프레스에서 이동섭이 웨이트리프팅 194㎏을 성공시켜 한국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파워리프팅에서도 181㎏을 들어 올려 대회 신기록과 금메달을 추가했고, 종합 375㎏ 기록으로 다시 한번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올랐다.황유선도 여자 -86㎏급 벤치프레스에서 웨이트리프팅 124㎏을 성공, 한국 신기록과 함께 금빛 선전에 힘을
남원성원고등학교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성원고 출신 및 재학생 선수들이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대회 골프 일반부에서 안해천선수와 김태규선수는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전북 골프의 저력을 전국에 과시했다.특히 안해천선수는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대회 2관왕이라는 영예로운 쾌거를 달성했다.한편 성원고는 본교 출신 선수와 재학생의 이번 전국체전에서 보여준 활약은
한국조폐공사 레슬링팀이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포함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한국조폐공사는 자사 레슬링팀이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박상혁 선수가 금메달을, 이세열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선원종 선수와 양세진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거머쥐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조폐공사 레슬링팀은 대회 이후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1974년
울산 태권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사전경기 2일 차에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유진은 여자일반부 -57㎏급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15일 부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57㎏급 결승에서 김유진은 전남 대표 김가현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유진은 예선에서 인천 김솔라, 준준결승에서 전북 백선경, 준결승에서 경북 안혜영을 각각 2대0으로 이기며 결승까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7일 ‘시간을 잇는 마법의 세계’를 주제로 한 크리스마스 영상을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신세계스퀘어에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영상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상영된다. 약 3분 동안 크리스마스 장식물로 꾸며진 공간에서 신세계 캐릭터 ‘푸빌라’가 관객을 맞이한다. 이어 금빛 불빛 속 거대한 선물상자가 열리고 불꽃놀이가 펼쳐지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영상 말미에는 연말의 행복과 설렘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겼다.신세계는 영상미 향상을 위해 신세계스퀘어의 면적을 기존보다 61.3㎡ 확장, 총 1353.64㎡ 규모로 확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 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울산시 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5일에도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수영에서는 오영준이 남자 접영 100m S11에서 1분37초06의 기록으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양궁에서는 김세운이 남자 리커브 개인전 OPEN 결승에서 슛오프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에서는 남상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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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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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범 칼럼] 수능아, 이제 그만
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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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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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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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1월 10일 (음력 9월 21일 癸未) 월요일
쥐띠:48년 강펀치는 아무 때가 통하기 않고.60년 원칙에 충실하면 대가는 충분.72년 귀인을 만나 진로를 찾을 수도.84년 변동수이나 현재자리를 유지.96년 작은 일이라도 최선 다하면 기쁨. 소띠:49년 조금은 손해라도 다음으로.61년 다시 시도해도 가능한 것.73년 외모 관심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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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정책협의회 개최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집행부와 함께 내년도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시민 체감형 정책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주민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 개선과 재정 건전성 확보, 조직문화 개선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5일 열린 정책협의회에서 내년도 시정 주요 현안 및 중점 추진사업의 방향을 집행부와 공유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협의회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위원회 소관인 시청 실·국의 부서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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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노인일자리 연구회’는 6일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노인대상 시장형 일자리 창출 및 확대방안에 관한 연구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는 고령화로 인한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노인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연구의 일환으로,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승희 교수가 책임연구를 맡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경북지역 노인 일자리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하고, 시장형 일자리의 지속 가능성 확보와 지역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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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행정안전위원회 제1부위원장이 전국지방의회 지속가능발전 의정협의회의 초대 공동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는 지난 5일 화성특례시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공식 출범했으며, 유승분 인천시의원을 비롯해 박종길 대구 달서구의원, 이복남 전남 순천시의원이 공동회장단으로 선임됐다.이번 협의회는 전국 기초·광역 지방의회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지속가능발전, 탄소중립, 녹색성장 등 미래전환 의정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구성된 전국 단위의 의정 연대체이다. 창립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