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임농 하철경 화백, 우계 박충호 화백’의 기증 작품 전시회를 진도향토문화회관 별관·진도생활문화센터에서 3월 초순부터 시작했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2021년 임농 하철경 화백의 기증 작품 153점, 2022년 우계 박충호 화백의 기증 작품 50점에 대한 전시회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진도 군민과 관람객들에게 두 작가의 예술 세계를 더 깊이 있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임농 하철경 화백은 한국 남종화의 대가이자 한국 수묵화의 거장으로 불리며,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들을 창작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