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 경남 산청 등에서 벌어진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한 피해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산림을 포함하여 주택, 농경지, 도로 등의 생활기반시설까지 피해가 이어졌고, 문화유산까지 위협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사람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피해로 이어졌다.이처럼 직접적인 피해 외에도 산불로 인해 장기적이고 광범위한 피해가 사람들에게 돌아온다. 생태계 파괴, 토양 유실, 미세먼지 증가, 환경오염, 기후변화 유발 등 피해가 상당하다.산림청 국립산업과학원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4만8239㏊의 산림이 훼손되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