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일 보람컨벤션센터에서 울산 남구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 보육 공동체를 대상으로 ‘11주년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이야기’ 사업보고회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센터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지난 사업기간 동안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함께 아이 키우는 공동체’ 분위기 조성의 실현화 계기를 마련하여 울산 남구의 영유아를 둘러싸고 있는 물적·인적 자원과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는 것을 기념하기에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노현미 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11주년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이
제주4·3평화재단은 내년 5월 6일까지 제주4·3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쟁을 겪은 어린이들의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제주4·3평화재단과 서울역사박물관, 보스니아 War Childhood Museum이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는 1992년 4월 6일부터 1996년 2월 29일까지 1425일간 지속된 포위전을 겪은 보스니아 사라예보 어린이들의 일상을 당시 어린이들이 사용했던 물건들을 통해 재현한다.특히 발레리나를 꿈꾸던 소녀의 발레 슈즈, 기네스 세계신기록에 오른 전쟁 지원품의 포장
한국신문협회가 ‘신문홍보 영상 공모전’ 및 ‘신문홍보 만화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신문홍보 영상 공모전 대상은 조규대 씨가 응모한 ‘작은 활자 속 우리 이야기’가 뽑혔다. 우수상은 김준영 씨의 ‘신문, 소리 없는 이야기꾼, 영원한 파수꾼!’과 오상우 씨의 ‘난 여전히 종이 신문이 좋다’가 각각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작은활자 속 우리 이야기’는 “신문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인 정보 제공, 토론의 장, 사회적 감시, 역사적 기록 등을 이미지와 음악으로 효과적으로 표현했다”고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 베스트셀러 「영어 그림책의 기적」저자 ‘꽃님에미’ 전은주 대표를 초청하여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인천시 최초 어린이영어도서관인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 개관 기념 일환으로 준비되었으며, 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엄마표 영어로 서울대 보낸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전은주 작가는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으로 ‘엄마와 아이와의 좋은 관계’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영어그림책 읽기는 영어 실력은 물론 아이의
“발달장애인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순수함이 돋보인 전시였습니다.” 이달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울산남구문화원 갤러리 숲에서 열리고 있는 ‘시리우스의 빛: 우리들의 이야기’전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찾은 울산남구문화원 갤러리 숲. 전미옥 한국장애인환경예술협회 회장의 설명과 함께 발달장애인 작가, 100인의 발달장애인, 장애인 및 일반 예비작가 등이 그린 작품 134점을 둘러봤다. ‘우리 민지는’이라며 발달장애인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친근하게 부르며 사연과 함께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전 회장에게서 그들에 대한 애정이
극단 공육사의 ‘제주어로 얘기하는 제주 이야기 맥베스’가 오는 7일 오후 3시, 6시 2회에 걸쳐 김정문화회관에서 열린다.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공육사가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셰익스피어의 명작 ‘맥베스’를 제주의 언어와 정서를 담아내며 원작의 강렬한 드라마와 비극적인 서사를 제주 문화의 독특한 맥락 안에서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극단 공육사는 제주어와 제주의 자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단체다. 2019년 세계 명작 ‘유리 동물원’을 제주어로 공연했고 2020년에는 제주를 배경으로 한 창작 공연 ‘멍’을 선보였다.올해에도 제주4·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연말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5일 오후 2시 개최되는 '전래동화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은 제주도 돌하르방과 설문대할망이 함께 들려주는 '도깨비 방망이', '방귀쟁이 며느리', '햇님달님' 3개의 전래동화 이야기로 마련된 창작 가족극이다.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이야기를 해설과 함께 환상적인 샌드아트 영상으로 펼칠 예정이다.공연팀 극단 트멍은 2016년 아이짬 컴퍼니를
제주시 우당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오는 12월 15일 오후 2시 ‘전래동화 이야기’ 샌드아트 공연은 제주도 돌하르방과 설문대할망이 함께 들려주는 ‘도깨비 방망이’, ‘방귀쟁이 며느리’, ‘햇님달님’ 3개의 전래동화 이야기로 마련된 창작 가족극이다.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이야기를 해설과 함께 환상적인 샌드아트 영상으로 펼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12월 3일 10시부터 책섬, 제주 누리집(http://woodang.jej
울산 동구 슬도아트가 지난달 27일부터 열고 있는 실감 콘텐츠 전시회와 연계한 기획 공연으로 ‘슬도의 울림 : 두번째 이야기 조용한 파장’을 이달 14일 선보이고 있다. 슬도아트는 이번 디지털 영상 전시를 더 입체적으로 관람하기 위해 전시장 내에서 무소음 공연으로 ‘슬도의 울림: 두번째 이야기 조용한 파장’을 기획했다. 이번 공연은 슬도의 소리를 기반으로 지역의 특색과 역사를 담아 만든 음악과 퍼포먼스를 결합한 무소음 공연이다.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후 1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DJ 로이, 길기판
울산시교육청은 지역 공·사립유치원 70곳에서 ‘찾아가는 울산 이야기 한마당’ 공연을 펼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보육 지원 사업의 하나인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 ‘토끼의 간을 지켜라’라는 제목의 공연은 전래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해 울산 장생포 바다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유아들에게 울산의 자연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지역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교육적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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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예래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 개최
서귀포시는 지난 17일 예래동주민센터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청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오순문 서귀포시장, 임정은 제주도의원, 김기철 예래동청사신축추진위원장, 김달은 예래동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조성된 주민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예래동 주민센터 신청사는 2018년부터 시작된 ‘읍면동 청사 신축 5개년 정비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2019년 9월 신축 부지를 매입하며 사업의 첫 단추를 끼웠고, 2020년 6월에는 설계 공모를 통해 본격적인 설계 작업에 착수했다. 이후 2021년 8월 실시설계 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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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명예의 전당' 영광의 주인공들 발표
올 한해 e스포츠를 빛낸 영광의 주인공들을 기념하기 위한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이 열렸다. 총 24명의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e스포츠의 한해를 빛나는 마무리로 장식했다.한국e스포츠협회는 19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에스플렉스 센터에서 '2024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헌액 선수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KeSPA, e스포츠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헌액 및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당해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선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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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의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 국회 교육위 통과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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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전기장판·담요로 인한 화재 잇따라 ‘주의보’
인천 곳곳에서 난방용품으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6분쯤 부평구 십정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58명과 장비 20대를 현장에 투입해 55분 만인 오전 2시1분에 불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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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철도 개통, 한강·낙동강문화권 관광으로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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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청, 국가하천 함안천 치수·환경이 조화되는 하천으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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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개선..제주시,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2,887대
제주시는 오래된 경유자동차와 건설기계에서 발생하는 도로 위 대기오염물질의 근원적 저감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내년에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지난 10월 31일로 신청이 마감된 가운데 총 2,887대 51억 1,209만 원을 지원, 작년 대비 5% 증가했다.제주시의 조기폐차 대상 차량인 배출가스 4ㆍ5등급 저공해 미조치 경유자동차는 올해 8월 말 기준 총 1만 7,945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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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남원형 돌봄안전망 구축’ 내년부터 본격화
인구고령화로 사회적 돌봄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가 민선 8기 후반기 남원형 돌봄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는 물론 모두가 행복한 삶의 터전을 실현할 방침이다.이른바 시에서 자체 개발한 돌봄모델인 ‘남원형 돌봄안전망’을 내년부터 본격화하면서 지역사회통합돌봄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등 스마트한 돌봄을 시작하겠다는 전략이다.※남원형 돌봄안전망은 돌봄이 필요한 분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생활,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독립생활 지원을 통로 연계‧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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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오름자연휴양림, 야영장 개선 이용객 편의 증진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올해 11월부터 추진한 숲속야영장 화재안전성 확보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된 소화기함 20개소를 교체, 안전한 휴양 환경 속에서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지난 5월에도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데크별 전기 공급장치 교체 및 도장 공사를 진행했다.산림휴양관리소는 올해 1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야영장 개선 사업을 추진, 내년도에는 2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지속적인 시설물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개선 사업은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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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세계 청소년 행복지수 1위..네덜란드 호르큼시와 청소년 교류
서귀포시가 최근 네덜란드 호르큼시를 공식 방문, 양 도시 간의 청소년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2019년 서귀포시와 네덜란드 호르큼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 업무협약 체결 이후, 코로나 이후 지연되었던 청소년 교류 확대와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호르큼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에는 2025년 청소년 교류에 참여할 예정인 대정고, 대정여고, 삼성여고 교사로 구성된 실무단이 함께 참여했다서귀포시 대표단은 16일 호르큼시 고등학교인 Camphusianum, Fortes Ly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