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10월 27일 2025년 하반기 서기관 승진 인사 계획을 밝혔다.내부망에 공지된 내용에 따르면, 승진 인원은 30명 내외, 특별승진은 총 승진인원의 15% 내외, 승진시기는 11월 중순이다.국세청은 그동안 적용해 온 인사원칙과 기준을 일관성있게 유지해 인사에 대한 예측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이겠다면서 일반승진의 경우 승진후보자명부 순위와 부서장 추천 순위, 업무성과, 주요 경력 등에 대한 개별심사를 거쳐 선발하고, 특별승진은 후보자의 특수공적, 기관장 추천순위, 역량 등을 개별심사해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수직원을 발탁하
제주중앙고등학교가 국세청이 주최한 '2025 전국 청소년 세금작품 공모전' 영상 부문에서 금상·은상·동상을 모두 수상하며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금의 의미와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한 대회로, 제주중앙고 방송콘텐츠 수업에 참여한 3학년 학생들이 직접 기획·촬영·편집한 숏폼 영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제주중앙고등학교 문화콘텐츠과는 제주도 내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문화콘텐츠 전공 학과로, 지역 내 콘텐츠 기반 창의교육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데, 이
국세청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행정혁신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조직 전체의 AI 역량 강화에 나섰다. 올해 약 2천 명을 대상으로 3단계 AI 교육을 실시하고, 이 중 100명을 핵심 전문인력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27일 국세청은 “AI 대전환은 국세행정의 일하는 방식과 사고를 바꾸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속도감 있는 AI 도입을 위해 본청은 물론 전국 세무서 직원까지 참여하는 전사적 교육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국세청은 AI 인재 양성을 위해 △9월 기본교육 △10월 전략특강 △11월
국세청은 속도감 있는 AI 대전환 추진을 위해 바쁜 현업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해 인재를 양성하는 등 조직 전체의 AI 역량을 끌어 올리는데 전력을 집중하고 있다.그 일환으로 미래학 분야의 권위자인 카이스트 서용석 교수를 초빙해 ‘AI 대전환! 국세청이 갖춰야 할 미래 역량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상과 혁신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임광현 국세청장은 교육 시작에 앞서 “국세청의 AI 대전환은 우리 조직의 일하는 방식과 사고를 완전히 바꾸는 혁신의 출발점이며, 여러분들의
최근 5년간 국세청이 징계한 소속 직원수가 총 31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금품수수가 34명이고, 기강위반이 252명, 업무소홀이 32명이다. '기강위반'은 근무지 이탈, 복무규정 위반 등이 해당하는데, 복무규정 위반이 대부분이며 '업무소홀'은 고지 잘못, 징세 누락 등이 해당된다.국세청에 따르면,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징계 받은 국세청 소속 직원이 총 40명이다. 금품수수가 5명이고, 기강위반이 33명, 업무소홀이 2명이다.2024년은 징계 받은 직원이 총 64명인데, 금품수수가 12명,
임광현 국세청장은 16일 국세청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I 전화상담 서비스가 시나리오 기반 상담으로 만들다보니 납세자 개별사항에 대해 제대로 답변 못한 점을 인정한다면서 개선책을 강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이는 유상범 의원의 국세청이 AI도입 국세상담서비스 상담율이 98%라고 자랑했으나 실제로는 납세자와 세무사들에게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 이 시스템을 왜 만들었냐는 추궁에 따른 답변이다.국세청은 김창기 청장 취임 이후 ‘사용자 중심의 홈택스 개편 TF’ 발족에 이어 2024
국세청이 ‘AI 대변혁’을 선언했다. 단순한 전산화나 전자신고 수준을 넘어 세정 전 과정에 인공지능을 본격 도입해 혁신하겠다는 것이다. 단순한 세무안내와 상담은 물론 탈세 탐지와 체납 관리, 세무조사 등 세무 행정 전반이 AI를 기반으로 재편되는 말 그대로 ‘대변혁’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국세청은 실제로 AI 국세행정에 대규모 예산과 조직을 투입하고 이미 상담, 자동화 신고 지원, 체납자 분석 등 일부 업무와 서비스는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급속도로 진전되는 AI 국세행정은 과연 어떤 성과를 가져올 것이며, 동시에 어떤 우려
윤영석 의원은 국세청이 제출한 2023년 소득 100분위별 월세 세액 공제액을 분석한 결과 무주택 서민·청년 세대를 위한 대표적인 주거 지원 제도인 월세 세액 공제제도가 실제로는 소득 수준이 낮아질수록 혜택 인원과 혜택 금액이 적어 소득 역진적으로 나타났다. 이는 월세세액 공제제도가 비환급형으로 설계된 관계로 윤 의원은 16일 세종시 국세청 국정감사장에서 제도의 미비점을 지적하며 “대표적 무주택 서민·청년세대를 위해 마련된 제도가 제도 설계의 허점으로 저소득 무주택자의 혜택이 적다”라고 지적하며 임
국세청이 고가 법인 차량에 대한 세무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8천만 원 이상 법인 업무용 승용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도록 한 제도 시행 이후 이를 피하려 차량 가격을 인위적으로 축소 신고한 사례가 적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국세청은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축소신고 의심 차량 2천430대의 명단을 넘겨받아 세무검증에 착수했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임광현 국세청장은 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미 상당 부분 탈루 점검이 진행 중이며 법인납세국과 조사국이 협조해 조만간 조치
국세행정이 AI 대변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세정의 핵심 업무인 세무조사 행정에 대한 변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세무조사 행정은 국세청이 수행하는 강력한 성실신고 담보 수단이며 그동안 ‘전가의 보도(寶刀’로 불릴 만큼 전통적인 탈세 억제 수단이었다.그러나 강력한 과세 공권력이 동원되는 세무조사 업무는 특성상 국민 재산권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데다 최근 이른바 ‘대놓고 탈세’가 대폭 줄고 대부분 조사의 쟁점이 ‘법 해석’과 ‘적용’에 대한 문제로 진행돼 소위 수사 수준의 조사가 시대적 상황에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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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의 '자일리톨껌' 사회공헌 활동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이 140회차 진료 봉사로 버스가 방문 가능한 대한민국 최동단 지역인 울릉도를 찾았다.롯데웰푸드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함께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천부초등학교를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방문했다고 2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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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도의회 부패근절 청렴 캠페인 동행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7월 ‘청렴전북 구현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27일 전북도청 직원식당 로비에서 ‘청렴전북 구현 캠페인’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도의회 의장, 이명연·김희수 부의장, 윤수봉 의회운영위원장,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 강동화 윤리특별위원장, 김진철 감사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참석자들은 ‘갑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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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일월선사 오늘의 띠별운세
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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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9일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인천시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계양구가 종합 3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인천시 10개 군·구 소속 4,800여 명의 이·통장들이 참여해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오전에는 소양교육, 오후에는 비전탑 쌓기·명랑운동회·노래자랑 등으로 구성된 한마음대회가 진행됐다.계양구는 뛰어난 조직력과 단결력을 바탕으로 참가해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10개 구 가운데 종합 3위라는 영예를 안았다.윤환 구청장은 “이·통장 한마음대회에서 우수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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