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울산 중구 OB 축구대회가 30일 중구 태화강 십리대밭축구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명일식 중구체육회장, 석준국 중구축구협회장 등 내외빈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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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연말을 앞두고 막바지 분양이 줄을 잇는다.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2월 셋째주 전국에는 총 7개 단지에서 2594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에 들어간다. 이번주 울산에서는 울주군 범서읍 다운2지구 유승한내들 에듀포레와 울주군 범서읍 울산태화강변A2 공공분양 계약이 진행된다. 또 중구 반구동 태화강 센트럴아이파크가 견본주택을 연다.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역삼센트럴자이’를 비롯해 경기 용인 처인구 양지면 ‘용인푸르지오원클러스터파크’,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한내들센트럴리버’ 등 7
태화강 수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태화루 스카이워크’가 완공되며 태화강국가정원~태화루~태화시장으로 이어지는 도심 생태·문화·관광 동선이 한층 촘촘해졌다. 울산시는 18일 중구 태화로 300 일원 태화루 스카이워크에서 ‘태화루 스카이워크 준공식’을 열고 시설 점검과 마무리 작업을 거쳐 오는 24일부터 일반 시민과 관광객에게 정식 개방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성룡 울산시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영길 중구청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하공연과 개식선언, 파사드 점등식, 시설 관람 순
울산의 지질유산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울산광역시의회 울산지질유산연구회는 9일 시민홀에서 ‘울산 지질유산을 활용한 교육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지질유산연구회 회원과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홍유준 위원장, 이영해 의원, 시민단체, 학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울산은 태화강,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 간절곶 등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명소를 보유한 도시로, 수천만 년에 걸친 자연환경
울산젊은사진가협회가 4일부터 7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 내 아트스페이스에서 2025 전시회 ‘52Hz Whale’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김규태, 김예원, 김지영, 박재희, 배상원, 백승빈, 안소울, 이석주, 이승준, 장홍주, 전세형, 조이수, 조정향, 홍명기 작가가 참여해, 사진 56점과 영상 1점, 사운드 1점 등을 선보인다. ‘52Hz Whale’ 전시는 소설 ‘바다로 가는 꿈’을 중심에 두고 도시, 바다, 태화강, 고래와 같은 울산의 이야기를 사진적 언어로 풀어낸다. 소설 속 해몽은 먼 바다로 떠
수사과정에서 피의자를 변론하거나 고소인을 대리하는 경우 사건 처리가 지나치게 늦어지는 것을 보게 된다. 고소장 접수후 2~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수사중이라면 문제다. 피의자나 중요 참고인이 소재불명인 경우 생길 수 있는 일이 수사중인 상태에서 발생한다면 정상이 아니다. 피해자나 고소인들로부터 신속하게 처리되도록 해 달라는 독촉을 받으면 변호인은 난감하다.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수사지휘권이 폐지되고 경찰이 수사종결권을 가지게 된 이후 수사 지연이 더욱 심해졌다. 경찰의 송치사건이나 불송치결정에 대해 검찰은 보완수사 요구나 재수사요청을
태화강보전회는 25일 만파식적 삼산점에서 36주년 창립 기념 정기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총회에는 회원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결산 승인과 2026년도 사업계획, 혁신적인 폐기물 솔루션 등 주요 현안이 확정됐다.​총회에 앞서 2025년도 생태탐사대 ‘태화강 어류 조사 보고서’를 발표한 박창현 대장이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어류 조사 결과와 생태 현황, 보전 가치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조사에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후원으로 참여해 지역 협
최근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숫자 하나만으로도 충격적이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약 3300만건. 대한민국 인구의 약 3분의 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름과 전화번호, 배송 주소, 구매 이력까지 포함된 정보가 장기간에 걸쳐 외부로 흘러나간 것은 단순한 보안 사고를 넘어 사회적 재난이다. 더 큰 문제는 이 사고가 고도의 외부 해킹 때문이 아니라,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내부의 구조적 실패라는 점이다. 이번 사태를 기술적 결함이 아닌 ‘관리의 부재’, 즉 내부통제 실패의 관점에서 엄중히 바라봐야 하는 이유다.흔히 개인정보 유출을 해커의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운데 지질학적 가치가 높은 명소가 많은 울산의 지질유산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울산시의회 울산지질유산연구회는 9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의원과 시민단체, 학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지질유산을 활용한 교육 및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은 수천만년에 걸친 자연환경 변화와 인류 활동이 중첩된 독특한 자연사적 가치를 지닌 태화강,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 간절곶 등이 위치해 지질학적으
CJ대한통운이 현대자동차, 울산광역시와 협력해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회사는 수소전기 트랙터를 실제 물류 노선에 투입해 운행 안전성, 경제성, 에너지 효율 등 상용화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이날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수소전기 트랙터 실증 업무협약’에는 울산시, 현대차, 현대글로비스, 롯데글로벌로지스 등 주요 기관이 참여했다.협약 체결을 통해 기관들은 차량 개발·공급에서 운송 운영, 행정 및 인프라 구축까지 아우르는 패키지형 협력 체계를 마련해 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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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42가구에 겨울 내복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의류 마련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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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호 영주시의원 “영주형 먹거리 축제로 지역경제 살려야”
영주시의회 전규호 의원은 19일 열린 제297회 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형 먹거리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 했다.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관광의 흐름은 이제 단순한 볼거리 중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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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 자회사 디엘이앤씨,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 체결
디엘이앤씨는 12월 18일 공시를 통해 소사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2525억8500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8조3184억4243만원의 3.04%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소사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며, 공급 지역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소사동 48-21번지 외다. 계약금 및 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분양 등 수입금으로 지급된다.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4개월이며, 공사 개요는 공동주택 13개동 및 부대복리시설이다. 계약금액과 계약기간은 공사 진행 상황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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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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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 순항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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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은 23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를 병원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에서 병원 관계자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봉주 홍보대사는 위촉장을 전달받고 병원의 홍보대사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이봉주 홍보대사는 “상지대학교부속한방병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많은 분들께 알리고, 지역사회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 병원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한방의료가 지역사회와 국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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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항공 산업의 기후 비용: 비행운이 항공 산업 기후 영향 주요 원인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항공 산업의 기후 비용: 비행운이 항공 산업의 기후 영향의 주요 원인기후 발자국: 온실가스 배출로 지구 기후에 미치는 전체적인 영향 항공 산업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찰머스 공과대학교와 예테보리 대학교 연구진이 참여한 새로운 국제 연구에 따르면, 비행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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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가 본격적인 한파를 앞두고 기후환경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후원 및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에이스침대는 이날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열린 기부식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연탄 11만 장 이상을 마련할 수 있는 규모로, 연탄 난방에 의존해 겨울을 나는 고령자와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이날 약 50명으로 구성된 에이스침대 봉사단은 기부식 이후 상계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흐린 날씨 속에서도 봉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