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김현문 의원은 21일 제42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군 공항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청주공항은 중부권 핵심 공항으로 눈에 띄는 성장을 해왔으나 활주로 문제로 민항기 운항에 심각한 제약이 있다”며 “이는 청주공항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지난 3월 공개된 1985년 청주공항 건설 기본계획과 1990년 청주 신공항 추진계획을 보면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의 근거가 있다”며 “청주공항에 추가로 신설된 활주로는
1990년대의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의 계승과 발전을 내세운 신작 '템페스트 라이징'이 선보인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이버인터랙티브는 이달 24일 퍼블리싱 레이블 3D렐름과 나이츠피크 등과 협력해 '템페스트 라이징'을 스팀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디럭스 에디션 구매자를 상대로 게임을 먼저 플레이할 수 있는 '얼리 언락' 서비스를 시작했다.슬립게이트아이언웍스에서 개발한 이 작품은 1990년~2000년 시기의 RTS에서 영감을 받았다. 고전 RTS에서의 기지 건설, 자원 관리, 전면전 등의 요소를 강조하고
전북 장수군 장계면과 경남 함양군 서상면이 지난달 30일 장계면행정복지센터 준공식에서 고향사랑 상호 기부에 동참하며 30여 년간 이어온 자매결연의 우정을 더욱 공고히 했다.장계면과 서상면은 1990년 2월부터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지역 간 우의를 다지고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매년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해 영·호남간 돈독한 화합을 다져오고 있다.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e음’ 시스템과 농협을 통해 진행됐으며 각 지자체에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기부금이 교차 전달됐다. 기부에는 양 지역 면장을 비롯해 이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한 용산. 이곳은 조선시대부터 배산임수의 풍수지리적 명당으로 여겨졌고, 오늘날에는 한강을 마주하고 강남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부촌의 위상을 지닌 랜드마크 도시로 자리매김했다.하지만 용산이 늘 서울의 중심지였던 것은 아니다. 실제 근현대사 속 용산은 무허가 주택과 판잣집촌, 미군 주둔 기지, 단절된 철도망 등으로 인해 그저 '지나는 길목'에 불과했던 낙후된 도시 공간이었다.이 같은 용산의 변화를 가능케 한 주체로는 '해안건축'을 빼놓을 수 없다. 1990년 설립된 해안건축은 용산의 도시 변화를 주도하며, 용산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 다쉬젝베 아마르바야스갈랑 국회의장을 연달아 만나 양국 간 경제·인프라 협력을 도모하고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몽골 공식방문은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이날 오전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을 마친 우 의장은 정부청사에서 후렐수흐 대통령을 만나 공급망, 교통·인프라 등 경제 분야와 인적교류 분야 등에서의 양국 간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양국은 1990년 수교 이래 지
우원식 국회의장은 28일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해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과 다쉬젝베 아마르바야스갈랑 국회의장을 잇따라 만나 양국 간 공급망 협력 강화와 기후위기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대한민국 국회의장의 몽골 공식방문은 2013년 이후 12년 만이다. 이날 우 의장은 수흐바타르 광장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뒤 정부청사에서 후렐수흐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그는 "양국은 1990년 수교 이후 지난 35년 동안 언어·문화적 유사성과 민주주의, 인권, 시장경제 등 공통 가치를 바탕으로 우호
경남도가 미국 메릴랜드주와 손잡고 우주항공 분야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협력을 본격화한다. 17일 경남을 찾은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는 “경남이 보여주는 비전과 협력 의지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양 지역 간 파트너십에 강한 기대를 나타냈다.미국 메릴랜드주의 웨스 무어 주지사는 17일 경남을 공식 방문했다. 메릴랜드 주지사의 방문은 1996년 이후 29년 만으로, 이번 방문은 지난해 10월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메릴랜드 방문에 대한 답방이다. 양 지역은 1990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올해로 34년째 우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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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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