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가가 1억원을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지만, 아직 개인 투자자의 투자 심리는 깨우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코인텔레그래프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마일스 도이셔는 이날 포스트투엑스 행사를 통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치 경신을 목전에 두고 있지만, 개인 투자자의 관심은 여전히 미진하다"고 말했다.실제로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에도 구글 트렌드 데이터 상에 나타난 '비트코인' 검색 관심도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2021년 대비 절반 이하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