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지령 1만호 기념식 및 보도사진전 개막식이 지난 1일 울산 중구 혁신도시 내 중구문화의전당 별빛마루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박종래 UNIST 총장, 최일학 경상일보 회장, 엄주호 경상일보 대표이사, 박성민·윤종오·김상욱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시·구의원 등 내외빈과 본보 독자권익위원, 비즈니스컬처스쿨 총동문회 회장단, 본보 지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기념사, 축사 등이 펼쳐졌다. 2부는
예산군 대술면 직원들은 지난 10월 30일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임병기 대술면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대술면 화천리 이운석 씨 콩밭을 찾아 콩 수확을 하며, 농가의 소중한 일손을 보탰다.아울러 마을 주민의 고충과 민원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값진 하루를 보냈다.이운석 씨는 “최근 일손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대술면 직원 여러분이 찾아와 본인의 일처럼 손 걷고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덕분에
합천군은 성인문해교실 중학학력인정반 학습자 16명이 제104회 대한검정회 한자급수 자격 검정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5급에 14명, 6급에 1명, 7급에 1명이 각각 자격을 취득했으며, 특히 2명의 학습자가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이번 성과는 합천군 평생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값진 결과이자, 성인문해교실 학습자들이 강한 의지로 공부하여 합격을 이루어낸 성취로 평가된다. 학습자들은 밤잠을 줄여가며 꾸준히 학습해 반드시 합격하겠다는 목표를 실현했다.합천군은 성
춘천시의회는 13일, 소양초등학교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의회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의회 곳곳을 둘러보고, 본회의장에서 김진호 의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들과 함께 환영인사를 나누고, 의회가 하는 일에 대해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지방자치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자 학생들이 의장, 사무국장, 의원 등 역할을 맡아 의사 결정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모의의회를 진행했다.김진호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고 민주주의를 체험해보는 값진 시간이 되길
“연습했던 역습 전략 통해 기뻐”◇야메 FC-주배광 감독야메 FC팀은 일반부 결승에서 E.S.C팀을 만나 난타전을 펼친 끝에 4대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주배광 감독은 이번 우승이 한마음 축구대회 참가 후 첫 우승이라고 말했다.주 감독은 “항상 모든 대회에 나설 때 우승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나온다”며 “이번 대회 역시 그랬고, 초반에는 어려웠지만 갈수록 실력들이 드러났다. 짧은 패스를 주고 받은 뒤, 수비 뒷공간을 침투하는 역습 전략이 잘 먹힌 것 같다”고 분석했다.“체력 만큼은 절대 지지 않는다 다짐”◇울산경찰청-서
양원혁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본부장은 지난 22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고 있는 제주시 사랑나눔푸드마켓·뱅크에서 일일 명예점장으로 활동했다.올해 여섯 번째 ‘일일 명예점장’으로 위촉된 양원혁 본부장은 기부받은 물품을 진열대에 직접 정리하며, 방문하는 이용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와 함께, 매장 방문이 어려운 재가 대상자의 집을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하며 명예 점장으로의 활동을 이어갔다.양 본부장은 “이번 명예 점장 활동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공감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값진 기회였다
빈민운동가 제정구 선생 기리는 값진 행사가 고성에서 열렸다.고성군과 아름다운 사람 제정구 기념사업회는 지난 9일 대가면 일원에서 제정구 선생이 다녔던 등굣길을 따라 걷는 ‘제6회 정구야! 학교 가자’ 행사를 개최했다.“정구야! 학교가자” 등굣길 체험은 제정구 선생의 어릴 적 발자취를 찾아 고성의 역사 문화와 선생의 청빈 사상을 계승코자 선생이 다녔던 등굣길을 탐방하는 행사다.이날 행사는 대가면 척정리 척곡마을 제정구 선생의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제정구 선생의 생가와 대흥초등학교를 둘러보고 제정구 커뮤니티센터까지 함께 등굣길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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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 맡은 이유 있었네…그간 행보 돌아보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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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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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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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 도의원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투명하게 해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도의원은 15일, 행정사무감사에서 ‘사립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지원’ 사업이 지역 간, 유치원 유형 간, 원아 간 차별 없이 투명하게 지원되어야 함을 강조했다.교육위원회 최재민 의원은 “교육청에서 학부모 부담 경감 및 교육비 지원으로 2022년에 58억 8,697만원, 2023년에 127억 5,903만원, 2024년에 105억 7,701만원과 추가적으로 22억 4,078만원, 총 128억 1,779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 했는데 해당 내용이 맞는지,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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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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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과 기업인들은 늘 정부와 정치권에 읍소해야 하는 팔자인가. 정치권의 잦은 경제활동, 경영간섭 규제 입법으로 국내 최고의 일류기업들마저 ‘더 이상 못 살겠다’고 호소하기에 이르렀다. 삼성, SK 등 주요 기업 16개사 CEO들이 21일 롯데호텔에서 ‘한국경제 재도약을 위한 긴급성명’을 발표했다. 핵심은 거야가 당론으로 밀어붙이려는 상법 개정안의 철회를 요청한 것이다.16그룹 CEO, 상법 개악 철회 호소상법 개정안의 독소조항이나 악법 규정은 지금껏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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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PwC “거세지는 이사회 책임, 충분한 정보에 따라 의사결정해야 "
지배구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사회의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는 경향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이사회는 스스로를 방어하고 관련 소송에 대응하기 위해 ‘충분한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 원칙’을 따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삼일PwC 거버넌스센터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이사회의 새로운 도전: 이사 충실의무와 실질적인 밸류업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