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천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22일 감천초등학교 고당관에서 ‘제7회 Happy together 김천’ 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는 지난 15일 감천초등학교에서 감천면 발전협의회 주최, 감천초등학교 주관으로 개최된 백일장에 대한 시상이었다.감천초등학교 전교생 39명이 참가한 이번 백일장은 친절, 질서, 청결 등을 주제로 글짓기, 그림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고·중·저학년 총 9명의 학생들에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여했으며, 시상금으로는 문화상품권이 전달됐
포항시가 7일 죽도시장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특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의원을 비롯한 포항시 상가·상인 총연합회, 죽도시장 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포항시지부, 위생 및 감염 관련 부서 등 관계 기관이 함께 참여해 식중독 예방, 바가지요금 근절, 친절 서비스 강화, 시장 내 청결 유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 안전의 중요성 홍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 가격 표시
포항시 남구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말까지 지역 해안가 및 유원지 공중화장실의 안전·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남구청은 휴가철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욕장 주변과 자연발생 유원지 공중화장실 30개소의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물의 손상여부와 보수 필요사항을 확인하는 등 피서객 편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 환경 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비상벨 작동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박상진 남구청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
경북도는 물가안정과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는 착한가격업소 경영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경북도는 8월 7일까지 시군으로부터 신청을 받아 맞춤형 업소 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착한가격업소는 2011년부터 정부와 지자체에서 물가안정을 위해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 가운데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의 기준을 충족해 동종업종보다 모범이 되는 업소로 현재 도내에는 672개가 운영되고 있다.현재 업소당 85만원 상당의 물품, 공공요금 등의
서귀포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라 집단급식소, 일반·휴게음식점 등 식품위생업소 340개소를 대상으로 10월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오는 8월에는 김밥, 회, 밀면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메뉴를 취급하는 음식점을 집중적으로 컨설팅할 계획으로 이번 컨설팅은 ▲식품 검수 및 보관 ▲식재료 전처리 ▲조리공정 및 시설 청결 여부 ▲조리기구 세척 및 관리 ▲폐기물 처리 및 환경관리 ▲손, 칼, 도마 등 ATP 측정 등 위생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업소별 취약요소를 파악해 맞춤형 개선방안을 제시할
대구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사후관리 점검에 본격 나섰다. 대구시는 22일을 시작으로 9월 8일까지 194곳의 위생등급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실태 점검을 벌여 위생의 질적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을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세 단계로 평가해 공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고, 업주들의 자율적인 위생 관리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이 우려되는 여름철을 맞아 식재료 취급 업소를 중점 살펴보는 것으로 진행한다. 조리장 청결,
광주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삼계탕·냉면 등 프랜차이즈 배달전문점과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 식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 3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위생감시원 총 7명이 참여해 3개 점검반을 편성,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주요 점검사항은 ▲깨지거나 오염된 달걀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조리시설의 청결 관리 여부 ▲냉장 및 냉동 식품 보관 온도
창원특례시는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여름철 다중이용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점검 대상은 물놀이·유원시설, 계곡 등 피서지 주변 및 햄버거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점 등 소비가 증가하는 음식점과 커피류 제조가공업소 및 식품판매업소 등 70개소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및 조리시설의 청결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
청송군은 관내 숙박업소의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 및 침구류 등의 위생상태를 사전에 지도 점검함으로써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깨끗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숙박요금표 게시 ▲재난배상책임보험공제가입 여부 ▲숙박업 취사 기준 준수 여부 ▲청결, 소독실시 등 위생관리상태 점검 ▲냉.난방 시설의 안전성 여부 ▲기타 영
의성군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라 지역 내 평균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군은 현재 30곳을 지정·운영 중이다.군은 물가모니터요원과 함께 △음식 가격 △매장 위생·청결 상태 △공공성을 재심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재지정 또는 지정 취소를 결정할 계획이다.이번 점검에서 재지정된 업소에는 ‘추석 명절 대비 업소 방역’ 서비스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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