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정비 활동인‘서구 새단장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날 환경 정비에는 서구 새마을 회원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구덕운동장 주변 인도 잡초 제거,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해충 발생 우려 지역 방역 등을 실시했다.공한수 서구청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서구를 위해 서구 새단장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가로 환경 정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9월부터 시작되는 만감류의 생리적 화아분화기 동안 시설하우스에서 나방·응애·총채벌레 등 주요 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농가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이 시기의 재배 관리가 과실의 당도와 착색 등 수확기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병해충 초기 방제가 고품질 과실 생산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나방류 유충은 잎과 줄기를 갉아 먹기 때문에 초기에 방제해야 한다. 특히 귤굴나방은 유충이 잎 속으로 파고들어 약제 방제가 어려워 피해가 확산하기 전에 예찰과 방제를 서둘러야 한다.응애류는 발생 주기가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천적 활용 시설재배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 시범사업’을 오는 9월 하순 천적 투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시설 딸기 재배에서는 점박이응애, 꽃노랑총채벌레, 목화진딧물 등 주요 해충 발생으로 인한 생육 부진과 생산량 감소가 문제되며, 특히 수확기에는 농약 살포가 제한되어 방제에 어려움이 크다.서부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딸기 재배농가 5개소를 선정,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친환경적 방제
제주특별자치도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천적 활용 시설재배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 시범사업’을 오는 9월 하순 천적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센터에 따르면 시설 딸기 재배에서는 점박이응애, 꽃노랑총채벌레, 목화진딧물 등 주요 해충 발생으로 인한 생육 부진과 생산량 감소가 문제되며, 특히 수확기에는 농약 살포가 제한되어 방제에 어려움이 크다.이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딸기 재배농가 5개소를 선정,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 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천적은 특정 해충만을 선택적으로 포식해 작물에는 피해를
강동구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이동매 부위원장은 최근 둔촌동 동아아파트와 현대수린나아파트 사이 제초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 불편이 발생한 현장을 확인하고, 즉각 강동구청에 조치를 요청하여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이동매 의원은 민원 접수 직후 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점검한 결과,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해 보행 불편과 미관 저해는 물론 해충 발생 우려까지 제기되는 실정을 확인했다. 이에 곧바로 강동구청 관계 부서에 조치를 요청했고, 신속한 제초 작업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빠르게 해소됐다.이동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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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미술치료로 학급응집력 높이는 ‘투게더스’ 운영
중부뉴스통신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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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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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공장을 바꾸면, 지역의 운명도 바뀔까”…전북, 피지컬AI로 제조 르네상스 시동
전북이 ‘피지컬AI’를 새로운 산업 키워드로 내세웠다. AI 기술을 로봇·센서·데이터와 결합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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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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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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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이용객 꾸준히 증가
제주특별자치도는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운영 중인 제주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가 올해 9월 말 기준 4만 6,508명이 이용해, 전년보다 2,800명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2017년 개관한 제주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 정보 제공과 맞춤형 상담, 예방관리 서비스를 통해 도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영유아·초등학생 대상 단체 예방교육으로, 인형극·동화구연·숲놀이 체험 등 눈높이 교육을 통해 2만 6,571명이 참여했다.△친환경 놀이터 체험·힐링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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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후관리 강화로 환경영향평가 실효성 확보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부터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사업승인을 받은 6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후관리조사를 실시해 9월 말까지 54개소 점검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도는 10월 말까지 전체 점검을 마무리하고 12월 중 평가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점검은 7개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사후관리조사단과 사업장 소재지 주민 대표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와 기존 지적사항 조치여부, 환경변화 모니터링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사후관리조사를 진행한 54개소 중 9개 사업장에서 16건의 미흡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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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6년 공한지 주차장 조성사업’수요 조사
제주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한지를 활용한 ‘2026년 대비 주차장 조성사업’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주차 심화 지역 내 방치된 유휴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지는 향후 4년 이상 별도의 활용 계획이 없는 토지로 토지주가 동의한 토지여야 한다.다만, 전·임야 등 형질변경이 필요한 토지, 문화재 보존 영향 심의 대상 토지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으며, 토지 위 지상권이 존재하는 토지는 제외된다.해당 토지는 ‘지방세법’ 제109조에 따라 주차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