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2025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하나 돼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봉사 주간으로, 16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지역사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며, 21년째 따뜻한 생명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혈액 수급의 어려움 속에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포스코 본사와 생산관제센터, 중앙대식당 등에 헌혈 차량을 배치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포항제철소는 매년 정기적으로 이 행사를 이어
한국철강협회는 9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 한국철강협회 장인화 회장, 포스코 이희근 사장, 현대제철 서강현 대표, 동국제강 최삼영 대표, KG스틸 곽재선 회장, 세아제강 이휘령 부회장, TCC스틸 조석희 부회장 등 철강업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철의 날’은 1973년 6월 9일 포스코 포항제철소 용광로에서 첫 쇳물이 생산된 것을 기념하고 철강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날로, 지난 2000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포스코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강공정의 첫 단계인 쇳물 예비처리 전 공정을 완전 자동화했다.포스코는 포항제철소 3제강공장에 AI 기반 ‘KR 자율조업’ 기술을 도입해 인텔리전트 팩토리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AI 기술로 품질 향상·조업 효율 개선포항제철소는 쇳물에서 유황과 슬래그를 제거하는 예비처리 공정에 딥러닝 기반 AI 영상인식 시스템을 적용했다.이 기술은 쇳물의 상태를 스스로 인식하고 슬래그의 양과 위치를 판단해 최적의 제거 경로를 제시한다. 이를 통해 품질의 균일화를 이뤘으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7일과 18일 양일간 포스코 및 임직원 직원들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생명 나눔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매년 정기적으로 해당 행사를 개최해 온 포항제철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제철소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협력하여 포스코 본사, 생산관제센터, 중앙대식당에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헌혈 행사는 참여자에게
지난 14일,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포항 철길숲에서 찾아가는 클래식 연주회 ‘철길숲 하모니’를 개최하고, 포근한 초여름을 맞아 포항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공연을 선물했다.‘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0년 9월에 창단한 관현악단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포스코·협력사 직원과 가족, 시민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포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현재 이창수 대표를 비롯한 대다수의 단원이 포항 시민들로 구성된 포항 유일의 시민 오케스트라로서, 약 15년 동안 감사콘서트, 정기 연주회 등을 통해 포항 지역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넓히는 데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약 10일간 진행된 ‘2025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10년부터 시작된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포스코그룹 임직원이 하나 되어 나눔을 실천하는 특별봉사 주간으로, 임직원들은 16년 동안 한해도 빠짐없이 지역사회 봉사 등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2025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총 30개국에서 진행됐으며, 국내외 그룹 임직원 2만여 명이 800여 건의 봉사활동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포스코 역시 22일 이희근 사장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시,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180명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정형 위(Wee)센터 실무직원 연합 연수
인천시교육청 가정형 위센터 3개 기관은 지난 20일 화도진도서관 교육장에서 ‘직원 역량 강화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위기 학생을 현장에서 돕는 실무자들이 지속적인 정서 노동과 긴장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자기 돌봄 역량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친윤 장예찬도 '포기'?…"尹, 출석해서 조사에 협조해야…갈등 더 키우지 않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충북교육청,중등 교육전문직 역량강화 워크숍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타벅스 '플라스틱 빨대' 전환에 환경단체 "환경부가 혼선 초래"
제주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전국 지역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는 환경운동연합은 27일 환경부의 1회용품 규제 정책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강화대책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환경부가 1회용품 규제 확대 시행을 포기한 상황에서도 종이 빨대를 사용해온 스타벅스가 7년 만에 플라스틱 빨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면서 "플라스틱 빨대 규제의 계도 기간이 무기한 연장되었을 뿐 여전히 금지 품목인데도 이를 다시 도입하기로 한 것은 황당한 결정이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는 환경부의 줏대 없는 1회용품 규제와, 종이 빨대 유해성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GC녹십자, ‘2025 바이오社 안전보건포럼’ 개최…7개 바이오 기업 안전관리 노하우 공유
GC녹십자는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 본사 R&D센터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2025 바이오社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바이오 업계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을 현장에 효과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를 비롯해 GC녹십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젠바이오, 영사이언스, 한국백신 등 국내 주요 바이오 기업 7곳이 참여해 안전보건 분야의 다양한 이슈와 개선 사례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 기반 재무복지 플랫폼 론칭
신한투자증권이 자산관리 기반 재무복지 플랫폼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을 전면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한프리미어WM은 단순한 기업 자산관리 차원을 넘어 해당 기업에 소속된 임직원 개개인을 위한 프리미엄 재무 복지 설루션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진태 도지사, 첫 일정으로 독일-이탈리아 순방 본격 공식 일정 돌입
강원특별자치도는 독일 잘란트주 방문을 시작으로, 총 9일 간의 유럽 순방을 통해 강원자치도-유럽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강원” 실현을 위한 유럽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강원자치도의 경제산업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공식 일정으로, 첫날인 26일, 독일 잘란트주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주정부 및 연구기관과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김진태 도지사와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6일 오전, 헬름홀츠신약개발연구소(Helmholtz Institut
Generic placeholder image
토스뱅크, 게임 저금통에 '젤리 친구' 기능 추가
토스뱅크가 게임 저금통 '젤리 찾기 게임'에 새로운 기능인 '젤리 친구' 기능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출시 한 달 만에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젤리 친구'는 고객이 친구와 함께 저축을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으로, 기존 '젤리 찾기' 게임에 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