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농협은 2024년 농협 사업계획 중 벼 육묘 사업을 확대 모 농사가 반농사라는 벼 종자 침종, 최아, 상자 파종, 출아, 못자리 설치, 치상, 못자리 관리 등의 어려운 일손을 돕기로 했다.외서농협은 조합원 82명이 일품벼로 이앙할 면적 94ha를 신청 전년보다 배정도 확대되어 상주시에서 제일 큰 육묘장이다. 올해 이상기온으로 모를 실패한 농가가 모구입 문의가 많고, 내년에는 육묘를 신청하겠다는 농가가 많아 더 확대될 전망이다.상자 파종은 지난달 4월 12일, 18일, 26일 3단계로 나누어 회당 9천500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와 암산경관폭포가 정비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낙동강 둔치에 있는 낙동강 음악분수는 지름 30m, 최대 분수 높이 20m로, 음악과 다채로운 조명이 시원한 물줄기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야경을 연출하며 낙동강변을 찾는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낙동강 음악분수는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2시 및 8시에 가동하며, 회당 약 50분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함께 운영된다. 올해 음악분수 운영에 앞서 안동시는 더욱 생생한 음향을 선사하고자 노후한 스피커와 앰프를 전면 교체했다. 한편
경기도가 5월1일부터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 중단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지원한다.난임여성 1명이 회당 50만원의 의료비 혜택을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해 도 인구톡톡위원회 제안한 사항으로 정식 채택된 정책이다.도는 기존에 난임가구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자체적으로 지난해 7월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올해 1월 거주 요건을 폐지했다. 도는 2월엔 지원 횟수를 최대 25회로 확대하는 등 지원 폭을 넓히고 있다.다만 공난포 등으로 시술이
울산 중구가 고독사 위기가구에게 지역 내 착한가게·나눔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착한 생활쿠폰’을 지원한다.중구는 앞서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필요 정도를 조사해, 저소득·은둔형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 120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우리동네 착한 생활쿠폰’은 충전식 선불카드로, 5월부터 12월까지 회당 5만 원씩 최대 4회까지 사용 가능하다.사용처는 중구와 제휴 협약을 체결한 목욕, 이미용, 세탁, 반찬가게, 약국, 제과제빵, 식당 등의 생활밀착형 업종 착한가게·나눔가게 58곳이다.중구는
안산시는 난임 부부를 대상으로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난임 시술 중 공난포 등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된 경우,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공난포, 난소 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불량, 기타 의학적 판단 등으로 시술이 중단된 난임 부부다. 지원 내용으로는 공단 부담금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비급여 일부, 약제비 합산 회당 최대 50만원까지 가능하며, 지원 횟수에 제한은 없다. 다만, 개인 사정으로 시술을 중단한 경우에는 지원이 불가능하다. 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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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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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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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로 만든 우유를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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