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지 경남이 전국장애인체전 3일 차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경남은 27일 오후 3시 기준으로 금메달 29개·은메달 36개·동메달 40개 등 전체 105개 메달을 수확했다. 종합 순위는 5만 9530.98점을 획득해 경기와 서울에 이은 3위를
경남FC가 이번 시즌 안방 최종전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경남은 3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리그2 38라운드 서울이랜드와 경기에서 0-3으로 참패했다.후반전 내리 3골을 내주면서 무너졌다. 후반 11분 왼쪽 측면이 뚫렸고, 중앙에 있던 이랜드 김신진이 패스를 받아 오
경남도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 도내 고독사 발생자가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27일 밝혔다.고독사란 가족, 친척 등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채 사회적 고립 상태로 생활하던 사람이 자살·병사 등으로 임종하는 것을 말한다.고독사가 전국의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최근 5년간 전국 연평균 고독사 증가율은 5.6%임에 비해 경남에서는 감소세를 보였다.지난 2019년 240명 → 225명 → 203명 → 257명 → 235명이다.이는 경남도와 시
경남도는 2024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경남이 전국 최다 수상해 다시 한번 명품 과일 생산지로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경남은 5개 품목에 ▲ 4 농가, ▲ 2 농가 ▲ 1 농가 ▲ 2 농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지난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1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우수한 대표 과일을 선발해 국산 과일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수입 과일과 경쟁 가능
경남FC는 지난 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9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이날도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경남은 올 시즌 승점 33을 기록하며 역대 최저 순위인 12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경남의 K리그2 최저 순위는 2015시즌 11개 팀 가운데 9위였다.반면 이날 경기 전 이미 K리그1 승격을 확정 지은 안양은 마지막 홈경기에서 지역사회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2일 문화체육국을 대상으로 이틀째 행정사무감사에 나서 미술관 부족 문제 및 지역 안배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다.경남도는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전남·전북과 비교해서도 매우 부족한 현실이다. 현재 도내 미술관은 총 10개소로 창원·김해 등 동부권 5개소를 비롯해 통영·남해 등 남부권 3개소, 진주·사천 등 서부권에 2개소가 있다.정규헌 의원은 “경남은 미술관이 10개소 밖에 없어 전남의 1/4 수준으로 적을 뿐만 아니라 북부지역에는 1개소도 설치되어 있지
경남은 올해 9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1.5%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해있다. 그러나 초고령화에 대비한 경남도의 노인복지 정책 추진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경남도의회에서 나왔다.경남도의회 이용식 의원은 5일 제41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 36곳의 디지털 배움터 거점센터 중 노인인구 비율이 더 낮은 경기가 6곳, 서울이 4곳이며, 가까운 전남과 경북이 3곳인데 반해 경남만이 유일하게 1곳도 없다”라고 말했다.디지털 배움터는 과기정통부가 디지털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경제·사
박성도 도의원은 5일 경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노인 및 취약계층의 화재 피해 예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담인력 확충 등 경남도 차원의 지원 및 고령자 가구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박 의원은 “최근 10년간 경남은 매년 3000여 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누적 재산 피해액은 2959억원, 인명 피해는 1330명에 이른다”며 “2023년 한 해 동안 재산 피해액만 587억원, 인명 피해도 157명에 이른다”고 밝혔다.이어
박성도 의원은 5일 경남도의회 제41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노인 및 취약계층의 화재 피해 예방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전담인력 확충 등 경남도 차원의 지원 및 고령자 가구 화재 예방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박 의원은 “최근 10년간 경남은 매년 3천여 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누적 재산 피해액은 2천 959억원, 인명 피해는 1천 330명에 이른다”며 “2023년 한 해 동안 재산 피해액만 587억원, 인명 피해도 157명에 이른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경남도는 도내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1일 밝혔다.경남은 인구 300만명 이상 지역 중 유일하게 로스쿨이 설치되지 않았고, 전국 18개 지방법원이 있는 지역 중 로스쿨이 없는 곳은 경남과 울산뿐이라고 경남도는 설명했다.이에 도는 그동안 지역 로스쿨 설치를 위해 도내 국회의원들과 협조해 대정부 건의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했다.그 결과 최근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이 경남에 로스쿨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법학전문대학원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이 법안은 광역지방자치단체별 1개 이상의 로스쿨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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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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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포스트(PC사랑) 모닝 픽] 미 법무부, ‘독점 기업’ 구글 크롬 매각 진행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내년 가을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아이폰 17 에어’가 기존 전망대로 두께 6mm 출시될 전망입니다. IT 매체 맥루머스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홍콩 투자은행 제프 푸 분석가는 “아이폰 17 슬림 모델의 두께는 6mm가 될 것이라는 전망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망대로라면 기존 7.8mm이었던 아이폰 15, 16 시리즈와 비교해 ‘아이폰 17 에어’는 확실히 얇고 가벼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MS가 19일 시카고에서 연례행사 ‘이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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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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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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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말산업육성법 제6조, 통계법 제18조에 따라 12월 20일까지, 말 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말 산업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내 유일의 말 산업 관련 국가 통계조사로, 조사 대상은 ▲말 사육 사업체 ▲승마시설 ▲말 관련업 사업체 전체 ▲말, 당나귀, 노새를 보유한 사업체 또는 개인 전체이다.한국 마사회 위탁으로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의 경영 현황과 개별 말의 등록 여부, 칩 번호, 마 번, 품종, 사용 용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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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5월에 시작되었으며,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오승재 강원개발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최 대표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최성현 대표이사는 캠페인의 다음 참여자로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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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국, 우크라에 살상무기 공급하면 양국 관계 완전히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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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전쟁을 3년 가까이 이어가고 있는 러시아가 대한민국의 무기 지원에 대해 엄중 경고를 날렸다.24일 러시아 안드레이 루덴코 외무차관은 현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산 무기가 러시아 시민을 살상하는 데 사용될 경우 한-러 관계가 완전히 파괴될 위험이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루덴코 차관은 한국이 이러한 행동을 자제하고 장기적인 국익을 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으며, 한국의 무모한 조치가 자국 안보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북한군의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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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자국의 음식인양 온라인 상에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누리꾼들에게 제보를 받아 확인해 보니 중국 SNS에 '#김치', '#중국'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많은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고 전했다.또한 서 교수는 "중국 SNS 뿐만 아니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등 다양한 곳에 퍼져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지난 2021년 약 2천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중국 유튜버 리쯔치가 김치 담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