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최고위원회에에서 "계란 말아먹고, 경제 말아먹고, 나라를 통째로 말아먹게 생겼다"고 말했다.정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8월 2일 낮 12시 7분, 12시 43분, 12시 57분, 총 세 차례 개인 휴대폰으로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통화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정 최고위원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첫 번째 통화는 해병대 수사단이 경북경찰청에 수사자료가 이첩된 시각으로부터 17분이 지난 시점이고, 두 번째, 세 번째 통화 사이에 박정훈 대령 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