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 테스의 하현진 전무가 자사주 상여금으로 주식 1000주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번 보고일인 2025년 12월 29일 기준, 하현진 전무의 보유 주식 수는 1만6213주로, 지분율은 0.08%를 유지했다.12월 22일 자사주 상여금으로 인해 주식 수가 증가했으며, 이는 보통주로 구성됐다. 직전 보고일인 2025년 7월 16일 기준으로는 1만5213주를 보유하고 있었다.테스의 주가는 12월 29일 오후 3시 51분 한국거래소 기준으로 전일 대비 100원 상승한 4만43
대한약품의 사실상 지배주주 이윤우가 12월 9일 공시를 통해 주식 매수 사실을 밝혔다. 이윤우 회장은 대한약품의 주식 400주를 추가로 매수해, 보유 주식 수가 146만4224주로 증가했다.12월 3일과 4일에 각각 200주씩 장내매수를 통해 주식을 취득했으며, 취득 단가는 각각 2만9050원과 2만8900원이었다.대한약품의 현재 주가는 3만원으로, 전일 대비 100원 상승해 0.33% 증가했다.최근 실적에 따르면, 대한약품은 2024년 12월 개별 기준으로 자산 총계 3244억원, 부채
충북 제천 금수산 마라톤 클럽과 청풍호 울트라 마라톤 클럽이 특별한 나눔을 실천했다. 두 클럽은 ‘1km 달릴 때마다 100원 기부’라는 독창적인 방식의 기부달리기를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난 6일 수산면의 고령 어르신 3가구에 연탄 1100장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하은미 수산면장과의 인연으로 시작됐으며 회원 7명이 직접 수산면을 찾아 수산면 직원들과 함께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땀 흘려 배달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더 큰 감동을 선사했다. 금수산마라톤 클럽과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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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서 국가로 인정받지 못해 온 소말릴란드를 공식 승인하며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이스라엘 정부는 26일 소말릴란드와 완전한 외교 관계를 맺는 협정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협정에는 상호 대사 임명과 양국 대사관 개설이 포함됐다. 이로써 이스라엘은 소말릴란드를 국가로 인정한 최초의 국가가 됐다.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이번 합의가 지난 1년간 이어진 양국 간 협의의 결과"라고 설명했다.사르 장관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압디라흐만 무함마드 압둘라히 소말릴란드 대통령의 최종 결정으로 협정이 체결됐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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