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으로 인한 숙취는 불쾌한 증상을 유발하며, 운동은 숙취의 심각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숙취와 운동의 연관성을 조사한 미국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숙취의 심각성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연구팀은 미국 내 2개 대학의 학부생 1676명을 대상으로 알코올 소비 패턴, 신체 활동 수준, 숙취의 심각성 및 빈도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술을 많이 마신 사람일수록 숙취를 더 많이 경험하고, 숙취의 심각성도 더 높았다. 다만 격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